방콕 프린스팰리스 4박, 팟타야 코지비치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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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프린스팰리스 4박, 팟타야 코지비치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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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국에서 돌아왔습니다 ^^

이틀 전 산호섬에 있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우리나라 오니 왜 이렇게 더운지... 오히려 태국이 시원했다면 안믿어지시죠?

6월부터 태사랑에서 정보를 가득가득 얻어갔기에 저도 조금 도움되고자...

호텔 이야기 써 봅니다요~


1. 방콕 - 프린스팰리스 4박


호텔 고민 진짜 많이 하고 갔는데요, 원래 씨얌 노보텔 하고싶었는데 만실이라

프린스팰리스에 4박을 하게 됐습니다.

만남의 광장 통해서 트윈룸 1500밧에 했는데 프로모션으로 공항픽업 받았어요.

(연착으로 하대장님이 한시간 반동안 기다리시게 했다는... ㅠ.ㅠ)

위치가 어중간하다는 얘기에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괜찮았어요.

까오산 45밧, 왕궁 50밧, 씨암에서 55밧쯤? 거의 50밧 내에 해결되더라구요.

4명이어서 항상 택시이동 했는데 호텔에서 준 명함 보여주면 아저씨들이 잘

아시고요... 바로 앞에 보배타워 있어서 거기 얘기해도 대부분 잘 아세요.

또 보배시장이 걸어서 10분정도에 있어서 과일도 많이 사다 먹었어요.

시장 구경하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국수도 사 먹었어요. 구운 바나나도...

신관에 금연실은 22, 23층밖에 없어서 금연실하시면 경치 구경할 수 있구요.

수영장은 두 개 있는데 수영할 시간은 없었지만 예쁘게 꾸며놨더라구요.

조식도 종류 많고 빵, 볶음밥, 베이컨, 쥬스, 씨리얼... 맛있었어요.

아침 6시에서 10시까지 아침 먹을 수 있는데요,

호텔이 엄청 커서 처음에 8시 30분에 가니까 발디딜 틈이 없더라구요.

다음날부터는 7시 정도에 가니까 한산하고 여유롭고 좋았어요.

이상하게 4박동안 우리나라 사람은 한 명도 못봤어요. 한명도.. ^^:;

중국 패키지 팀이랑 서양사람들이 무지 많더라구요.

호텔 직원들도 친절하세요. 영어 발음은 우리에겐 낯설은 태국 발음인데요.

표현들도 명확하고 듣기실력이 뛰어나서 말을 잘 알아들으세요.

매일 룸메이드 하시는 분들께 20밧씩 팁 드렸어요. 꼭 그렇게 하세요.

패키지로 가면 1달러 주라고 하는데... 20밧이면 1달러의 반 정도인데요

20밧정도면 무난하다고 하더라구요. 달러를 안가져가서...

참, 룸 슬리퍼 없구요, 치약이랑 칫솔, 린스도 없어요. 원래 그렇대요.

저희는 좀 우겨서 다 받긴 했는데... 챙겨가시고요.

헤어드라이기, 샤워메이트, 샴푸, 비누, 큰 탸월 2개, 일반 타월 2개, 물 2병

이런건 다 있고... 빗하고 샤워할때 쓰는 볼 같은건 없어요. 챙기시길 ㅋ

암튼 전 프린스팰리스 괜찮았어요. 가격대비해서 만족입니다.

방 깨끗하고 벌레같은건 한 번도 못봤고요,

다만 이불이 약간 보풀있는 담요인데 아래 깨끗한 면 시트 있어서 괜찮아요.

참, 첨에들어갈때 디퍼짓 방 하나당 1000밧 내고요, 나올때 돌려줘요.


2. 팟타야 - 코지비치 1박

코지비치호텔은 1박이었는데 이것도 만남의 광장에서 1500밧에 트윈룸.

원래 바다 안보이는 방인데 1700짜리 씨뷰룸으로 프로모션 받았어요 ^^

방에서 시원하게 바다 보이고 좋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나 화장실은 프린스보다 약간 낡았는데 괜찮고요.

여기도 룸슬리퍼, 치약, 칫솔, 린스는 없습니다. 기본적인건 프린스랑 비슷.

조식은 샐러드 바가 따로 있구요, 종류 많고 맛있었어요. 수영장도 예뻐요.

바다 나갈때 비치타올 수영장에서 빌려줍니다.

방에 디퍼짓은 없고 safety box에 여권, 항공권 맡길 수 있고요

체크아웃 타임을 오후 6시까지 딜레이 가능한데 방 하나에 950밧 든대요.

호텔 앞에 썽태우들도 많고 페밀리 마트도 있습니다.

위치가 좀 애매한게 가장 큰 문제인데요, 워킹스트릿에서 10분도 안걸리는데

느낌상 멀어서 썽태우들이 200밧부터 부릅니다... 50밧부터 흥정하심 될듯...

사진 몇개 올릴께요. 도움 되셨음 좋겠네요 ^^


어제 태국에서 돌아왔습니다 ^^

이틀 전 산호섬에 있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우리나라 오니 왜 이렇게 더운지... 오히려 태국이 시원했다면 안믿어지시죠?

6월부터 태사랑에서 정보를 가득가득 얻어갔기에 저도 조금 도움되고자...

호텔 이야기 써 봅니다요~


1. 방콕 - 프린스팰리스 4박


호텔 고민 진짜 많이 하고 갔는데요, 원래 씨얌 노보텔 하고싶었는데 만실이라

프린스팰리스에 4박을 하게 됐습니다.

만남의 광장 통해서 트윈룸 1500밧에 했는데 프로모션으로 공항픽업 받았어요.

(연착으로 하대장님이 한시간 반동안 기다리시게 했다는... ㅠ.ㅠ)

위치가 어중간하다는 얘기에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괜찮았어요.

까오산 45밧, 왕궁 50밧, 씨암에서 55밧쯤? 거의 50밧 내에 해결되더라구요.

4명이어서 항상 택시이동 했는데 호텔에서 준 명함 보여주면 아저씨들이 잘

아시고요... 바로 앞에 보배타워 있어서 거기 얘기해도 대부분 잘 아세요.

또 보배시장이 걸어서 10분정도에 있어서 과일도 많이 사다 먹었어요.

시장 구경하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국수도 사 먹었어요. 구운 바나나도...

신관에 금연실은 22, 23층밖에 없어서 금연실하시면 경치 구경할 수 있구요.

수영장은 두 개 있는데 수영할 시간은 없었지만 예쁘게 꾸며놨더라구요.

조식도 종류 많고 빵, 볶음밥, 베이컨, 쥬스, 씨리얼... 맛있었어요.

아침 6시에서 10시까지 아침 먹을 수 있는데요,

호텔이 엄청 커서 처음에 8시 30분에 가니까 발디딜 틈이 없더라구요.

다음날부터는 7시 정도에 가니까 한산하고 여유롭고 좋았어요.

이상하게 4박동안 우리나라 사람은 한 명도 못봤어요. 한명도.. ^^:;

중국 패키지 팀이랑 서양사람들이 무지 많더라구요.

호텔 직원들도 친절하세요. 영어 발음은 우리에겐 낯설은 태국 발음인데요.

표현들도 명확하고 듣기실력이 뛰어나서 말을 잘 알아들으세요.

매일 룸메이드 하시는 분들께 20밧씩 팁 드렸어요. 꼭 그렇게 하세요.

패키지로 가면 1달러 주라고 하는데... 20밧이면 1달러의 반 정도인데요

20밧정도면 무난하다고 하더라구요. 달러를 안가져가서...

참, 룸 슬리퍼 없구요, 치약이랑 칫솔, 린스도 없어요. 원래 그렇대요.

저희는 좀 우겨서 다 받긴 했는데... 챙겨가시고요.

헤어드라이기, 샤워메이트, 샴푸, 비누, 큰 탸월 2개, 일반 타월 2개, 물 2병

이런건 다 있고... 빗하고 샤워할때 쓰는 볼 같은건 없어요. 챙기시길 ㅋ

암튼 전 프린스팰리스 괜찮았어요. 가격대비해서 만족입니다.

방 깨끗하고 벌레같은건 한 번도 못봤고요,

다만 이불이 약간 보풀있는 담요인데 아래 깨끗한 면 시트 있어서 괜찮아요.

참, 첨에들어갈때 디퍼짓 방 하나당 1000밧 내고요, 나올때 돌려줘요.


2. 팟타야 - 코지비치 1박

코지비치호텔은 1박이었는데 이것도 만남의 광장에서 1500밧에 트윈룸.

원래 바다 안보이는 방인데 1700짜리 씨뷰룸으로 프로모션 받았어요 ^^

방에서 시원하게 바다 보이고 좋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나 화장실은 프린스보다 약간 낡았는데 괜찮고요.

여기도 룸슬리퍼, 치약, 칫솔, 린스는 없습니다. 기본적인건 프린스랑 비슷.

조식은 샐러드 바가 따로 있구요, 종류 많고 맛있었어요. 수영장도 예뻐요.

바다 나갈때 비치타올 수영장에서 빌려줍니다.

방에 디퍼짓은 없고 safety box에 여권, 항공권 맡길 수 있고요

체크아웃 타임을 오후 6시까지 딜레이 가능한데 방 하나에 950밧 든대요.

호텔 앞에 썽태우들도 많고 페밀리 마트도 있습니다.

위치가 좀 애매한게 가장 큰 문제인데요, 워킹스트릿에서 10분도 안걸리는데

느낌상 멀어서 썽태우들이 200밧부터 부릅니다... 50밧부터 흥정하심 될듯...

사진 첫번째는 프린스팰리스고요, 두번째는 코지비치에요,

도움 되셨음 좋겠네요 ^^


5 Comments
하대장 2006.08.12 02:41  
  잘 돌아 가쎴나 봅니다.

저도 공항에서 연착기다면서 기도 0-0 했다는...

잘돌아 가셨네요.

건강하세요^^
늑대의 후예 2006.08.28 17:27  
  저도 프린스팰리스, 코지비치를 다 묵었는데...
정말 젤 안좋은곳만 골라서 묵으셨네요..ㅡㅡ;;
300밧 더주면 1800밧에 환상의 우드랜드리조트에서
잘수 있어용~
다음에 참고하시길...
아앙아아앙 2014.05.13 21:15  
프린스팰리스 호텔 평이 다들 괜찮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미운백조오리 2016.10.28 15:57  
프린스 팰리스 아침조식도 괴안치만 수영장도 잘 이용했어요~
수영장이 2개인데 저희는 12층에 있는 수영장 이용~
사람이 없어서 전세내고 놀았던 기억이~ ㅋㅋㅋ
미운백조오리 2019.03.22 15:10  
저는 2018년도에도  이호텔에서 묵었어요~
2019년 여름도 여기예약했습니다  저는 좋더라구요~
파탸야 호텔만 예약하믄되는데 게을러서 아직 못정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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