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 아침에 태사랑 글 간단히 보고 비행기표만 끊어서 도착한 여자 여행객 입니다.

태사랑의 글이 2년전쯤?의 글이라 와본 후기 간단히 공유드려요~~

 

1. 숙소

매우 깨끗하고 좋아요. 말씀하셨듯이, 디자인도 훌륭하고 게스트 하우스 중 깨끗한 편에 속해여

어머님?이 계속 뭐 들고 다니시면서 청소하세요 지금이 열두시가 다되가는데 제가 마시고 있는 음료수 병도 치우실정도로 ~

 

2. 직원들

매우 친절해요.

제가 급 태국 여행을 결정해서 정말 게스트 하우스, 그리고 티켓 이거 빼고는 아무것도 없이 왔어요

공항 오는 길에 서점 들러 책 샀을 정도로

묻는 것마다 모두 도와주려고 하고, 제가 예약 잘못 한것도 알아서 처리해주고

지금도 낼 끄라비 간다고 옆에서 태국말로 뭐라고 쓰고 있어요

 

3. 위치

음. 이게 조금 아쉬운것 같아요.

어제 택시 탔는데 기사님이 아무리 구글 맵을 보여드리고 주소를 보여드려 못찾으셨어요ㅠㅠ
나리아? 나아리 호텔이 가까워서 금방 찾았지만 어제 밤에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태국 20년 산 현지 직원이 주소만 주고 오라고 했는데 결국 못 찾아왔어요

BTS 타고 다른데 다니다가 택시 타고 들어와야 하는 점은 있어요.

시암 스퀘어는 교통이 좋다고 하더라구요~(사실 스퀘어 예약 한줄 알고 당당히 왔어요ㅠ)

그렇지만, 택시 타고37 바트 나왔으니 엄청 가까운거죠.(오늘 저는 스콜이 와서 갑자기 택시를 탔지만)

 

바보 같지만 태사랑 날짜를 잘 안보고 당당하게 지금 프로모면1+1 하지 않느냐며 해달라고 프론트에 얘기 했었어요-.-

여자고 혼자라 좀 편하게? 자고 싶어서 더블룸 예약하려고 했더니 두명 pay 하라고 하길래 그냥

여자  Dorm  으로 예약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잘 한것 같아요~

직원 친절하고 깨끗하고 온수 빵빵 나오고(지금 여긴 우기니깐)

한국인이 단 한명도 없긴 하지만(ㅠ) 외국인 친구들이 매우 프렌들리 하면서 지들 알아서 노니깐

오히려 머리 식히러 온 저는 더욱 기분이 좋네요.

근처에 여기서 추천 해준 마사지 샵까지 다녀오고 나니,

지금은 적당히 기분 좋고 적당히 피곤합니다.

 

총논시 역도 가깝고 바로 앞에 거의 모든 편의 시설들이 있어서 담에 와도 올거 같아요

아 그리고 짐 한달동안 맡아준다고 합니다.

저는 내일 3시간 맡길 예정입니다만 여기 참고로 헤그리드(해리포터에 나오는~~) 닮은 여자 직원 있어용

짱 귀엽고 ㅋㅋㅋㅋ 시크 하고 친절합니당.

 

졸려서 무슨 글인지 두서없이 쓴거 같아요~~

낼 끄라비!!!!!!

갑니다. 우기지만 가기로 했으니 ㅋㅋ 버스 타고 갈거예요

왜 저의 방콕 에어웨이즈 티켓은 한국에서 분명!!예약을 했거늘 안됬다고 하는걸까요

ㅠ

 

수난 많은 저의 게스트 하우스 후기였어요

 

덧) 방키를 꽃아야 해요. 이거 안꽃으면 전기가 안돌아서 폰 충전이 안되는 단점이 있어요~,

엘리가 없어요. 여자 돔은 4층인데 (따로 키 찍고 들어가야 해서, 보안 철저) ㅋㅋㅋ매번 숨이 약간? 찹니당

1층   PC가 6대나 있어요!! 분명 로밍 해왔거늘(방콕 KT최악임 정말 한국가서 거기서 일하는 동기한테 항의 할거예요!!)안되서 멘붕인데 여기 한글되는  컴퓨터 있어서 좋아요. 출력도 해줘요 해그리드 닮은 그 친구가~

술은 12시까지만 파는 단점?이 있어요~

싱하 맥주 큰거 댓병 한병에 백밧이네요

뭐 어제는 술 안된다고 해서 우유 마셨지만, 근처에 편의점이 있긴 하지만, 여기 주변이 조금? 엄해요 혼자다니기에는 아무도 관심 안갖지만 불이 없고 조금 여자 혼자는 무서운 그런 지형? 이예요.

 

혹시 오시는 분 질문 주시면 성실히 답해 드릴게요

참 저 여자돔 6인실 460 끊었습니다.

더블룸 1700바트 주고 예약했다가 캔슬하고 돔으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