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랑데 수쿰윗 방문 후기
9월 5일부터 3박을 예약하고 이용 했습니다.
아래 올라온 글을 보니, 안좋은 일이 저만 겪은 것은 아니었네요.
저는 일행이 있어 트윈룸 3개를 3박으로 이용했는데, 그 중 1개의 방 현관키가 2박째 부터 고장이 났습니다.
자정이 넘어 술한잔 하고 들어왔는데, 문은 안열리고...프론트 애기했더니 담당자가 없나는둥.....
30분만에 올라온 직원 건전지가 없다고 교체합니다. 그리고, 잘되는가 싶었는데 다음 날 오후에 또 안열리
네요. 다시 1시간을 기다려 고치고....다행히 일행이 있어, 쉬는것에 무리는 없었지만, 등급에 비해 일처리가
너무 미숙하네요.
결국 끝까지 되다, 말다를 반복했습니다. 25층, 26층 이었던것 같습니다.
후에, 룸서비스 가격에서 약간의 디스카운트를 해주기는 했지만,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었습니다.
* 위 치 : 택시타고 들어가기가 너무 어렵네요. 나나역 부근이며 나나플라자가 있고, 막힐수 밖에 없는 교차
로 이며, 특히나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심한곳 이네요.
전철 이용하신다면 나름 가까운편.
* 조 식 :저는 별로 였습니다. 일행들 모두 생각보다는 보통 이었다는 반응들 입니다.
* 룸컨디션 : 룸업그레이드 프로모션 중이라 거실이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
저희는 바닥이 카페트가 아니라 선택을 했는데, 만족합니다.
방에서 거실과 방 모두의 에어컨 조정이 가능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 다시 이용할 생각 : 사실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