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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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23일~26일 까지 3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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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아파트는 처음이었는데 콘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더군요. 일반 여행객이 사용하기도 괜찮고,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탁월한 선택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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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위치-BTS 수쿰윗선 랏차테위(Rachatewi)역 3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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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1950B (1룸 트윈베드, 조식불포함, 바우처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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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장기 거주를 위한 서비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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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품-일반호텔 비품+2인 기준의 조리도구(프라이팬, 커피메이커, 스프볼 정도로 매우 열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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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중심가인 Siam squre와 가까우면서도 묘하게 벗어나 있어 주야간 모두 매우 조용하다.
>2-BTS를 이용할 경우 최상의 선택.(2명 이상이 3정거장 이상가면 택시가 싸더군요...-_-;)
>3-주변에 노점과 재래시장이 있어서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좋음.
>4-친절한 리셉션과 직원들.
>5-'동행인'의 출입이 자유로움.(단, 카드키가 없으면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보안에는 큰 문제가 없슴)
>6-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 가격이 저렴함.(단, 맛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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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서비스 아파트 임에도 있으나 마나한 조리도구들.(아침에 끓여 먹을 요량으로 라면을 구입했는데 다음날 보니 냄비가 하나도 없더군요...)
>2-주변에 유흥을 위한 시설이 거의 없으며, 세탁소 등의 편의시설이 없다.
>3-수영장 및 휘트니스 센터 등이 후지다.
>4-가격대비 구색이 안좋은 비품들.
>5-친절하긴 하나 영어가 별로인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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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바우처 조건에 맞는 방이 없어서 무료로 2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다른건 별로 기대하지 마시고, 깔끔하고 조용한 숙소를 찾으신다면 해당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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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 보니 장점은 별로 없네요...하지만 저한테는 묘하게 매력적인 숙소였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는 별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