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사톤 그레이스 서비스 레지던스"
아고다에서 프로모션을통해 1박에 37,000원주고 2박3일을 묵었습니다.(조식 無)
호텔이 다소 왜진곳에있어서 처음찾아갈때 약간 어려울수있을것같습니다.
택시를탔는데 기사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하지만 한번만 길을 알아놓으면 여기저기 쉽게 잘 찾아다닐수있습니다.
BTS수락싹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5~7분정도 소요되는것같네요.
싸판탁신역과 가깝기때문에 수상버스타기도 좋고,
실롬, 팟퐁거리등과도 가깝습니다.
카오산에서 택시를타고왔는데 미터요금으로 딱 100바트나왔네요.
건물 자체가 그리 크지않기때문에
호텔 로비랄것도없고 입구에 조그마한 프론트가하나있습니다.
저흰 아고다통해 제일 저렴한방으로 예약했는데
고맙게도 이날 룸업그레이드를해주셔서 정말 호화스러운 방에서 잘 지냈습니다.
데파짓은 1000바트였는데 신용카드대신 바트로만 받더군요
1주일이상의 투숙객은 신용카드, 그 이내의 투숙객은 바트로만 데파짓을 받는다고합니다.
가격대비 룸컨디션은 정말 좋았습니다.
건물자체는 크지 않았는데 룸은 굉장히 넓고 시설도 최신식 시설이었습니다.
큰 삼성 벽걸이TV가 두개나있고, 드럼세탁기, 주방, 대형 화장실 등등
건물 옥상엔 수영장과 사우나시설이있습니다.
수영장은 꽤 넓었으나 수심이 너무 낮아서 그부분은 조금 아쉬웠네요
투숙기간이 짧았고, 바쁘게 돌아다니느라 방안에 있던시간이 별로없어서
방 시설이외의 장,단점은 모르겠으나
일단 전체적으론 깨끗한 최신식시설에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습니다.
PS. 마지막날 오후4시까지 레이트체크아웃 요청을했는데 그 요금이 700바트였습니다.
그래서 체크아웃할땐 최초 디파짓1000바트에서 700바트를 공제한 300바트만 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