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소텔 나일럿 파크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이번 방콕행은 친구들과 함께 했었는데요.
다들 수영장 ! 을 좀 눈여겨 보고 있던 터라 수영장 좋기로 소문난(?) 스위소텔 나일럿 파크 로 결정하게됐어요. 10월9일부터 3일 묵었구요.
방은 클래식 바로 윗 단계였는데 .. 이..이름이 어드밴티지?; 뭐 그런 이름이었어요.
1.위치 - BTS 칫롬 역과 펀칫 역 사이 쯤이에요. 먼 곳에 있는 택시기사들은 잘 몰라요.
씨암 쪽에서 타거나 하면 몇몇 분은 알더군요. 저는 가져간 태사랑 지도를 보여주고
해당 거리(위타유로드)를 말하는 식으로 해서 찾아갔어요. 근처까지만 가면 금방 찾기 때문에 편했어요.
호텔에서 리버시티(디너크루즈 때문에..) 갈때는 103밧 인가 나왔구요. 고속도로를 타서 통행료 50밧 추가됐어요.반얀트리의 문바에서 호텔까지 49밧 나왔으니 참조하세요^^ /
카오산에서도 타고 왔었는데 -_-; 미터기도 안켜줬을 뿐더러.. 200밧을 부르셔서 ..-_ㅠ
암튼 위치는 썩 ~~ 좋지는 않아요. 펀칫에서 걸어서 5분? 천천히 걸으면 10분? 정도에요. bts찾아가긴 쉽습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그냥 길 따라 쭉 내려가면 끝 !
2.조식 - 좋았어요 ! 저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거나 하진 않지만 딱 맛있게 나와요!
먹을 건 다 있었어요 ㅎ 과일도 신선했고 즉석해서 해주는 오므라이스 및 달걀프라이도 좋았어요.
단.. 태국식 음식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3일 중 2일을 먹었는데 하루 못먹은게 아쉬웠어요 ! (일찍나가느라)
3.룸상태 - 괜찮았어요. soso. 크기도 나름 넓은 편이었고 소파 및 탁자가 있었는데
넓은 탁자에는 화장품을 널려놓고 (여자세명이라 그런지 -_-;; 먼 화장품이 긜 많은지 ㅋㅋ) 작은 탁자에는 밖에서 사온 음식들과 함께 맥주 마시기에 좋았어요 ! 바닥이 카페트라서 그건 좀 아쉽..
그래도 불쾌한 냄새나 그런건 거의 나지 않았고 상당히 조용했어요. 단 !!! 호텔 옆에 공사를 하는데 !!
이분들이 꼭 밤 12시가 넘어서 뭔가 쿵 ~! 하는 소리가 나여 ;; 딱 그 시간에;; 뭘 하는건지 ㅠ_ㅠ
그것만 빼곤 좋았어요. 뷰는 그닥.. 그냥 나무 있고.. 뭐...
룸 사진이 없네요.. 왜없지-_-;;
4. 수영장 - 호텔을 고른 이유이니 만큼 기대를 가득 하고 갔어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
물은 상당히 깨끗했고 관리가 잘 되있었구요. 특유의 물냄새도 없었고 수영장 갔다와서 몸이 가렵다거나 하는 증상도 전혀 없었어요. 낮은곳부터 깊은곳까지 잘되있구요 !
다음에 다시 이 호텔을 온다면 수영장과 조식때문이 아닐런지.. 수영장과 풀바 메뉴에요 !
5. 리셉션 - 친절해요 ! 리셉션 여직원분들도 친절하구요 . 앞에 남자분이 서 계시는데 밥먹으러 갈 때나 수영장 갈때 혹은 나갈 때 들어올 때 항상 웃으면서 인사를 해오고 도와줄 게 없는지 물어봐요. 뭔가 찾는 눈치면 바로 와서 친절히 알려주구요. 마트 문 여는 시간등도 다 이분에게 들었어요 ㅎㅎ
벨보이 할아버지(?)와 벨보이 청년ㅋ 이 있는데 둘다 아주 친절해요 ! 각도 맞춰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ㅋㅋ
셔틀시간 이나 어디로 도는지 다 알려주시구요. 마지막 날 공항 갈 때 어떤 택시로 불러줄 까 물어보시더라구요. 저희가 3명이고 짐도 좀 많아서 작은 택시 타면 불편할거다 하고.. 근데 큰 택시는 좀 비싸다.
이런식으로 ㅎㅎ 아래 사진은 위에서 바라본 로비사진이에요 ! 어두운바닥쪽은 바가 있구요.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조식먹는곳이에요. 수영장이 보임 ㅎ
혹시 이 호텔에 관해 물어보실 게 있으면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릴게여 ㅋ
사진이 왜 삐뚤삐뚤하게 올라가죠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