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SK 하우스 베드버그 나오고 비추
여행 가기전 '치앙마이 숙소' 이걸로 검색해서
다양한 네이버 블로그 후기를 보고
괜찮다 싶은 숙소는 미리 써놨어요.
SK 하우스는 수영장도 있고 넘 좋아 보이길래
야간이동해서 피곤한에도 불구하고
타패문에서 열심히 짐 들고 찾아갔어요.
타패 게이트에서 북쪽에 위치해 있어요.
SK 하우스가 여러군데 있는데 전 1 맞은편 그냥 SK 하우스요.
팬룸 더블 300밧에 수영장까지 있으니 +_+
거기다 1층 인테리어가 멋지더라구요.
방 내부는 별로입니다만.
저는 방콕 인 해서
그날 저녁 바로 치앙마이로 이동했고
여기가 첫 숙소였어요.
첫날 자는데 간지러움을 느꼈지만 개미나 모기일꺼라 생각했어요.
하루 지나고 갑자기! 간지럽더라구요.
모기 물린거의 50배.
이 숙소가 방안에선 와이파이가 안잡혀서
1층 야외로 나가야해서
거기서 물린줄로만 알았죠.
제가 좀 둔해서 ㅠㅠ
3일째 되던날 1층 (여행사도 같이 해요) 여행사
아줌마한테 약좀 추천해달라 했어요.
놀랜 눈빛-_- 리셉션에 있는 사람이랑 태국 말로 머라머라
갑자기 스텝이 제방을 바꿔 주더라구요.
저 인도 여행 몇달도 가보고
진짜 숙소 안가리는 편인데
베드버그 뭔지도 몰랐어요.
물린 사람 보면 걍 남의 일인줄 ㅠㅠㅠㅠ
뭔지도 몰라서 바꿔준방에 또 하루 잡니다.
친구한테 사진 찍어 보내주니 바로 나오라 하더라구요.
모기 아니구 베드버구라구~
약국 가니 베드버그라고 먹는약 바르는약 줬어요.
숙소 리셉션에 말하니..
그래서 니방 바꿔주고 청소했다고 그거면 된거 아니냐 하네요.
여기 사장(아마도 아줌마?) 딸래미인것같은데
정말 물친절하고 싸가지가 없어요.
나머지 스텝들은 친절한편임. 하지만 느려터짐;
싹 세탁 하구 빠이로 이동해서 괜찮겠지 싶었는데
제가 볕에 덜 말려서인지 절 따라왔나봐요.
3주 계획한 여행인데
여행 둘쨋날 물려서 ㅠㅠㅠ 재수 엄청 없죠.
빠이에선 멘붕으로 맨날 빨래하고 볕에 쬐고
썬크림도 안바르고 썬번이고뭐고 기미고뭐고
저도 같이 볕에 말렸어요. ㅠㅠ
진짜 죽도록 가려워요.
빠이에선 이 기억밖에 없네요.
그리고 베드버그 진짜 무섭고 독해요.
가려움은 그렇다쳐도 이게 해결되지가 않으니 심적으로 힘들더라구요.
저도 피해자이지만 저도 남한테 피해줄수 있다는거 생각하니..
ㅠㅠㅠㅠㅠ
간만에 온 여행 베드버그따위에 지지 않겠다고 했지만
목에 동그라미 땡땡땡
얼굴까지 올라와서 비행기표 바꾸고 오늘 왔어요.
너무 아쉽고 속상해요.
뻐이에서 치앙마이로 다시 갔을땐
자국이 넘 심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더라구요
울나라 사람들은 베드버그를 잘 모르는것같구
모기 왤케 물렸냐고만 하는데
외국 애들은 니 몸에 선따라 물렸다구
베드버그라구 숙소 가서 따지라구
메트리스 뒤집어보라구 하대요.
이렇게 말하구 제 옆에 안올라구 하는 느낌. ㅠㅡㅠ
SK 하우스에서 빈대 붙은 어느 누가 잤는진 몰겠지만
거기가 시트 청소를 제대로 안한것도 있겠죠
아침 8시에 나가면서 청소 부탁하구
오후 3시에 들어와두 안되어있구
리셉션에 키 달라 하니 안맡긴거 아니냐 하구..
청소가 덜 끝나서 안준것임;;;
1층 여행사는 친절하긴 한데
돌아다녀보니 다른데보다 30-50밧 비싸요.
저처럼 이 숙소 사진빨에 속지 마세요.
제가 3층. 2층. 다 있어봤는데
수영장 빼곤 아무 메리트가 없는곳이에요.
멀어서 조용하긴 하네요;
전 빈대랑 싸우다 1주일 앞당겨서 한국 왔어요.
진짜 여행 둘쨌날.
첫날은 이동하는데 다 썼으니.....
이게 뭔지.
베드버그 이야기 하니
자긴 펄쩍 뛰는데
제가 첫날은 이동할때 후드티 입고 있다가
숙소 와서 나시 입고 잤거든요.
딱 거기 물었어요.
니가 딴데서 물려 온거 아니냐 하는데
하..... ㅜㅜㅜㅜㅜ
가지 마세요.
숙소 하나땜에 여행 망치고 돌아온 저에요ㅜㅜ
좀전에 피부과 다녀왔어요.
네이버 베드버그 후기는 진짜 다 읽은듯...
저를 문 베드버그는 독한애같어요.
낼두 짐 소독 또 해야겠어요.
ㅠㅡㅠ
다양한 네이버 블로그 후기를 보고
괜찮다 싶은 숙소는 미리 써놨어요.
SK 하우스는 수영장도 있고 넘 좋아 보이길래
야간이동해서 피곤한에도 불구하고
타패문에서 열심히 짐 들고 찾아갔어요.
타패 게이트에서 북쪽에 위치해 있어요.
SK 하우스가 여러군데 있는데 전 1 맞은편 그냥 SK 하우스요.
팬룸 더블 300밧에 수영장까지 있으니 +_+
거기다 1층 인테리어가 멋지더라구요.
방 내부는 별로입니다만.
저는 방콕 인 해서
그날 저녁 바로 치앙마이로 이동했고
여기가 첫 숙소였어요.
첫날 자는데 간지러움을 느꼈지만 개미나 모기일꺼라 생각했어요.
하루 지나고 갑자기! 간지럽더라구요.
모기 물린거의 50배.
이 숙소가 방안에선 와이파이가 안잡혀서
1층 야외로 나가야해서
거기서 물린줄로만 알았죠.
제가 좀 둔해서 ㅠㅠ
3일째 되던날 1층 (여행사도 같이 해요) 여행사
아줌마한테 약좀 추천해달라 했어요.
놀랜 눈빛-_- 리셉션에 있는 사람이랑 태국 말로 머라머라
갑자기 스텝이 제방을 바꿔 주더라구요.
저 인도 여행 몇달도 가보고
진짜 숙소 안가리는 편인데
베드버그 뭔지도 몰랐어요.
물린 사람 보면 걍 남의 일인줄 ㅠㅠㅠㅠ
뭔지도 몰라서 바꿔준방에 또 하루 잡니다.
친구한테 사진 찍어 보내주니 바로 나오라 하더라구요.
모기 아니구 베드버구라구~
약국 가니 베드버그라고 먹는약 바르는약 줬어요.
숙소 리셉션에 말하니..
그래서 니방 바꿔주고 청소했다고 그거면 된거 아니냐 하네요.
여기 사장(아마도 아줌마?) 딸래미인것같은데
정말 물친절하고 싸가지가 없어요.
나머지 스텝들은 친절한편임. 하지만 느려터짐;
싹 세탁 하구 빠이로 이동해서 괜찮겠지 싶었는데
제가 볕에 덜 말려서인지 절 따라왔나봐요.
3주 계획한 여행인데
여행 둘쨋날 물려서 ㅠㅠㅠ 재수 엄청 없죠.
빠이에선 멘붕으로 맨날 빨래하고 볕에 쬐고
썬크림도 안바르고 썬번이고뭐고 기미고뭐고
저도 같이 볕에 말렸어요. ㅠㅠ
진짜 죽도록 가려워요.
빠이에선 이 기억밖에 없네요.
그리고 베드버그 진짜 무섭고 독해요.
가려움은 그렇다쳐도 이게 해결되지가 않으니 심적으로 힘들더라구요.
저도 피해자이지만 저도 남한테 피해줄수 있다는거 생각하니..
ㅠㅠㅠㅠㅠ
간만에 온 여행 베드버그따위에 지지 않겠다고 했지만
목에 동그라미 땡땡땡
얼굴까지 올라와서 비행기표 바꾸고 오늘 왔어요.
너무 아쉽고 속상해요.
뻐이에서 치앙마이로 다시 갔을땐
자국이 넘 심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더라구요
울나라 사람들은 베드버그를 잘 모르는것같구
모기 왤케 물렸냐고만 하는데
외국 애들은 니 몸에 선따라 물렸다구
베드버그라구 숙소 가서 따지라구
메트리스 뒤집어보라구 하대요.
이렇게 말하구 제 옆에 안올라구 하는 느낌. ㅠㅡㅠ
SK 하우스에서 빈대 붙은 어느 누가 잤는진 몰겠지만
거기가 시트 청소를 제대로 안한것도 있겠죠
아침 8시에 나가면서 청소 부탁하구
오후 3시에 들어와두 안되어있구
리셉션에 키 달라 하니 안맡긴거 아니냐 하구..
청소가 덜 끝나서 안준것임;;;
1층 여행사는 친절하긴 한데
돌아다녀보니 다른데보다 30-50밧 비싸요.
저처럼 이 숙소 사진빨에 속지 마세요.
제가 3층. 2층. 다 있어봤는데
수영장 빼곤 아무 메리트가 없는곳이에요.
멀어서 조용하긴 하네요;
전 빈대랑 싸우다 1주일 앞당겨서 한국 왔어요.
진짜 여행 둘쨌날.
첫날은 이동하는데 다 썼으니.....
이게 뭔지.
베드버그 이야기 하니
자긴 펄쩍 뛰는데
제가 첫날은 이동할때 후드티 입고 있다가
숙소 와서 나시 입고 잤거든요.
딱 거기 물었어요.
니가 딴데서 물려 온거 아니냐 하는데
하..... ㅜㅜㅜㅜㅜ
가지 마세요.
숙소 하나땜에 여행 망치고 돌아온 저에요ㅜㅜ
좀전에 피부과 다녀왔어요.
네이버 베드버그 후기는 진짜 다 읽은듯...
저를 문 베드버그는 독한애같어요.
낼두 짐 소독 또 해야겠어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