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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씨비는 반잔시장 바로 맞은편 그리고 방라 복싱 스타디움  바로 뒤편입니다.
전 첨엔 정실론 입구가 많아서 엄청 헤메다가 찾았는데 완전 혼자 바보짓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위치 최고입니다. 저는 걷는거 좋아해서요 좀만 걸음 반잔 좀만 더 걸음 바로 정실론 ㅎㅎ
10분 좀 안되게 터벅터벅 걸으니 빠통비치네요

룸컨디션 매우 좋습니다. 깨끗합니다.
침대시트도 좋고 침대도 좋고 에어컨에 냉장고까지 저가 여행자로선 굉장히 만족할수준입니다.
아고다에서 3만원에 결제하고 갔습니다.

아 단한가지 방라복싱스타디움 바로 뒷편이라 음악소리가 쿵쿵쿵 들리고 가끔 멘트하는 소리도 들리는데여 전 매우 자알 잤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옥상에 수영장있어요
뭐 좋은 리조트의 수영장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겠죠?작은편인데 물도 깨끗하고 선베드도 있어 태닝하실분들은 만족하실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