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하우스 빠이파 강추
반쑤언 사람 차서 맞은편에 있는 '빠이파' 부띠끄 게스트하우스 왔는데 엄청 좋네요
묵는곳은 1층 팬룸인데 서늘해서 에어콘 전혀 필요없고,
아저씨 아줌마 60년대 시골청년 느낌으로 너무 조용하시고
수줍음 잘 타시는 친절한 분이십니다. 팬룸 하루 400바트 인데 4일 묵는다니까 350에 해주시네요
분위기는 방콕 타라플레이스하고 비슷한데 가격이 거의 삼분의 일 값이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방이 너무 깔끔합니다. 루프뷰있다가 왔는데 좋네요(루프뷰 할머니는 탁신 몰아내야 된다고 하시네요 카오산 주변은 매일이 마치 우리나라 촛불집회 분위기 입니다.)
빠이 오시는분 강추입니다.
ps: 단점은 2층의 층간소음이 좀 심하네요 소리에 예민하신 분은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