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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백팩커 호스텔에서 하루를 묵었어요~
전날 방콕에서 야간버스 이동 후 완전 쓰레기였던 우리는 얼리체크인이 됐음 좋겠다는 희망을 품고 갔으나 ㅠㅠ역시 안되더군요 ㅠㅠ

방라로드에 위치한 쿨백팩커는 엄청난 여행객들이묵고 있었습니다. 여러인종들과 많은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일찍 도착했던지라 많이 엉망이었던 모습이 첫인상이었으나 마사지 받고 밥먹고 돌아오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전 믹스 도미토리에 묵었구요 하루에 9000원돈에 묵었습니다. 이날이 12월31일이어서 ㅎㅎ 뭐 말안하셔도 분위기는 아실듯 ㅋㅋㅋ
도미토리만 쫘악~~~~~~있는 여기 호스텔은 공동 화장실 공동욕실이구요 방라로드 타이거 나이트클럽인가? 암튼 거기 바로 맞은편이니 ㅋㅋㅋ 뭐 말씀 안하셔도 대충 분위기는 아실듯합니다 ㅋㅋ
호스텔에서 술도 팔고 나중엔 디제이까지 와서 뉴이어파티 분위기를 내주더군요.
그리고 거실에 영화도 틀어주고 ㅎㅎ
믹스 도미토리라고는 하나 중국여자분들3명 우리3명 터키여자분1분이 묵은 우리방은 불편하지 않게 그리고 조용히 묵을수 있었어요.

빠통에서 꽤 유명한 호스텔인거 같더라구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가고 들어오더군요.
저흰 뉴이어파티 즐기려고 그냥 여기 잡았었는데 만족했습니다. 싼 금액에 많은 친구들 사귀기엔 좋을거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