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도 편하다고 생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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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 편하다고 생각되고...

someday 방콕 13 4173 2005.02.13 09:47

차오프라야 강변이라서 주변 풍경도 훌륭합니다.
바로 옆에 BTS역도 있어서 시내로 나가기도 아주 편합니다.
게다가 종점이라서 나갈때는 늘 편안하고 시원하게 앉을수 있어서...^^;;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호텔 주변에 걸어서 구경할 만한 곳이....
쩝~~ 맛사지샵들하고 로빈손 백화점이 있는데...
로빈손 백화점이라야..상품숫자도 그렇고....
어쨌든 그점 빼고는 교통좋고, 호텔시설좋고 직원 무쟈게 친절하고
아침식사도 만족하고, 강변에서 경치감상하면서 아침식사하는 기분도 좋음
좋은 호텔이였습니다

13 Comments

someday 2005.02.13 09:57

이런..호텔 이름은 샹그릴라였습니다..ㅡㅡ;;

.. 2005.02.13 16:00

저녁에 bts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오면서 바로보이는 널부러진 견공들이 아른아른...샹그릴라 말이 필요없죠^^

bin 2005.02.13 21:00

가격은 어떻게 돼나여

비오는날 2005.02.14 00:29

가격은 1박에 115$로 3박4일 46만 몇천원인가 바우처 끊었습니다. 싼편은 아니죠.. 그렇지만 아침에 강변옆에서 식사하는 기분은 한번 느껴볼만 합니다.. 저녁뷔페는 일반손님들도 많이 찾아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좀 어수선한 분위기인데 특히, 이번에는 설날이 끼어서 그런지 복잡했습니다. 반면, 아침 뷔페는 정말 좋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참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다 옵니다.

미루 2005.02.14 11:19

저두 몇년전에 이용했었는데여 비오는날님과 어쩜 그리 똑같은 느낌을!! 특히 아침뷰페 넘 좋져 유유히 흐르는 차오푸라야강이 바로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지고 따스한 남국아침햇살속에 야외테라스에서 여유있게 식사하던 순간이 제가 여지껏 태국 여행중 일미로 치는 넘 강동먹은 곳이에여 ^ ^
글구 호텔 바로옆에 맛사지 집이 많았는데여 다른곳과 비교해서 좀 비쌌던거 같아여 아마 특급호텔 옆에 위치한 이유때문인지 몰라도여
그래서 전 주로 낮에 관광하고 밤에 자기전에 가서 막 깍아달라고 우겨서 발맛사지받고 잔거있져..
근데여 맛사지하는 사람여 남자한테 받으면여 힘이 좋아서 그런지 피로가 싹 풀리는게 잠이 스르륵 ~
가격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하네여 근데 확실한건 100밧정도 깍았던건 확실해여
기회가 되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샹그릴라 꼭 다시가보고 싶네여 ~~

고려방 2005.02.14 11:25

제가 샹글리라 추천했드니 어떤 양반은 별로라고 또 그러더라구요... 얼마나 좋은 호텔에서만 자고다닌지 모르지만 ... 아무튼 입맛들이 다들 다르니깐... 방콕 호텔의 위치상 샹글리라만한 좋은 입지가 없지요 ... 강추

아부지 2005.02.14 14:31

죄송합니다만 고려방님..글중에서 오해의 소지가..^^; 저같은 경우 게스트하우스를 주로 다니긴하지만 가끔 호텔에 가보기도 하는데여. 사실 특급에선 못자봤죠. 샹그릴라같은 호텔이여. 하지만 얼마전에 가본 호텔..무진장 비싼 호텔이라고 알고있는데(자보진 못했지만..-_-;) 누구 만나러 갔다가 방에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단 별로였습니다. 물론 좋은 호텔이긴하지만 그 가격에 조금 기대이하라고나 할까여? 그래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다고해서 제가 좋은 호텔에서만 자고다닌건 아니거든여...^^;; 얼마전일이 생각나 스스로 뜨끔해서 써봅니다..[[고양땀]]

고려방 2005.02.14 14:50

아부지 님,,, 어디세여 ? 방콕 ? 서울 ?... 그런 의도로 쓴 것은 아닌데 혹시 거슬렸다면 용서하시고... 제가 좀 빈정대는 편인가요 ? 흐흐... 방콕에 계시면 언제 뵐 기회도 있겠지요... 죄송...

군두운 2005.02.14 15:48

지가 다녀본 특급 호텔중 최고의 서비스 였습니다. 메리어트 리조트의 서비스에 실망을 느껴서 샹그릴라를 이용했는데 서비스와 모든 면이 좋았습니다. 하나 아쉬운점은 아가야 풀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가 서비스가 더좋은 샹그릴라를 더이상 가지 못하구 메리어트리조트를 가는 이유 입니다.

오롱이 2005.02.14 23:13

군두운 님 ..아가야 풀 ..크룽텝 윙에 있어요..^^

메리엇 2005.02.15 19:30

메리엇 리조트 앤 스파.. 서비스 정말 형편없지요. 특히 체크인 하는 여직원.. 불친절하고 기분 많이 상했어요. 매리엇 여러군데 가 보았지만 로비에서의 첫인상은 정말 불쾌할 정도지요.

마돈나 2005.03.30 23:15

샹그릴라 체킨 여직원도 장난 아니던데...
트리플 예약했는데, 더블에 한 사람 추가로 아침식사 한걸로 자기네가 착각해놓고는 돈 챠지해서 다시 고치고 어쩌구 하는데 한참을 지연시켜 놓고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더만요.

하수 2005.04.27 18:14

ㅎㅎㅎㅎ 그여직원요,,자기 영어 잘한다고 막 떠벌이죠,,
영어에 약한 한국인들 주눅들죠,,,특히 나 (ㅡ,.ㅡ;;)
에약 잘못된 것 수정하려니,,,자기가 그냥 됏다고,,이름하나 맞고,,주소 부킹 번호 다 틀리는데,,,덜렁 방하나주더라구요,,,^^ 그러면서,방바꾸어 달리니까 안됀다네욧,,ㅎㅎ 참고로 전 5박 했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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