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퐁 리틀 에덴 게스트하우스 비추 Little Eden Guest House
빠이에서 소퐁 시내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강옆에 자리한 게스트하우스로 가든을 이쁘게 꾸며놨고, 작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방갈로 400밧 ~1200 밧
식당 아침 80~120. 요리 60~200.
방갈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고 가격에 비해서 나은편입니다. 다만 조금 습한것이 흠입니다.
문제는 투어
페니(사진참조)라는 여자인데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독일1 한국 2)가 몇 차례 영어로 말해줄것을 요구 했으나 80% 독일어사용, 독일친구가 독일어로 영어로 말해주세요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묵살.
고산족에게 준다고 과자를 200밧 정도 구매 하라고함 -> 자기 친구들하고 나눠먹음. 우리한테도 한조각씩 줌
사진 찍었다고 친구로 보이는 고산족에게 500밧을 지불 요구.
오후에는 마을에 도착해도 차 밖으로 안나옴.
다른 고산족에게 태국말로 직접 물어봐 허락 받고 찍는데도 계속 찍지 말라고 함.
기타 질문에는 '난 잘모른다' 가 대부분의 답변임.
총이동거리 15km 5개 마을. 오전 10- 오후 5 종료 3000밧.
다음날 문제제기하려고 게스트하우스 주인에게 이야기 꺼내자 마자 f 를 포함한 욕설 및 소리지름, 오너가 억지로 말리는데는 성공했으나 바로 경찰을 부름.
경찰에게 컨플레인 제기중이라고 설명하려고 해도 언어 문제로 말이 않통함.
우리가 돈을 안낼려고 한다고 경찰에게 말한것 같음. 경찰은 계속 돈은 내야한다고만 말함
"you have to pay"
우리의 조건은 투어가 미비한점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돈을 주겠다.
경찰은 말을 이해 못해서 계속 돈을 주라고만 이야기하고 가이드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고 함.
투어계약하기 전날, 우리의 여행목적 마을에서 보고싶은것 알고싶은것 구체적으로 설명후 구두 동의하에 진행했음에도 증거가 없고 말이 안통하는 상태에서 일방적일 수 밖에 없었음.
돈을 지불하니까 가이드의 마지막말은
"모든 마을에 전화해서 너네들 절대 못들어가게 하겠어 !! "
자리를 뜨기전에 마지막 본 모습은
가이드, 게스트하우스주인 그리고 경찰들이 웃으며 즐거운 티타임을 보내고 있었음.
총평 :
조용히 잠만자고 밥만 먹을경우 -> 주변에 비해서 약간 비싼편이나 문제없음
주변 탐방 -> 경찰과 면담
사진설명
1. 리틀에덴 게스트하우스 방갈로 풍경
2. 500 밧 사진
3. 점심
4. 투어가이드 '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