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푸하우스, 람부뜨리 빌리지, 리버라인 게스트하우스(19년 1월 기준)
1. 람푸하우스(첫번째 사진)
19년 1월초 350밧에 창문있는 싱글룸(팬, 공용욕실) 예약하였습니다.
(요즘 말많은 아고다 통하여..)
잠만 자기 충분하고, 특히 나무가 있는 정원에서 얼음 넣은 맥주 한잔 할때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묵고 싶어, 검색하였더니 풀북이더군요.
2. 람부뜨리 빌리지(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사진)
19년 1월초 기준 810밧에 싱글룸 예약하였습니다.
동양인에게 불친절하다 말이 많은 곳인데,
실제 체크인 할때 제가 경험한 것 + 혹시나 하여 옆에 앉아서 지켜보면니 그렇더군요.
체크인 할때 파랑에게들에게는 항상 "Sir---"로 존칭을 하고,말도 공손히 하던데,
저를 포함한 동양인은 그런 경우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이건 조식 식당 입장할때도 마찬가지.. 기분탓이라고 돌리고 싶지만요 ㅠㅠ)
이런것에 개의치 않는다면 조식에, 싱글룸에 수영장이 있는 곳을 2만원대에 묵는 다는 것이 가성비 측면에서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위치가 강추합니다.
P.S 값이 싼 싱글룸을 묵게 되면 승강기가 없는 건물의 4층(운이 좋으면 3층)을 주더군요.
3. 리버라인 게스트하우스(다섯번째 사진)
카오산에 오면 항상 묵었던 돈나 게스트하우스가 문을 닫았더군요. 위치 괜잖은데,
생각같아서는 제가 그곳을 인수하여 한번 운영자가 되고 싶더군요. ㅎㅎㅎ
검색도중 강이 보인다는 쌈센의 리버라인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300밧에 4층의 강이 보이는 방에 1박(더블룸, 팬룸, 개인욕실)하였는데, 방음이 전혀 안되어 옆의 전화통화소리, 하품하는 소리가 다 들립니다.
특히 새벽에 강가에서 웬 새들이 미친듯이 울어대어 잠을 설치게 만듭니다. 다음날 더 큰 방이라고 400밧짜리 방으로 바꾸었는데, 웬만하면 참고 묵겠지만, 방때문에 다시 찾고 싶지 않습니다.
서양 장기 투숙객 분위기의 혼자 여행객들이 2층의 숙소에 여러명 보이더군요.
단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1층 정원에서 맥주 한잔 할때입니다. 릴렉스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ㅎㅎ
P.S 들어오는 골목이 많이 후미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