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으로 갔다 온 후아힌 에바손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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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으로 갔다 온 후아힌 에바손 리조트*^^*

때사랑 7 6553
지금도 똑같을지 모르겠지만 3년전에 다녀온 후아힌 에바손 리조트입니다.
2박은 로맨틱 비치 프론트 스튜디오에서 묵었고 또 2박은 풀빌라에서 보냈습니다.
방콕에서 후아힌까지는 3시간정도 걸렸고 아주 착한 태국인 가이드 아저씨 덕분에 좋은 차로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었어요..
리조트에 도착해보니 시설 및 모든 것들이 너무 좋아 리조트밖으로 나가기 싫을 정도였고 결혼 10주년때 꼭 다시 방문하기로 마음먹을 정도였답니다..
가격은 지금은 로맨틱 비치 프론트 스튜디오는 일박에 7,000밧이고 조식 불포함이구요..
풀빌라는 일박에 12,000밧이며 조식불포함인데 우리가 갔을 그때는 사스때문에 태국에 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지금의 가격보다는 조금 더 싸게 다녀왔어요..
아무튼 지금도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리조트가 너무 좋았고(럭셔리 그 자체) 리조트 직원들도 정말 친절했구요.. 한국인 매니저 아가씨가 한명 있었는데 너무 친절했어요..
정원도 정말 잘 가꿔져 있구요 야외 수영장도 아주 크고 리조트에 있는 동안 시간이 제발 천천히 가길 바랄 정도였답니다.
방내부는 거의 모든것이 나무나 나무 재질로 된 것들을 사용하고 있어서 방안에서도 꼭 자연속에 있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부페도 정말 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아주 좋았구요.. 수요일 저녁인가 목요일 저녁인가 전통 태국요리 뷔페도 하고 그랬었어요..(랍스터 및 해산물과 고기들은 바로바로 구워서 갖다줍니다)
분위기 정말 낭만적이구요.. 캡틴 요리사 아저씨가 유럽사람이었던거 같아요..
그때를 생각해보니 정말 또 가고 싶네요~
야외정원이나 수영장 식당등등 너무나 예쁜곳이 많은데
카메라 용량이 작아 사진은 다양하게 많이 찍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로맨틱 비치 프론트 스튜디오 방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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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비치 프론트 스튜디오 방 외부의 또 다른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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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내부에서 외부로 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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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바로 옆의 자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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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로 들어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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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샤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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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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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안쪽에서 침실쪽으로 문 열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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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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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 수영장 옆에 있는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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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옆에 있던 모기향 피우는 두꺼비모양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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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옆의 자꾸지(송사리들이 헤엄치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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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지 옆의 샤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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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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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고구마 2006.05.22 14:00  
  허거거걱...일박에 12,000 밧 이요? 흠흠...
방콕에서 우리가 잠깐 머무르던 원룸이 한달에 6,000 밧이었는데...정말 럭셔리 하네요.
신혼여행이니까 과감히 지를수 있었던듯....
리뷰를 보기 힘든 곳인데, 이렇게 나마 살짝 구경하네요.
때사랑 2006.05.22 14:31  
  네^^.. 너무 비싸서 저희도 돈 많이 모아서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다시한번 가볼려구요.. 다시 가게 되면 사진도 많이 찍어올 생각이예요.. 그때 생각하면 정말 며칠동안 상류층이 된 기분이 들던걸요..ㅋㅋ 바다나 그런 건 별로 볼게 없었지만 리조트에서만 보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리조트에서의 마지막날은 너무 아쉬워서 잠자기 아깝더라구요.. 정말 좋았어요~^^
초록수첩 2006.05.23 01:24  
  역시 풀빌라는 좋네요... ^^;;  근데... 풀빌라치곤 경제적인 것 같네요.. 푸켓쪽에 풀빌라는 아무리싸도 40만원은 넘어갔던 것 같은데... 다이아몬드 클리프 풀빌라나 더 풀빌라, 반얀트리 풀빌라 같은 곳은 기본적으로 100만원은 되던 것 같습니다.  어디든 가보고 싶어욧~~!!
야옹이어디가 2006.05.23 21:23  
  아저게 가꾸지 구나. 욕조가 왜 방안에 있을까
했습니다.ㅎ
미리미르 2006.05.26 00:41  
  에바손 리조트 방마다 있는~
저 가방 넘 예뻐서 하나 사왔었는뎅,,,

에바손 조식도 꽤 맛있구여~
바에서 먹는 감자튀김은 정말 끝내줍니다.

담번에 가실땐,,,
후아힌 에바손 옆 치악집 음식 드셔보세요.
아마 에바손 한국인 GO에게 물으면 위치 알려줄겁니다.
정말 맛있어요,
특히 쏨땀, 난나탈레, 똠얌꿍, 뿌 등등,,,
가격저렴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때사랑 2006.05.26 01:46  
  네..조언 감사해요^^* 다음에 가게 되면 미르미르님께서 추천해 주신 곳에 꼭 가볼께요.. 그리고 우리나라 매니저에게 추천받아서 후아힌 시내에 있는 케챠린이라는 식당에 갔었는데요.. 거기 뿌빳뽕가리랑 파인애플 볶음밥 정말 맛있었어요.. 에바손에서 셔틀버스타면 후아힌 시내에 내려주는데 작으나마 야시장도 구경하고 재밌었어요..^^
아부지 2006.05.26 02:07  
  자꾸지였구나..왜 욕조가 방안에 있나했네..흑..촌스러운것같으니....ㅠ.ㅜ
베란다에 있는 침대?가 참 맘에 드는데염.
그나저나 신부되시는분께서 참 귀엽게 생기셨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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