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반남싸이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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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반남싸이 게스트하우스

페이퍼문 4 5566
태사랑에서 칭찬이 자자하길래,
첫날 VIP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고, 둘째날 부터는 반남싸이를 이용했어요.
에어컨 트윈룸 500밧이었고,
소문대로 무척 깨끗, 침대 매트리스 짱짱. 와이파이도 상태 좋고.. 냉장고도 있어요.
현관에서 보안키 한번 더 찍고 들어가서 안전했구요.
매일 플라스틱병 생수 갈아 주시고, 타올 갈아주시고, 침대시트 정리해주시네요.
빠이가는 아야서비스 예약은 160밧에 해주시구요.
(여행사 안통하고 치앙마이터미널에서 직접타면 150밧 이잖아요. 거기에 터미널 가는 썽태우 가격을 20밧 합한것보다 싸네요.)
 
그리고 위치.
타패 바로 앞보다 조금 걸어들어와야하는 이곳 위치가 개인적으로 좋게 느껴졌습니다.
왜냐면 타패 바로 앞은 식당이나 술집이 좀 비쌌거든요. 여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가 많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이곳 주인 아주머니와 일하시는 분들 모두 너무너무 친절하다는거에요.
마지막날 아침 일찍 떠나는데, 대문 밖까지 배웅을 해주시더라구요. 왜이렇게 정스러운지,
다음에 가면 또 이곳에서 묵을겁니다.
샤워기 수압은 조금 약하지만 전 남자여서 그런지 그리 불편하지 않았어요,
정말 강추합니다.
 
 
4 Comments
러빈아샤 2013.09.22 17:32  
만약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묵었다면 어쩜 저랑 한번 쯤은 볼수도 있었을텐데요...
첫날 외국인 2~3명 본것 말고는 나머지 기간은 제 혼자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강아지 2마리 중에서 검은색 강아지가 저만 보면 좋다고
달라들어...어떨때는 발에 물을 묻힌 상태에서 좋다고 달라들어 옷을 다 버린적도
있었지요...달라드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ㅋㅋ

또 한가지 좋은 점은 보통 GH에 가방 맡길때 보관료 10~20B 정도 받던데
여기 반남싸이는 보관료는 몇일이 되어도 안받더라구요...

페이퍼문님!! 아직도 태국에 계신가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페이퍼문 2013.09.22 20:36  
고구마 2013.09.25 21:45  
대문밖까지 배웅을 해주셨다구요? 오~  페이퍼문님이 잘생기셔서 아주 아쉬운 마음으로 배웅하신거 아닐까요?
이분들 상당히 친절하셔서 저희도 떠날때 정감어린 굿바이인사는 받아봤지만, 문밖까지의 배웅은 못받아봐서... ^^ 부럽습니다.
캐나다 2014.01.02 15:10  
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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