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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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

코드 0 5361

우드랜드 리조트에 26,27일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위치상 이점 : 위치는 나쁘지는 않은듯 합니다. 근처에 빅씨도 걸어서 10분도 안걸렸고 나가면 식당에 바에 마사지샾이 있었습니다. 5블럭만 넘어가면 약 10~15분 거리.

쏨땀집도 있습니다. 쏨땀의 대가 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봤는데 -_-; 웃긴건 기대했던 쏨땀은 그냥 먹을만 한 정도였고 팟타이(볶음국수)에 꼳혀가지고 다음날 볶음국수 먹으러 또 간 사건이..ㅋㅋㅋ

우드랜드에서 순환썽태우를 타시면 코란가는 선착장에 손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물론 걸으면 안되겠죠? 좀 걷기엔 멀어요.

헬쓰렌드는 걸어서 20분 가량 소요되며 헬쓰렌드에서는 파타야 터미널이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헬쓰렌드 가실때 순환썽태우를 타실때에는 주위를 필요로 합니다. 이 구간은 순환썽테우가 외지인으로서는 어디로 갈지 예측하기가 힘이 듭니다.

어딜 지나가는지 확실히 질문하시고 타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흥정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흥정을 할 경우엔 그냥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걸어가면 수많은 썽테우들이 빵빵거리면서 알아서 서서 어디가냐고 물어봅니다.

어디 지나가냐고 물어보면 간다 그러면 그냥 타셔서 내릴때 벨 누르시기 바랍니다.

파타야 선착장과 터미널 갈때 썽테우를 탔는데 둘다 10밧씩만 지불했습니다.

우드랜드 리조트 로비 : 약간은 허접함을 느꼇습니다. 역시 리조트인가...?

우리나라 리조트 생각하시면 실망감이 좀... 그러나 한국말을 조금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등등... 잘 하지는 못하는듯 합니다.

이 곳에 체크인 할때 디파짓은 1000밧입니다. 영수증을 챙긴 후에 체크아웃할때 제시하셔서 디파짓 금액을 돌려받으시던가 카드영수증을 취소하는걸 확인하세요.

체크인을 마치면(체크인은 1시 30분에 했습니다.) 벨맨이 안내를 합니다. 수영장을 거쳐서 객실로 이동했는데 객실에 들어오고 잠시후에 우리는 소리를 쳤습니다.

모기가 -_-; 엄청나더군요...

거의 모기 혐오증상이 극에 달하는 편인 우리는... 우드랜드의 소문을 조금 들었기 때문에 모기 기피 스프레이 정도는 챙겨갔으나 방 안에도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었습니다..-_-;

창 유리에는 모기에 대한 주의 문구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우리는 바로 빅씨에 가서 작은 모기약을 사왔습니다. 65밧에....

어차피 다 쓰지는 못하지만 현지에서 그냥 사는게 한국에서 준비하는거보다 좋습니다. 어차피 기내에는 액체반입 제한이 걸려서 못 가져갈꺼고 아니면 화물로 보내야 하는데 무겁잖아요. 65밧이면 작은거 하나사서 실컷 뿌립니다. 물리기 싫으면 꼭 사다가 뿌리세요. 전 모기약 사러 가기 전에 모기를 샤워하면서 5마리나 잡았고 친구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때려잡았는데..ㅠㅠ 그래도 많아서 소름이 장난아니게 돌더라고요. 냉장고에 모기 기피 로션이 있긴 합니다만 돈이 들겠지요?

걸어서 빅씨 가시면 어려가지 사실 수 있습니다.

우드랜드에서 나오시면 로타리??라고 하나요? 아무튼 코란 선착장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빅씨 간판이 보입니다. 좌회전해서 조금 걸으면 센트럴 어쩌구? 나오면 그 안에 빅씨가 있습니다.

빅씨가는 길목에는 저녁에만 노점이 형성되는 듯 했습니다. 가다가 망고스틴 한봉지 사다가 드셔도 좋습니다.

망고스틴 한봉지에 50밧 해서 비싸다 라고 생각햇는데 칫롬에 있는 빅씨에서는 그거의 절반 양을 50밧에 팔고 있더군요. 참고로 망고스틴은 태국가서 먹은 과일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대신 양이 엄청 적었어요. 한봉지라고는 하지만 껍데기가 차지하는게 대부분.. 한봉다리 까면 접시로 한접시 나오는 양입니다.

그래도 한번 드시면 -_-; 계속 먹고 싶습니다. 제가 파타야에서 먹은 망고스틴 먹고 싶어서 다닐때 다 찾아봤는데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ㅠ.ㅠ;;

아무튼 객실 내부는 제가 전날 묵은 몬티엔 리버사이드보다 좋아보이는 느낌이었으나 에어콘은 몬티엔 리버사이드보다 좋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괜찮은 정도니까 상관없겠지요. 다만 모기가 문제였지요...-_-;

창문을 열면 의자와 테이블이 있으나... 모기 물리기 싫으시면 문을 여는것 자체를 금하시고 저희는 1층이라서 커텐도 전부 닫고 있었습니다..-_-;;

근데 소음이 좀... 2층의 발소리가 다 쾅쾅 다 들리더군요. 하루는 윗층 발소리에 놀라서 깻고 아침부터 빗자루질을 시작합니다...-_-; 하루는 빗자루질에 잠을 깻습니다.

참고로 우리는 슈페리어 1박당 1800밧이었습니다.

조식 : 전날 방콕에 있는 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먹은 조식이랑 완전 비교가 되더군요.

집어먹을게 별로 없었습니다.

밥이랑 파스타 과일은 두세가지 빵은 바삭바삭하고....ㅠ.ㅠ 전날 묵은 호텔은 부드러운 닭살을 연상하게 했는데 여긴 과자같더군요.

우린 전날 묵은 호텔에서 과일이랑 빵이랑 음식을 총 4접시씩 먹었습니다.
근데 이날에 우드랜드에서는 두접시 먹었죠. 음식 1접시 과일과 빵 1접시 물론..층으루 막 올리지 않고 4가지 정도 집어올린거였습니다. 한숫가락씩...

누가 우드랜드 조식이 좋다고 하셨는지.ㅠ.ㅠ.;;;

방콕에 지낸호텔은 하루 1400밧에 조식이 그렇게 좋았건만..여기는 400밧이나 더 비쌋는데도 불구하고 조식이...ㅠ.ㅠ 집어먹을게 없었습니다.

우린 급기야 배고파서 근처에 있는 쏨땀집에 가서 볶음국수를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우드랜드 리조트 사람들은 우리가 나갈때 마다 어떻게 알고 들어오는지 귀신같이 우리 방엘 들어와서 흔적을 남겼습니다. 물론 수건을 바꿔준다던가의 행동을 한것이 아니었고 열어놓은 옷장을 닫아놓고 침대 커버를 정돈해놓은 수준이었습니다. 들어와서 흔적을 느끼고 또 움직여놓고 다시 나갔다가 30분 만에 또 들어왔는데 또 똑같이 들어와서 흔적을 남기곤 나갔더랩니다..-_-);

왠지 모를 이상한 느낌이..-_-) 왔으면 사용한 수건이라도 바꿔주던가...

참고로 수건을 사용하시면 반드시 바닥에 놓으세요. 저희는 나중에 이걸 눈치챗습니다.

화장실에 한글로 써놓았습니다.

아끼는 차원에서 바닥에 놓지 않은 수건은 재사용할 것으로 간주하고 교체하지 않겠다고요...-_-);;

그래서 이불만 들춰본 모양입니다.

가급적이면 중요한 물건은 안전금고에 넣거나 힙쌕에 넣고 다니시길 권장합니다.

안전금고는 사용법이 적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돈 받지 않습니다.


참고로 슈페리어도 슬리퍼가 비치되어 있으며 치약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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