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뻬 해변 풍경
태국 최남단의 섬 '꼬 리뻬', 태국에서 해변과 바닷속이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이기도 하죠.
남쪽의 팟타야 해변, 동쪽의 선라이즈 해변, 북서쪽의 선셋 해변, 이렇게 크게 세개의 해변으로 구분되는데요 이름 없는 작은 해변들도 여럿 있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꼬 리뻬의 해변들 풍경입니다.
팟파야 해변 중간길(워킹스트릿)을 따라 선라이즈 해변 쪽으로 나가면 숙소 인 와린 빌리지가 나오는데 숙소 부지를 가로지르면 해변이 나옵니다.
여기가 선라이즈 해변의 딱 중간입니다.
https://goo.gl/maps/dHYveabge8rygopm9
이쪽에 마을이 있어 배들이 많이 정박 되어 있고 바다도 상대적으로 맑지 않습니다.
왼쪽(북쪽)이나 오른쪽(남쪽)으로 가면 해변 상태가 더 좋습니다.
선라이즈 해변 북쪽은 모래사장 폭도 넓고 바와 숙소도 많이 있습니다.
북쪽 끝 해변에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있어요.
북쪽 끝 해변에 자리잡은 고급숙소 '뷜로 까사 그랜드뷰'
선라이즈 해변에 비교적 저렴한 바 겸 식당인 '째깐'
과일쥬스가 60밧이에요.
https://goo.gl/maps/nRyxK3Lcu56CFLS8A
마운틴 리조트 식당에서 내려다 본 북쪽 끝 해변
해변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 갈 수 있어요. 음료 가격도 비싸지 않고 해변 감상하기엔 최고인 곳이에요. 탄산음료와 커피 해서 단돈 100밧
선셋해변
가깝지는 않은데 리뻬에서 오래 머문다면 한번 가볼만 합니다.
크고작은 해변이 여러곳 나뉘어 있는데 여기는 베이뷰 선센 리조트와 라야 리조트가 있는 해변이에요.
위 해변보다 여기가 접근성이 더 좋고 해변도 더 예쁩니다.
다만 반 버려진 상태의 리조트를 가로 질러 가야 합니다.
https://goo.gl/maps/LwdYDehgBZazk3tv5
선라이즈 해변 남쪽
남쪽 맨 끝 바위 해변이에요.
그중 먼저 나오는 텐문스 앞 해변. 나무 그늘이 있어 쉬기에 좋아요.
세렌디피티 리조트 앞 해변. 작지만 풍경도 좋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 좋아요.
꼬리뻬의 메인 해변인 팟타야 해변
방콕 근처 휴양 도시 팟타야와 이름이 같습니다. 팟타야는 우기때 남서쪽에서 부는 바람의 이름입니다.
해변에 잔돌들이 많이있고 배도 많아 물놀이를 즐기기엔 좋지 않습니다. 남향이라 직사광선과 물에 반사되는 빛이 더해져 더 덥기도 하고요...
팟타야 해변의 저녁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