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면서 느끼는 색다른 정취 - 태국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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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느끼는 색다른 정취 - 태국 기차여행

요술왕자 4 1823

 

태국 여행 할 때 도시간 이동시 긴거리는 주로 비행기, 짧은 거리는 버스나 미니밴, 대절택시 등이 이용되죠. 기차는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되지 않는데요, 사실 태국의 철도와 기차 차량 상태는 그닥 좋지 않습니다. 도로사정에 비춰봐도 발전이 무척 더딥니다. 철도가 커버하는 지역도 한정적이구요...

 

낡고 불편한 환경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차여행만의 독특한 정취가 있습니다. 비행기나 버스로 이동하는 것은 말그대로 '이동'한다는 느낌이라면 기차를 타면 그 자체로 '여행'이란 느낌이 강합니다.

 

기차역으로 들어서는 순간 벌써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벤치에 쭈그려 잠을 자는 사람, 기찻길을 넘나드는 개들, 손수레로 짐을 나르는 역무원, 한켠에서는 따뜻한 차와 함께 육포와 찹쌀밥을 파는 노점 아주머니...

 

기차가 기적을 울리며 역에 도착하면 방송이 나옵니다.

"티니 싸타니 OOO, 티니 싸타니 OOO" (여기는 OOO역입니다)

 

사람들이 내리고 또 오릅니다. 

객실로 들어가 표에 적힌 차량번호와 좌석을 찾아갑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여행자들과 표 검사하는 차장들 사이로 봉지에든 음료수를 파는 사람들도 있죠. 

"남옌, 차옌, 올리양~" (시원한 물, 시원한 차, 보리커피차~)

역에 잠깐 선 틈에 올라타서 닭구이 같은 음식을 파는 상인들도 있고요... 

 

침대칸 밤기차를 탔다면 저녁이 되면 승무원이 와서 좌석을 침대로 척척 만들어주지요. 매트리스와 베개를 희고 깨끗한 커버로 감싸줍니다. 침대는 상하단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과 세면대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깨끗하다고 볼수는 없어요. 저는 세븐일레븐에서 물수건 큰 것 사서 기차 안에서 이용합니다.

음식도 기차에서 파는 것은 가성비가 떨어지므로 미리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는게 좋아요.

 

 

 

아래 영상은 태국 기차 에어컨 2등 침대칸입니다.
좌석으로 바꾼 객실의 모습
화장실
침대를 좌석으로 바꾸는 장면입니다.









기차여행 사진들입니다.




방콕역(훨람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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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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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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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침대칸
침대로 바꾸기 전 좌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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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에어컨 침대칸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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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로 바꾼 후 복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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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좌석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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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남똑 구간의 관광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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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음료 파는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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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긴 철도터널 인 쿤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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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철도 끄라쌔 다리(잔도)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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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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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폰에서 반끄룻까지 가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춤폰역 들어가서 표사기

https://youtu.be/xtpWp4S6bZg 

 

춤폰역 플랫폼

https://youtu.be/QRIA4lDwYVU 

 

기차 도착. 타고 내리기

https://youtu.be/FvfufLJOhic 

 

기차가 들어오는 걸 알리는 종소리

https://youtu.be/FWeF-q715WQ 

 

기차도착 올라타기

https://youtu.be/g6PEp_a4ojI 

 

기차출발

https://youtu.be/w53zBBAleo0 

 

 

3등 좌석칸 모습

https://youtu.be/2gwt7DKsvXg 

 

검표

https://youtu.be/pTW3uqxDWoA 

 

상인

https://youtu.be/MDy0P0ybVEQ 

 

간이역

https://youtu.be/h3aKHuwgxWQ 

 

기적소리, 아이들 빠이빠이

https://youtu.be/KhOjwlhFtos 

 

중간 정차역인 방싸판야이역

https://youtu.be/DD9poDeW6oI 

 

질주

https://youtu.be/nuvv09qOuD0 

 

반끄룻역 도착, 하차

https://youtu.be/ZTtDwrY4Yw0 

 

 

 

(끝)

 

 

4 Comments
필리핀 2020.10.07 16:03  
가고싶은 태국...
타고싶은 기차ㅠㅠ
syshin 2020.10.07 20:36  
기차여행이라....밤버스시간 기다리는게 익숙해지지 않고 또 도착지 시간이 새벽녘이라 애매해서 어지간하면 완행기차타고 쉬엄쉬엄 움직이는데 나름 재밌어요.. 풍경.. 사람들... 이번 귀국길에도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3등칸타고 20시간 이동했는데..몽롱한데 힘은 또 왜 어디서 샘솟는지 삼센까정 걸어갔다는.... 가끔 말레이 넘어갈 때 완행기차만 타고 일주일 잡아 이동합니다...중간중간 머물며....미쳤지요...ㅋㅋㅋ
바트의노예 2020.10.27 00:24  
아직 태국에서 기차여행은 해본적이 없네요. 조만간 해보려구요.
그래도 빨리 비행기 타고 여행 다닐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2맹꽁 2021.01.16 02:45  
진짜 로컬 여행 느낌으로다가 한번 도전은 해보고 싶지만 아직은 엄두가 안나는ㅠ 그래도 다시 하늘 문이 열린다면 꼭 도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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