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빵] 람빵에서 하루 묵고 간 이야기. 지방도시의 저렴한 식도락 즐기기
왓 프라탓 도이 프라찬
https://maps.app.goo.gl/EHsm7BCQeV4U9BvBA
프래를 나와 람빵 경계로 들어가서 먼저 들른 곳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인 왕복 40밧짜리 썽태우를 타고 올라갑니다.
일본 가마쿠라에 있는 고토쿠인 청동 대불을 본따 만든 불상이 있습니다. 여기는 시멘트로 만들고 청동녹 색깔의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불상 뿐만 아니라 도리이, 여우, 빨간턱받이를 한 지장보살, 심지어 토토로 인형까지 일본의 것을 갖다 놓았습니다.
대불상 앞쪽에는 언덕 위 란나 양식의 불당을 만들어 놓았는데 여기도 멋집니다.
이게 원조 가마쿠라 대불
일본의 빨간 턱받이를 한 지장보살에 대한 이야기는 > 여기로
토토로 토토로~
도리이는 불교사원이 아니라 신사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감...
건너편에 란나양식의 사원이 있어요.
전망도 좋은 곳
핀 호텔
https://maps.app.goo.gl/JGLZ2ZVDq6typjj47
지난번 혼자 왔을때 묵었던 곳. 위치는 정말 좋고 방도 넓은데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아러이 밧디여우
https://maps.app.goo.gl/R1d6zBp5ZLjfF65g8
지난번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못 가서 이번에는 오픈런 했어요.
역시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좋네요.
팔로 루암(모듬 조림) 70밧
팟 투어응억 따오후(두부 숙주 볶음) 30밧?
카무 텃(족발 튀김) 50밧?
짭차이(우거지 조림) 40밧?
쁠라닌 텃 프릭타이담(민물돔 튀김 후추소스) 130밧
이렇게 하고 끓인밥과 맥주(75밧) 두병, 콜라(20밧)까지 다해서 492밧!
깟 껑따 주말야시장
https://maps.app.goo.gl/Ln6jHHmNn6EfBkjq7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딸랏 까오 거리에 서는 주말시장이에요.
한바퀴 돌아봅니다.
쑷 탕락
https://maps.app.goo.gl/rNmiXvFABDNniPLm8
시계탑 로터리 근처의 카우깽집입니다. 반찬이 맛있어요.
국은 자유롭게 떠다 먹습니다. 들어가서 맨 오른쪽에 있어요.
반찬 두가지 얹어 40밧. 쁠라투 큰 놈으로 50밧이에요.
쁠라투 구이는 뼈 발라내고 남빠 살살 뿌려 먹으면 정말 밥도둑
타나바디 도자기 박물관
https://maps.app.goo.gl/XuCS62xdtkTK5Qmy6
람빵의 상징이자 닭 무늬 그릇의 원조인 타나바디사의 박물관입니다.
가이드 투어(1인 100밧)에 참여하면 타나바디사의 역사, 그릇만드는 과정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퉁뀌안 시장
https://maps.app.goo.gl/o9sxtacBYKu9Axyv8
람푼-람빵 국도변에 있는 시장으로 북부관광을 하고 돌아가는 현지인들이 들러 각종 먹거리를 쇼핑하는 곳입니다.
캡무(돼지껍질 튀김, 싸이우어(북부식 양념소시지), 과실주 등을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