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 프래 외곽의 볼거리들 둘러보기
난의 위앙싸에서 아침 겸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아랫 동네 프래를 향해서 갑니다.
왓 프라탓 뿌째
https://maps.app.goo.gl/Jheo7x4rT29ymG4w7
부처님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다는 수백년 된 오래된 사원인데 최근에 대형 좌불상을 새로 세우는 등 증개축 중에 있습니다.
멀리서도 위용이 드러납니다.
이 탑 안에 부처님의 발목뼈가 모셔져 있습니다.
패 므앙 피
https://maps.app.goo.gl/3Q5A7jm3QCKwXP7R8
기둥 모양의 침식지형인 '패 므앙 피'는 '유령도시의 숲'이란 뜻입니다.
옛날 어떤 할머니가 죽순을 따러 숲에 들어갔는데 우연히 금과 은이 가득 찬 연못을 발견했습니다. 몇개를 꺼내 자루에 담아 가지고 나오려는데 어떤 힘이 뒤에서 잡아 끌어 암만해도 숲을 빠져 나갈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금과 은이 든 자루에 나무를 깎아 표시를 해두고 나왔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다시 돌아왔으나 자루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대신 수많은 발자국을 발견했고 사람들은 그 발자국을 따라갔는데 이 흙기둥 지역에서 끊겼습니다. 그 이후로 이곳을 '유령 도시의 숲'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아 금세 볼 수 있습니다. 기둥 사이이에 난 길을 따라 돌아볼수 있고 윗쪽 길로 올라가면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왓 프라탓 처해
https://maps.app.goo.gl/nqqvtR6Ca8MQyqam7
호랑이 해에 태어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사원입니다.
란나양식의 탑 안에는 부처님의 왼쪽 팔꿈치 뼈 유골이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전설일뿐인건지 실제인지... 부처님 유골은 태국 전국 곳곳에 정말 많기도 합니다. ^^;
학 인 프래
https://maps.app.goo.gl/uxXRbRa1rmcUDGuC7
프래에서 하룻밤 잔 곳. 프래 교도소 옆 골목에 있습니다.
태국의 소도시 중에서는 이렇게 교도소가 시내 한가운데 있는 곳이 있어요.
숙소는 매우 잘 관리 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 포함해서 800밧 대
쏫츤 포차나
https://maps.app.goo.gl/B6ruCs6Wpe5rox6R8
지난번 혼자 왔을때 왔던 카우똠집. 가격도 비싸지 않고 양도 푸짐합니다.
카우똠 꾸이(끓인밥)
카무 팔로(족발 조림)
짭차이(우거지 조림)
숙소에서 주는 아침식사
ABF, 카이까타 등에서 하나 주문하고 토스트, 카우똠 등은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왓 프라탓 쑤톤 몽콘 키리
https://maps.app.goo.gl/zaBMbmESm6Aicaka7
태국북부, 미얀마, 씹썽빤나의 양식과 유명사원들의 요소를 가져와 만든 사원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미얀마 양식의 대형 와불, 란나 양식의 30개의 탑, 그리고 코끼리 머리를 하고 있는 황금 백조입니다.
매쩍 온천
https://maps.app.goo.gl/srpGtKoYGfZGiVVx9
자그마한 온천이에요. 주 도로에서 꽤 들어와야 하고 규모도 작아서 굳이 찾아 올 필요는 없는 곳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