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의 도시 와 주변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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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도시 <파야오>와 주변 돌아보기

요술왕자 0 196



매카짠을 나와 다음 목적지인 파야오로 출발~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파야오에 거의 다왔을 즈음 산 하나를 넘어가는데 넘어가면 중턱에 파야오 호수 전망대가 있어요.

https://maps.app.goo.gl/oHHLsKARAQoJFJjeA 


이 근처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 되었는지 공룡 모형도 전시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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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로로 길쭉하게 보이는 것이 파야오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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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랏 하우스

https://maps.app.goo.gl/h31j7LvUuGMCdYUP9 


파야오에서 두 밤 묵은 곳입니다.

터미널이나 호수에서 그리 멀지 않고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네요. 모기가 좀 있어서 전자모기향을 피우고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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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샤부

https://maps.app.goo.gl/qV4PD7VRS5vYofWT7 


음료포함 1인당 250밧 정도인 뷔페식 샤부식당

마라국물, 맑은국물 시켰는데 마라맛이 좀 이상하네요. 재료도 부실

그래도 얇게 썬 돼지고기 목살로 배는 잘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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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야오 호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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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라임 나무가 있네요.

이건 일반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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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카피르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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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써 미쎈

https://maps.app.goo.gl/AAPdqhvP71mmA3Ne8 


다음날 아침으로 먹은 소고기 국수(쎈렉 느어 쁘아이)에요.

보들보들 갈빗살에 야채도 넉넉. 60밧. 아주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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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띨록 아람

https://maps.app.goo.gl/UFvLMpGCiXmyjA5e6 


예전에 왔을때는 별볼일 없을것 같아서 안 들어간 호수 섬 안의 사원인데 시내에 딱히 볼게 없는 파야오라 한번 가봅니다.

배는 왕복 1인당 50밧인데 표를 산 후 사람들 어느정도(6명 이상) 찰 때까지 선착장에서 기다려야 해요. 우리는 한 20분 정도 기다린 듯

일요일이라서 그나마 많이 안 기다린 것 같은데 평일에는 사람이 없어 그냥 배 한대 대절(300밧)해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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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노젓는 배로 들어간 작은 섬의 작은 사원이에요.

3분 컷으로 다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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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 호수 구경하다가 되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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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 므앙 왕 동상

https://maps.app.goo.gl/drCVwuWjv3xqAPsW7


치앙마이 구시가의 삼왕상 가보신 분들이라면 어렴풋이 기억나실 텐데 그 세 왕은 태국 북부에 있던 세 나라의 왕의 동상입니다.

삼국 동맹을 맺은 쑤코타이의 람캄행 왕, 란나의 망라이 왕, 그리고 이곳 파야오의 응암므앙 왕이죠.

이곳 파야오에는 당연히 응암므앙왕을 기리는 동상이 있고 소원을 빌러오는 현지인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240년 남짓 이어가던 파야오 왕국은 나중에 란나에 병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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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야오에도 삼왕상이 시내 외곽에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g5hu6YdVMEcbRLv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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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아날라요

https://maps.app.goo.gl/dLkv9HtWG9dHYfqF9


호수 서쪽, 산 중턱에 있는 란나-버마-샨 양식이 결합된 사원으로 꽤 넓은 부지를 갖고 있습니다.

위빠싸나 명상 수행 사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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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쪽으로 더 올라가면 부처가 깨달음을 얻는 장소인 인도 부다가야에 세워진 마하보디 사원의 탑을 본딴 탑 '프라 쩨디 풋타카야'가 있습니다.

풋타카야는 부다가야의 태국식 발음입니다.

https://maps.app.goo.gl/DzZyG15u49MYy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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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탑 안에 있는 불상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던 불상의 모습과 닮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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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쁨 국립공원

https://maps.app.goo.gl/LTifrHzCkDUdEaA59


치앙라이와 파야오에 걸쳐 있는 삼림지역으로 비교적 근래인 200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매쁨 강 상류를 막아 만든 인공저수지 옆에 국립공원 사무소이자 야영장 등 시설이 있습니다.

입장료 1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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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훼이 파끼앙

https://maps.app.goo.gl/xaBiLzvNgz3yMoXj6
 

외진 곳에 있는 허름한 사원인데 사원 뒷편 바위마다 무척 아름다운 불상이 조각 되어있습니다.

라마9세 푸미폰 대왕에게 바쳐진 불상이라고 하던데, 방콕이나 치앙마이 근교에 있다면 정말 대단한 볼거리가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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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황색 건물 왼쪽으로 내려가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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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파야오 시내로 돌아와 호숫가에서 해넘이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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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짠

https://maps.app.goo.gl/Diz7qbdR2YDnxkjTA


'달빛'이란 이름의 호숫가 식당입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음식맛은 영~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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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라닌 텃 남빠(틸라피아 튀김) 23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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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무양(돼지목살 구이) 15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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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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