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싸판콰이] 다녀본 업소들 - 식당, 바, 치료마사지
코쿤 머파이
https://maps.app.goo.gl/MrDGgxcnci5YP4V87
푹 고은 소고기(느어뚠), 돼지고기(무뚠)를 하는 집입니다. 국수로 먹어도 되고 국밥(까오라오 카우쑤어이)으로 먹어도 됩니다.
코쿤은 태국의 고급소고기 브랜드인데... 음... 모르겟어요 코쿤 소고기에도 등급이있는지는 몰라도 제가 먹어본 느어뚠 중에 순위권은 아니었어요.
가격대비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보통(탐마다) 70, 특(피쎗) 80밧이며 국수 빼고 고기와 채소가 더 들어 간 국 '까오라오'는 10밧 추가 됩니다.
스카이 그릴
https://maps.app.goo.gl/FZQDZhi6N7cvcMCe6
아쿠아 골목 초입 5층에 있던 일식집인데, 이티고에서 시간대 구분 없이 상시 50% 할인이어서 가봤어요.
고등어구이, 타코와사비, 새우머리튀김 시켰는데 주문한 것중 가장 저렴한 메뉴인 새우머리튀김이 제일 나았네요.
고등어구이는 너무 말랐고 타코와사비는 너무 짰습니다. 식재료들이 너무 오래 된것 같아서 아, 이거 할인해서 재고만 떨구고 문닫으려나? 했는데 지금보니 정말 문닫았네요. 바로 앞에 BTS가 다녀서 나름 BTS뷰였는데 뭐 다른 가게가 들어오겠죠.
더 개리슨 방콕
https://maps.app.goo.gl/4C74HZTAumFM5Xet8
평점 괜찮은 라이브바 찾다가 가본 곳입니다.
술값은 생맥주 300밧 이상으로 좀 비싼 곳인데 호가든(오리지널)이 200밧대로 그나마 나았습니다.
음악 공연은 괜찮았고 전반적인 바 분위기도 좋았어요.
빅씨 싸판콰이
https://maps.app.goo.gl/dbbmnNfy8Eecoh7X6
빅씨 싸판콰이점 푸드코트에서 먹은 오믈렛덮밥+국 셋트메뉴에요. 60밧인가 했어요.
맛은 중하... ㅠㅠ
크루아 깐엥
https://maps.app.goo.gl/FVxQVDMSKmaB4k8L9
쑤티싼-인타마라 거리 초입에 있는 여러가지 태국음식을 하는 식당.
이 지역에 의외로 아한땀쌍집(주문하는 대로 만들어주는 식당)이 잘 없는데 그나마 찾아간 이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씨르엉 포차나
https://maps.app.goo.gl/sirrSYHd19rA9kAJ8
닭고기 덮밥집입니다. 같이 운영하는 바(homlamoon.club)와도 연결 되어있어 바에서 주문하여 먹어도 됩니다.
삶은 닭고기 또는 튀긴 닭고기 한가지만 올라가는 것은 60밧, 두가지 다 올라가는 것은 65밧
아라비카 카페
https://maps.app.goo.gl/GnNWXBW6vYw5nNyr5
아리 쏘이1에 있는 카페입니다. 근처에서 에어컨 나오는 카페 중에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길가에 있지 않고 건물 주차장 진입로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싸난 나파
https://maps.app.goo.gl/4tJFkZNXQ7nqF56P9
예쁜 식당과 카페가 모여 있는 골목이에요. 아리 쏘이1 들어가서 나오는 왼쪽 첫번째 골목입니다.
아유라웻 클리닉
https://maps.app.goo.gl/ue19pUY4eaD9ZqBP9
힌두교의 건강-의학 철학인 아유르베다(태국 발음으로는 아유라웻อายุรเวท)에 맞춰 치료하는 의원(클리닉)입니다.
예전에는 마히돌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기관이었는데 지금은 독립 했다고 하네요.
이곳의 마사지는 Thai Royal Medical Massage를 표방합니다.
1시간 450밧이며 원하는 부위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창구에서 접수(개인정보와 연락처 등)를 하고 진료증을 받고 예약을 합니다.
마사지사가 시간이 되면 바로 받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예약제이며 당일 받고 싶으면 오전에 간다해도 오래 기다릴 수 있습니다.
예약 시간에 맞춰 가서 접수번호를 받고 앞에 있는 오른쪽 창구에서 결제 한 뒤 잠시대기하고 있다가 안내를 받아 따라가면 됩니다.
마사지사가 혈압을 재고 간단한 문진을 합니다.
저는 어깨와 목을 받았습니다. 보통 일반마사지집에서 Head, Neck and Shoulder 마사지는 대부분 오일을 발라서 해주잖아요. 여기는 그냥 수기마사지입니다. 꼼꼼하고 압이 센편입니다. 저는 한번 밖에 안가봐서 그냥 꽤 잘하는 마사지 받았네라는 느낌이었지만 태국 노부인들이 자기차로 또는 기사를 대동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듯 보였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이고 일요일 휴무입니다.
싸판콰이 주변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