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뻬 스노클링 투어
꼬리뻬에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해변들이 많아 섬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꼬리뻬 해변 풍경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travelpic2&wr_id=100854
하지만 바닷속도 꽤 아름답고 주변 섬의 크고 작은 예쁜 해변들을 가보는 것도 좋아요. 투어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꼬 라위와 꼬 아당의 포인트들을 들르는 북쪽 루트와, 좀 더 먼 꼬 동 주변의 포인트들을 돌아보는 서쪽 루트 이렇게 두가지가 있는데 각각 아침9시반쯤 출발하여 오후 3시반경에 되돌아옵니다. 섬 내에 여행사가 여럿 있지만 루트와 들르는 포인트는 거의 동일합니다.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투어는 긴꼬리배를 이용하게 되고요 점심식사가 포함입니다. 식사라고 해봐야 내용 부실한 볶음밥이므로 해변에 가서 좀더 그럴 듯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세븐일레븐 등에서 좀더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두개의 투어에서 들르는 곳은 색깔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몽돌해변이 있는 꼬 힌응암은 두개 투어 모두 포함 됩니다.
저는 이번에 북쪽 루트를 다녀왔는데 서쪽 루트가 배타는 시간이 약간 더 길지만 좀더 예쁩니다.
서쪽 루트 사진
https://cafe.naver.com/taesarang/498
꼬 라위와 아당 주변의 포인드들을 들르는 북쪽 루트의 투어 사진입니다.
팟타야 해변을 출발합니다.
섬 뒷편의 작은 해변에 들러 다른 여행자들을 더 태우고...
꼬 힌응암 스노클링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스노클링을 합니다.
두번째로 들르는 꼬 힌응암 몽돌해변
꼬 : 섬 / 힌 : 돌 / 응암 : 아름다운
까맣고 동글동글한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입니다. 맑은 날에는 돌들이 햇빛에 달궈져 있어 무척 뜨겁습니다. 신발 신고 내리세요.
꼬 힌응암 옆의 짜방포인트. 알록달록한 연산호를 볼 수 있습니다.
섬사이에 흐르는 조류가 무척 센곳이라 줄을 잡고 봐야 합니다.
꼬 양 앞에서 스노클링
군도 맨 북쪽 섬인 꼬 라위의 동쪽 해변입니다.
점심 도시락과 물을 나눠주고 이곳에서 1시간 반 정도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꼬 아당 동편 해변 앞에 들러 스노클링을 하고 리뻬로 돌아갑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