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약, 꼭 복용해야 하는가?
● 말라리아 약은 꼭 복용해야 하는가?
말라리아는 다른 질병보다 몸에 많은 해가 가므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기가 부담되긴 합니다만..... 그냥 가셔도 됩니다. 말라리아에 걸릴 확율은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아무 걱정 없이 건강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태국 여행 오래 다녔어도... 여행자가 태국에서 말라리아 걸렸다는 말은 별로 들은 적이 없습니다.
태국 갈때는 말라리아 약 보다는 감기약, 정로환, 모기향이 더 유용합니다.
● 모기장 사용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여행자들도 모기장은 거의 사용을 안합니다. 있으면야 잘때 모기 걱정 안해도 되겠지만.... 좀 불편하죠...
천장에 모기 거는 곳이 없는 숙소가 대부분이라 그거 설치하려면 좀 머리 굴려야하죠... 모기장 보다 많이 쓰는 것은 모기향입니다. 전자 모기향이 효과도 좋고 편합니다. 솔직히 모기에 물린다고 해서 다 말라리아에 걸리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외출할때 노출부위에 스프레이 뿌리고 잘때 모기향 피고 자는 것으로 충분 할 듯....
정 모기장이 필요하시면 백화점이나 시장가서 사세요... 카오산에 가신다면 방람푸 시장에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아... 뉴싸얌 게스트하우스에서도 파는군요....
● 태국에서 말라리아 약 구입
한국의 약국에서는 말라리아 약 구하기가 힘들고 비쌉니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대부분의 약국에 말라리아 약을 구비하고 있고 또, 가격도 저렴합니다.
■ 다른 분들의 의견 ■
▶ 남푸(renecmc@yahoo.co.kr)
말라리아에 대해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같네요...
사실 태국의 도시지역이나 유명한 휴양지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말라리아 예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태국에서 방콕이나 치앙마이, 푸켓, 파타야 등의 도시에서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대신 캄보디아나 미얀마 접경지경은 말라리아 위험이 있고 약제 내성균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약으로 예방하는 것이고 주사를 맞는 게 아니에요..
이왕 드시기로 하셨다면, 말라리아 약은 여러가지가 나와있는데 그 지역에 맞는 약을 드셔야 해요..
태국을 가신다면 보통 '라리암정(상품명)'이라고 나온 약이 있는데 이것은 출발 1주일 전 한 알을 먹고 태국에 머무는 동안 1주일마다 한 알, 그리고 귀국하셔서도 4주동안 1주일에 한 알--- 이렇게 드셔야 해요..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어지러움증, 수면장애 등의 경미한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정도는 계속 복용하셔도 되고, 극히 드물지만 발작 등의 심한 증상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물론 복용을 중지하고 부작용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셔야 겠지요..
다른 약 드시지 말고 꼭 라리암정 드세요..
▶ 잠롱(jjamlong@jjamlong.com)
태국으로 오기전에 말라리아에 관한 한 안심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고대 안산병원의 임상병리과 임채승씨의 자료중 한국인의 해외여행 말라리아 발병율 조사에 의하면,
1.1997년 2월 남자 파푸아 뉴기니 거주자인,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2.1997년 3월 남자,여자 1명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여행후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치료.
3.1998년 9월 남자 41세 아프리카 동부 여행후 난원형 말라리아 감염 치료
4.1999년 10월, 방송인 남자, 베트남, 라오스, 여행후 열대열 감염 사망
5.2000년 5월 남자 32세 파푸아뉴기니여행후 삼일열 말라리아 감염, 인하대 입원 치료후 회복
6.2000년 5월, 남자 27세, 신혼부부 싱가폴 경유 인도네시아 빈탄섬 여행후 열대열 감염 사망
7.2000년 4월, 남자 4세, 일가족 싱가폴 경유 인도네시아 빈탄섬 여행후 자녀 열대열 감염 치료
8.2000년 7월, 여자 24세,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 열대열 감염, 본원 입원 치료후 회복됨
9.2000년 7월, 여자 24세,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 삼일열 감염, 치료후 회복됨
10.2000년 8월, 여자, 아프리카 모잠비크 여행 열대열 감염, 삼성의료원 입원 치료
11.2000년 8월, 남자, 파키스탄인 삼일열 말라리아 감염, 본원 입원 치료
12.2000년 10월, 여자 24세,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본원 치료후 회복됨
13.2000년 11월, 남자,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 사일열 감염, 본원 치료후 회복됨
14. 2000년 10월, 여자 38세, 싱가폴 경유 인도네시아 바탐 섬 여행후 열대열 감염후 신장 투석까지 가는 위험한 상황후 치료됨
15.2000년 12월, 남자, 필리핀 경유 싱가폴 체류 사업인 열대열 감염 치료
16.2001년 1월, 여자, 구정 전후 싱가폴 경유 인도네시아 바탐 섬 여행후 열대열 감염 치료
17.2001년 1월, 남자, 방글라데시 여행후 열대열 감염 고대 구로병원 입원 치료됨
18.2001년 3월 남자 싱가포르 여행후 열대열 말라리아 의증 감염 본원 치료후 회복
19.2000년 3월 28일 여자 46세 아프리카 가나여행후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구로병원 입원 치료
20.2001년 4월 2일 남자 41세 인도네시아 이란자야, 파푸아 뉴기니거주 열대열 삼일열 말라리아 감염, 구로병원 치료후 회복
21.6.2001년 5월 남자 71세 싱가포르,태국,말레이지아 여행 열대열후 20일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안암병원 입원 치료
22.2001년 6월 4일 남자 41세 이집트 가나여행후 열대열 말라리아 걸림 백병원입원 치료됨
23.2001년 7월 1일 남자 40세 선원 아프리카 다녀온후 열대열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
24.2001년 7월 여자 소말리아 방문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25.2001년 8월 남자 30세 아프리카코티브아르 방문 열대열 감염 구로병원 입원후 치료됨
26.2001년 8월 남자 40세방글라데시 거주 뎅기열 감염 고대안산병원 입원 치료
27.2001년 9월 남자 54세아프리카 가나 거주 열대열 감염
이상 27회의 발병율을 보였구요...
한국의 발병현황을 보면
1993 -- 외국여행이 전혀없는 전방 철책선 부근의 한 병사에서 토착형으로 추정되는 말라리아가 발생됨
1994 -- 동일한 지역에서 21 명의 병사에서 동일한 말라리아가 발생됨. (임채승, 김홍석확인-국군수도병원)
1995 -- 81 명의 환자 발생
1996 -- 약 450명의 환자 발생
1997 -- 1600명이상의 환자가 발생함
1998-- 3800명 이상 발생
1999--3400명 이상 발생이라고 합니다.
해서...
오히려 한국이 위험국입니다.
말라리아의 예방약및 치료약으로는
##클로로퀸
위장장애나 시력감퇴가 주로 일어난다. 음식과 함께 복용하거나 주 2회로 나누어 복용하면 많이 경감된다. 정확히 처방된 양을 복용하면 임산부나 어린이에게도 안전한 약제다. 만일 건선 피부염이 있다면 클로로퀸과 프리마퀸, 퀴니딘은 피해야 한다. 오랫동안 이 약을 복용하게 되면 눈의 망막 손상이 있을 수 있고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지만 매주 300mg정도만 복용한다면 6-7년 동안은 큰 문제가 없는 걸로 보고되고 있다.
##독시사이클린
단기간 여행자를 위해서는 메플로퀸의 좋은 대안이 된다. 독시사이클린을 매일 100mg씩 복용한다면 8주까지 복용할 수 있도록 승인되어 있지만 좀더 긴 기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부작용은 여성들에게 질염이 생길 수 있고 위와 창자가 뒤집히는 증상(특히 빈속에 약을 복용했을 때) 그리고 햇빛에 대한 과민반응이 나타나므로 이럴 경우 햇볕을 피하거나 양산을 쓰고 외출하고 가능하면 저녁에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가슴앓이를 줄이려면 약을 먹은 후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효과가 있다.
##메플로퀸(라리암)
이 약을 복용하는 사람 중 약 20q 메스꺼움, 구역질, 가슴앓이 그리고 설사를 하는 등의 부작용을 보이지만 다른 약을 복용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그다지 많지 수치는 아니다. 일주일에 두번 복용하고 복용할 때 많은 양의 물을 함께 마시는 게 좋다.
불행히도 메플로퀸은 불면증이나 생생한 꿈, 어지러움, 둥둥 떠 있는 듯한 느낌, 불안감 같은 신경계통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증세들은 대략 10쑜瓚?메플로퀸 사용자들에게서 나타나는데 술과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은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정신을 차리고 일을 해야 할 사람들의 경우에는 절대로 메플로퀸을 복용하면 안된다. 또한 고도가 높은 산에 올라가는 여행자나 수중잠수를 하려는 사람들 또한 절대로 이 약을 복용해선 안된다. 이 약을 사용하는 여성은 약 복용기간이나 복용 후 3개월동안은 피임을 해야 한다. 또한 많은 양의 메플로퀸을 복용하게 되면 심각한 신경계통에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메플로퀸은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지역에 들어가기 전 4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보통 출발 1-2주 전부터 복용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확한 게 아니다.
미국 평화봉사단원들은 2년동안 계속해서 메플로퀸을 복용할 수 있도록 허락 받았다고 한다.
##프로과닐(Proguanil)
이 약은 가장 안전한 항 말라리아 약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약과 클로로퀸을 함께 복용하는 여행자들의 37꽪뎔?구강 궤양으로 고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프로과닐은 매일 두알씩 복용하고 클로로퀸은 매주 두알씩 복용한다.
한마디로 말해 태국여행시 그리 말라리아에 대해 공포감을 심어 주거나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발병율로 본다면 한국이 오히려 위험국이지 않을까? 싶네요..
즐거운 여행~~
말라리아는 다른 질병보다 몸에 많은 해가 가므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기가 부담되긴 합니다만..... 그냥 가셔도 됩니다. 말라리아에 걸릴 확율은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아무 걱정 없이 건강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태국 여행 오래 다녔어도... 여행자가 태국에서 말라리아 걸렸다는 말은 별로 들은 적이 없습니다.
태국 갈때는 말라리아 약 보다는 감기약, 정로환, 모기향이 더 유용합니다.
● 모기장 사용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여행자들도 모기장은 거의 사용을 안합니다. 있으면야 잘때 모기 걱정 안해도 되겠지만.... 좀 불편하죠...
천장에 모기 거는 곳이 없는 숙소가 대부분이라 그거 설치하려면 좀 머리 굴려야하죠... 모기장 보다 많이 쓰는 것은 모기향입니다. 전자 모기향이 효과도 좋고 편합니다. 솔직히 모기에 물린다고 해서 다 말라리아에 걸리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외출할때 노출부위에 스프레이 뿌리고 잘때 모기향 피고 자는 것으로 충분 할 듯....
정 모기장이 필요하시면 백화점이나 시장가서 사세요... 카오산에 가신다면 방람푸 시장에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아... 뉴싸얌 게스트하우스에서도 파는군요....
● 태국에서 말라리아 약 구입
한국의 약국에서는 말라리아 약 구하기가 힘들고 비쌉니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대부분의 약국에 말라리아 약을 구비하고 있고 또, 가격도 저렴합니다.
■ 다른 분들의 의견 ■
▶ 남푸(renecmc@yahoo.co.kr)
말라리아에 대해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같네요...
사실 태국의 도시지역이나 유명한 휴양지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말라리아 예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태국에서 방콕이나 치앙마이, 푸켓, 파타야 등의 도시에서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대신 캄보디아나 미얀마 접경지경은 말라리아 위험이 있고 약제 내성균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약으로 예방하는 것이고 주사를 맞는 게 아니에요..
이왕 드시기로 하셨다면, 말라리아 약은 여러가지가 나와있는데 그 지역에 맞는 약을 드셔야 해요..
태국을 가신다면 보통 '라리암정(상품명)'이라고 나온 약이 있는데 이것은 출발 1주일 전 한 알을 먹고 태국에 머무는 동안 1주일마다 한 알, 그리고 귀국하셔서도 4주동안 1주일에 한 알--- 이렇게 드셔야 해요..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어지러움증, 수면장애 등의 경미한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정도는 계속 복용하셔도 되고, 극히 드물지만 발작 등의 심한 증상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물론 복용을 중지하고 부작용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셔야 겠지요..
다른 약 드시지 말고 꼭 라리암정 드세요..
▶ 잠롱(jjamlong@jjamlong.com)
태국으로 오기전에 말라리아에 관한 한 안심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고대 안산병원의 임상병리과 임채승씨의 자료중 한국인의 해외여행 말라리아 발병율 조사에 의하면,
1.1997년 2월 남자 파푸아 뉴기니 거주자인,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2.1997년 3월 남자,여자 1명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여행후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치료.
3.1998년 9월 남자 41세 아프리카 동부 여행후 난원형 말라리아 감염 치료
4.1999년 10월, 방송인 남자, 베트남, 라오스, 여행후 열대열 감염 사망
5.2000년 5월 남자 32세 파푸아뉴기니여행후 삼일열 말라리아 감염, 인하대 입원 치료후 회복
6.2000년 5월, 남자 27세, 신혼부부 싱가폴 경유 인도네시아 빈탄섬 여행후 열대열 감염 사망
7.2000년 4월, 남자 4세, 일가족 싱가폴 경유 인도네시아 빈탄섬 여행후 자녀 열대열 감염 치료
8.2000년 7월, 여자 24세,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 열대열 감염, 본원 입원 치료후 회복됨
9.2000년 7월, 여자 24세,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 삼일열 감염, 치료후 회복됨
10.2000년 8월, 여자, 아프리카 모잠비크 여행 열대열 감염, 삼성의료원 입원 치료
11.2000년 8월, 남자, 파키스탄인 삼일열 말라리아 감염, 본원 입원 치료
12.2000년 10월, 여자 24세,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본원 치료후 회복됨
13.2000년 11월, 남자,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 사일열 감염, 본원 치료후 회복됨
14. 2000년 10월, 여자 38세, 싱가폴 경유 인도네시아 바탐 섬 여행후 열대열 감염후 신장 투석까지 가는 위험한 상황후 치료됨
15.2000년 12월, 남자, 필리핀 경유 싱가폴 체류 사업인 열대열 감염 치료
16.2001년 1월, 여자, 구정 전후 싱가폴 경유 인도네시아 바탐 섬 여행후 열대열 감염 치료
17.2001년 1월, 남자, 방글라데시 여행후 열대열 감염 고대 구로병원 입원 치료됨
18.2001년 3월 남자 싱가포르 여행후 열대열 말라리아 의증 감염 본원 치료후 회복
19.2000년 3월 28일 여자 46세 아프리카 가나여행후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구로병원 입원 치료
20.2001년 4월 2일 남자 41세 인도네시아 이란자야, 파푸아 뉴기니거주 열대열 삼일열 말라리아 감염, 구로병원 치료후 회복
21.6.2001년 5월 남자 71세 싱가포르,태국,말레이지아 여행 열대열후 20일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안암병원 입원 치료
22.2001년 6월 4일 남자 41세 이집트 가나여행후 열대열 말라리아 걸림 백병원입원 치료됨
23.2001년 7월 1일 남자 40세 선원 아프리카 다녀온후 열대열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
24.2001년 7월 여자 소말리아 방문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
25.2001년 8월 남자 30세 아프리카코티브아르 방문 열대열 감염 구로병원 입원후 치료됨
26.2001년 8월 남자 40세방글라데시 거주 뎅기열 감염 고대안산병원 입원 치료
27.2001년 9월 남자 54세아프리카 가나 거주 열대열 감염
이상 27회의 발병율을 보였구요...
한국의 발병현황을 보면
1993 -- 외국여행이 전혀없는 전방 철책선 부근의 한 병사에서 토착형으로 추정되는 말라리아가 발생됨
1994 -- 동일한 지역에서 21 명의 병사에서 동일한 말라리아가 발생됨. (임채승, 김홍석확인-국군수도병원)
1995 -- 81 명의 환자 발생
1996 -- 약 450명의 환자 발생
1997 -- 1600명이상의 환자가 발생함
1998-- 3800명 이상 발생
1999--3400명 이상 발생이라고 합니다.
해서...
오히려 한국이 위험국입니다.
말라리아의 예방약및 치료약으로는
##클로로퀸
위장장애나 시력감퇴가 주로 일어난다. 음식과 함께 복용하거나 주 2회로 나누어 복용하면 많이 경감된다. 정확히 처방된 양을 복용하면 임산부나 어린이에게도 안전한 약제다. 만일 건선 피부염이 있다면 클로로퀸과 프리마퀸, 퀴니딘은 피해야 한다. 오랫동안 이 약을 복용하게 되면 눈의 망막 손상이 있을 수 있고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지만 매주 300mg정도만 복용한다면 6-7년 동안은 큰 문제가 없는 걸로 보고되고 있다.
##독시사이클린
단기간 여행자를 위해서는 메플로퀸의 좋은 대안이 된다. 독시사이클린을 매일 100mg씩 복용한다면 8주까지 복용할 수 있도록 승인되어 있지만 좀더 긴 기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부작용은 여성들에게 질염이 생길 수 있고 위와 창자가 뒤집히는 증상(특히 빈속에 약을 복용했을 때) 그리고 햇빛에 대한 과민반응이 나타나므로 이럴 경우 햇볕을 피하거나 양산을 쓰고 외출하고 가능하면 저녁에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가슴앓이를 줄이려면 약을 먹은 후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효과가 있다.
##메플로퀸(라리암)
이 약을 복용하는 사람 중 약 20q 메스꺼움, 구역질, 가슴앓이 그리고 설사를 하는 등의 부작용을 보이지만 다른 약을 복용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그다지 많지 수치는 아니다. 일주일에 두번 복용하고 복용할 때 많은 양의 물을 함께 마시는 게 좋다.
불행히도 메플로퀸은 불면증이나 생생한 꿈, 어지러움, 둥둥 떠 있는 듯한 느낌, 불안감 같은 신경계통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증세들은 대략 10쑜瓚?메플로퀸 사용자들에게서 나타나는데 술과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은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정신을 차리고 일을 해야 할 사람들의 경우에는 절대로 메플로퀸을 복용하면 안된다. 또한 고도가 높은 산에 올라가는 여행자나 수중잠수를 하려는 사람들 또한 절대로 이 약을 복용해선 안된다. 이 약을 사용하는 여성은 약 복용기간이나 복용 후 3개월동안은 피임을 해야 한다. 또한 많은 양의 메플로퀸을 복용하게 되면 심각한 신경계통에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메플로퀸은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지역에 들어가기 전 4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보통 출발 1-2주 전부터 복용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확한 게 아니다.
미국 평화봉사단원들은 2년동안 계속해서 메플로퀸을 복용할 수 있도록 허락 받았다고 한다.
##프로과닐(Proguanil)
이 약은 가장 안전한 항 말라리아 약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약과 클로로퀸을 함께 복용하는 여행자들의 37꽪뎔?구강 궤양으로 고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프로과닐은 매일 두알씩 복용하고 클로로퀸은 매주 두알씩 복용한다.
한마디로 말해 태국여행시 그리 말라리아에 대해 공포감을 심어 주거나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발병율로 본다면 한국이 오히려 위험국이지 않을까? 싶네요..
즐거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