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선셋 보트트립 / 자전거 빌려 두 시간 만에 포기한 이야기

홈 > 태국자료실 > 여행자료실
여행자료실

- 이곳에 있는 자료들은 인쇄하여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가능하지만 인터넷 상의 다른 게시판 등을 이용하여 배포할 수 없습니다.
- 게시판 정보는 글 쓴 날짜가 오래 되었더라도 수정을 계속하므로 현재의 상황에 적용하셔도 무리 없습니다.
다른 곳에 퍼가는 것(복사, 가공)을 금지하며 글의 주소만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아유타야 선셋 보트트립 / 자전거 빌려 두 시간 만에 포기한 이야기

요술왕자 1 3671



아유타야 보트트립

Ayutthaya Boat Trip


아유타야 구도심과 역사공원이 있는 곳은 강과 운하로 둘러싸인 섬의 형태입니다.

늦은 오후 배를 타고 이 섬을 한바퀴 둘러 보는 투어가 있습니다.

숙소나 여행사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1~2인 300밧, 3~4인 250밧, 5인 이상 200밧입니다. (1인당 가격)


저는 숙소에서 신청 했어요. 숙소의 프랑스 여행자커플과 다른 숙소에서 네덜란드 남자 1명 해서 모두 4명이었습니다.

선착장까지 뚝뚝, 보트트립, 다시 숙소까지 뚝뚝이 포함 된 요금입니다.

4시에 출발하여 6시에 돌아옵니다.


중간에 사원 세 곳 들릅니다.

왓 파난청, 왓 풋타이싸완, 왓 차이 왓타나람


왓 파난청은 커다란 불상이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이 소원을 빌러 많이 오는 곳입니다.

왓 풋타이싸완은 아유타야 왕조가 들어서고 가장 처음 세운 사원입니다.

왓 차이 왓타나람 꽤 커다란 사원으로 아유타야의 쁘라쌋텅왕이 그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크메르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크메르 양식을 많이 차용하였고 왕코르왓의 구조와도 비슷합니다.




이하 본문에 나오는 각 포인트들은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https://goo.gl/b2Ug7d


973803608_ykGxvY2M_492584b458d2d6b565d5f8da5db31c0a75c05499.png






출발~


973803608_Qw2nKlL7_ddadfad725f174cc1b7a63362cc8efa2ad0145d7.jpg




973803608_Vm13vO8j_70896de355f039671f87d9ccfb1ba5d9dd9acecd.jpg




첫번째 기착지 왓 파난청
973803608_AOZLouGw_3b8ea8079995993caa3afc2be21406a3c2afcfa4.jpg




973803608_PFB4GfXq_b1988206a45440df0591e09265f7c2750fc2ed6b.jpg



거대한 불상이 있습니다.
973803608_lGk5QXrZ_70928898b450d30d441bd961d05034aab0f0ced3.jpg




973803608_PELGbM8B_7b1dc3b8cf9f8f1d6365d137128d9580afc3ca82.jpg




973803608_bn3xuafz_a2a9bfb7e52633495fd0e47f3ddc21e8099ef5b0.jpg





두번째 기착지 왓 풋타이싸완의 와불
973803608_ei1WdK2q_f81d5191e6989e521fb60f58900305520faf188f.jpg




973803608_7ZgCiMEX_97c83ca412aade0ad86ef45cd1a16bab252b8c9e.jpg




973803608_wuECARbH_6df5ac6f0843a0b71fad2759ed586c25b12aa77e.jpg




973803608_I8W7VrTk_b490e0b4825097d4a007199abab8a4417329fd81.jpg



탑과 불상등 주요 볼거리들은 저 붉은 철문 안쪽에 있습니다.

개들이 많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개조심이라고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973803608_QWv5qXUm_c49287378b386f87140afba0283018af9a593389.jpg




마지막 기착지인 왓 차이 왓타나람

이곳에서 보는 노을이 멋진데 제가 갔을때는 날이 흐려서 보지를 못했네요.


973803608_bXhE5C3W_cb7847d3b0268e8657c076fd5bc153edc6357c7b.jpg




973803608_fkPE0ys8_600439911b84a59845c9fe50026d5c212616aeb8.jpg




973803608_4Hub5Sdq_8dfeec3ef4d74677cdca61de030fe25b3291ff75.jpg




973803608_RWZH0GEA_c1161afca815527a154dae83ee669bc208bb19a9.jpg




973803608_rxBfwzR5_407fc87e10be7d93ca70319caf924cfd691b05bd.jpg




973803608_YGyKx60I_db694c5030162d9bb4898fcb447b3b3508b4c670.jpg




973803608_fw765DO9_c4a6c7eb7787cae987f7dcd077385025336f63f2.jpg




973803608_69NGFuq2_b6865737a970b1ee231131b125c02033201d23ba.jpg




973803608_I8Osxvdt_17fd0526e675ca7637a9e4c8a6ade5eff07f0a94.jpg




973803608_JzmuNrA1_8aec009184658fcb6ffc017db15b77fcd1d1fb8b.jpg



섬을 한바퀴 돌아 출발했던 곳으로 갑니다.
973803608_CSkNKaMJ_e291b50e5f37333788da09485ad5b2e8466f2ad7.jpg




973803608_fTB0ZGLK_ab7980c521f222f3ebf3fd87f56de054903463cb.jpg




 





지난번 왔을 때 분위기가 무척 좋았던 연필 숲 다리와 시간의 문을 가보려고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50밧

뒷바퀴에서 계속 브레이크 걸리는 소리가 나고 잘 나가지도 않더라고요. 자전거를 하도 오랫만에 타서 제가 감을 못잡고 있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람푼에서 자전거를 다시 타보니 밟는대로 쭉쭉 잘나가더군요. 뒷바퀴 브레이크가 반 정도 잡힌상태에서 계속 끌고다녔던 것이었네요.

정말 죽을 힘들 다해 두시간 타고 포기 했습니다. -_-;; 시간의 문은 못갔어요. 

여러분들 자전거 빌릴때 상태 확인 잘 하세요. 아니 웬만하면 자전거는 빌리지 말고 뚝뚝으로 돌아보세요~ ^^



973803608_nsACtWPr_af953affebcde90e6a552b0f955aae80b21854c7.jpg



왓 로까야쑤타의 와불
973803608_My7bKelf_3f983ff6ab32457e54cbe1613b2ed365ae2e8332.jpg




973803608_3qXBDpEl_b469e7729fc63dccf77c2fafe37bffbd186061f7.jpg



왓 보롬 풋타람
973803608_FHOq6UaK_7e86863607179dd3c5434089803f3109d19f16d3.jpg




973803608_Q6JwKDaR_d39af98b434b970091d7913a8ba2167f15e45518.jpg




973803608_HW8CpbQk_1d8ca4360ffc64829003621299ac303e892d19ac.jpg



연필 숲 다리
973803608_CJOL9Dyb_f2d030eb7fe8bac02fac2de1730463ad0902f9c1.jpg




973803608_Uagvk4YG_0fcc6af5bf0ab993e501c9993510d4f7efd5681b.jpg




973803608_w3NzigTl_97f5e57858e959f8e60c86c1dce59da392a8693d.jpg




연필 숲 다리와 시간의 문은 지난번 올린 글 참고하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22634






(끝)




1 Comments
향그리라 2022.07.19 14:45  
와~~ 멋집니다.
아유타야를 가야하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