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쌈러이엿 거쳐 다시 후아힌으로~
쁘라쭈압을 나와 후아힌으로 갑니다.
국도를 따라 쭉 올라가다 카오 쌈러이 엿에 잠깐 들렀어요. 카오쌈러이엿에 있는 각각의 볼거리들은 웬만큼 가봤는데 전체적으로 본적이 없어서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4020번 지방도를 한번 통과 해 봤습니다. 석회암 산들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인 만큼 산세가 절경이네요. 끄라비나 팡아의 석회암지형과는 또 다른 풍경입니다. 4020 지방도만 통과해서 가면 국립공원 입장료는 내지 않습니다.
국립공원 구역 안에 있는 해변인데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곳이에요. 구글 지도에는 Secret beach라고 표시가 되어있네요.
이 해변에서 바라다 보이는 섬의 이름은 '꼬 놈 싸우(아가씨 가슴 섬)'에요. (꼬:섬, 놈:가슴, 싸우:아가씨)
사실 항공사진으로 보면 아래 사진처럼 생긴 두개의 섬인데 특정 각도에서 보면 두개의 섬이 교묘하게 겹치면서 삼각뿔처럼 보입니다.
들어가는 길이 비포장이고 지대가 낮아 건기인데도 습지의 물에 잠긴 구간이 있어 접근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해변 진입로 위치는 여기에요. 차를 세울 수 있는 공터가 있어요.
https://goo.gl/maps/XhQubxLyhjpWFyD17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카오 따오', 거북이산입니다.
https://goo.gl/maps/NkrD3qcdZ1JvZzJJ9
카오따오에는 호수와 사원, 해변이 있어요.
호수와 바다를 연결하는 수로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꾸만 벤짜민(벤짜민이란 이름의 아기동자). 선글라스를 쓰고 앞에도 여러개 놓여 있는 걸로보아 무슨 사연이 있을 듯...
카오따오 뒷편에 있는 해변 '핫 싸이 너이'
https://goo.gl/maps/XuqhYbgYwSt7Awyh7
한적하고 아담한 해변이에요. 주차장과 함께 식당과 노점도 있어 불편함 없이 놀다 갈 수 있을 듯합니다.
후아힌에 도착하여 들른 씨카다 주말 야시장
역시나 한산합니다. 옆에 있는 먹거리 야시장인 타마린드 야시장에 사람이 더 많아요.
무료 주차장 위치
https://goo.gl/maps/6rbvEW8e92RDiKEK7
850밧에 묵은 '로얄 파빌리온 호텔'
스탭들도 친절하고 방도 깨끗 널찍하니 좋았어요. 아주 쬐끔 씨뷰
https://g.page/royalhuahin
후아힌에서 먹은 것들
'란 쩨야이' 어묵국수 50밧
https://goo.gl/maps/xxffBzx13Gbdhfuy7
카너이 커 차부
https://goo.gl/maps/58nR6MAQmXxc4mvu9
나라이 핏제리아에서 운영하는 피자+쑤끼 뷔페입니다. 229+(돼지고기)부터 시작인데 음료 리필에 육수 두가지 선택하면 거의 300밧 합니다. 고기 질 괜찮습니다. 목살 위주로 가져다 먹었습니다.
아침시장에서 사온 닭튀김과 족발덮밥
쩩삐야
https://goo.gl/maps/mRLtyWx6JADCoaoY8
남부로 내려갈때 들렀는데 올라올때도 들렀어요. 시내에서는 뭐 여기만한 곳이 없네요.
내려갈때 들른 후기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eat&wr_id=66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