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로 올라오다 들른 쁘라쭈압키리칸. 그리고 카오 청 끄라쪽
끄라비에서 후아힌 사이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다른 곳은 건너뛰고 도착한 쁘라쭈압. 6시간 반 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왔던게 2017년이었는데 사람이 없는것 말고는 그때와 크게 달라진 건 없네요.
숙소에서 바라본 앞바다와 어선다리 '싸판쁠라'
해변 시장과 카오 청 끄라쪽
요즘 태국에서 유행중인 한국식 핫도그(콘독)
사판쁠라
오랫만에 '유리창 산'이란 이름의
'카오 청 끄라쪽'을 올라갔어요.
올라가는 계단에 쭉 늘어서 있던 원숭이들은
먹이를 주는 여행자들이 없다보니
전부 산 아래로 내려와 있더라고요...
전부 396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중간 쉼터에 원숭이들이 몇마리 앉아 있습니다.
산 꼭대기에 있는 사원
그렇게 높지 않는데도 다 올라오니 힘드네요 ㅎ
전망이 좋아요
쁘라쭈압 키리칸을
'므앙 쌈 아오(세 개의 만을 가진 도시)'라고 합니다.
아오 너이, 아오 쁘라쭈압, 아오 마나오 이렇게 세개에요.
그중 시내와 접해 있으며 가장 큰 만인
아오 쁘라쭈압입니다.
카오청 끄라쪽에서 내려다 본
아오 쁘라쭈압의 남쪽
아오 쁘라쭈압의 남쪽
그리고 북쪽...
석회암으로 된 산 곡대기에 창문처럼
구멍이 나 있다고 해서
유리창 산으로 불리는 거에요.
근데 각도상 시내에서도 보이지 않고
산에 올라와서도 보이지 않아요.
저기 아래 내려다 보이는
산의 그림자를 보면 구멍이 뚫린게 보이죠.
산의 그림자를 보면 구멍이 뚫린게 보이죠.
쁘라쭈압 시내 전경
카오 청 끄라쪽
Khao Chong Krachok
https://goo.gl/maps/9CbtgJs1QrYmw1DN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