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거쳐간 북부도시 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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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거쳐간 북부도시 람빵

요술왕자 0 2701



람푼에서 그린버스를 타고 한시간 남짓 걸려 도착한 람빵

사실 치앙마이 다음의 주 목적지는 난인데 6시간 한번에 가는게 힘들어서 갈때는 람푼, 람빵, 프래를 거쳐서 갔어요.

람빵은 몇번 와봤으니 하룻밤만 묵어갑니다.



핀호텔

https://goo.gl/maps/AsjhozqkUoZq5gV6A


람빵에서는 구시가쪽 여러 게스트하우스들과 신시가쪽의 호텔 등에서 묵어봤는데 이번에 묵은 핀호텔의 가성비가 제일 좋았어요. 

400밧대에 무척 넓은 방에 낡긴 했지만 그럭저럭 깔끔했고요... 위치도 구시가 한복판이라 다니기도 좋았어요.

게다가 아침 식사도 포함이지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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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으로 한바퀴 둘러보러 나왔어요.

유난히 타는 듯한 햇살에 숙소 돌아갈까 좀 망설이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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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빵 시내는 마차가 교통수단과 관광용으로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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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꼬 와루까람

Wat Koh Walukaram

https://goo.gl/maps/9GQ5dsF8A1tiEqiX9


꽁따 야시장길인 딸랏 까오 거리에 있는 강변 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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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안에 있는 오래된 건물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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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뽕 싸눅 느아

Wat Pong Sanuk Nua

https://goo.gl/maps/1yHRNhiUf3V9AMfV8


야트막한 둔덕 위에 있는 사원. 황금 불탑과 와불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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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나가에 뿔이 달려 있습니다. 북부로 갈수록 나가의 모습은 용에 가까운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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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빵의 상징중 하나인 랏싸다피쎅 다리

https://goo.gl/maps/t7pVmSvcFFusX9w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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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건물이 많은 딸랏 까오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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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카페

Memory Cafe

https://goo.gl/maps/ZP6vxsTbPgty7sZ47


더위를 피하려고 들른 곳. 옛 건물을 카페로 만들었는데 분위기 좋고 시원합니다.

아이스 라떼 5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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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카페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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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다리(싸판 쏨)

https://goo.gl/maps/DSke1siUsyEtsHPN6


작은 현수교인데 다리 난간이 주황색이라고 그냥 주황색 다리라고 부릅니다.

해지면 예쁘게 조명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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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캐 아러이 툭밧

https://goo.gl/maps/rhDiMQvydoNKJNvJ9


람빵 구시가에 묵는 다면 저녁은 카우똠집이죠!

아러이 밧디여우에 가려고 했더니 너무 많이 줄서있어서 이쪽으로 왔어요. 여기도 좋아요.


테이블 옆 벽에 한글도 씌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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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 카이다우(달걀 후라이를 새콤 달콤 매콤한 소스에 무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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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 무껍(튀긴 돼지고기 케일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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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 헷 루암(모듬 버섯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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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요리 3개, 끓인밥 2, 씽맥주 큰거 1병해서 모두 186밧 나왔습니다.

요리 하나에 30~40밧인거죠...

게다가 쿨하게 6밧을 깎아주네요! 200밧을 건네니 20밧을 거슬러 줍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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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으로 먹은 숙소 뷔페

볶음밥, 소시지, 달걀후라이, 샐러드, 국, 토스트, 과일 정도 뿐이지만 뭐 간단히 아침식사하기에는 모자람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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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그린버스 창구에서 프래가는걸 예약하려고 했더니 예약은 안되고 2시반 차 와서 타라고 하더군요.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그냥 아침 11시쯤 가니 람빵과 프래만 오가는 에어컨버스가 자주 있더라고요.

1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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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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