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국가로의 출입국 국경 포인트 (2014.1.7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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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미리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1. 매싸이/따찌렉 Mae Sai/Takilek
중국 국경부근 쩽뚱까지 2주간 여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달레나양곤으로는 갈수 없습니다. 물론 따찌렉만 일일 입국 할 수있습니다. 치앙라이에서 버스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태국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 입니다.
2. 매쏫/미야와디 Mae Sot/Myawaddy
양곤으로 가장 빨리 갈수 있는 통로가 바로 이 매쏫입니다.
곧장 갈 수 있지만 쑤코타이에서 가까우므로 연계해 여행하시는 편이 나을 듯....
3. 쌍클라부리/파야똥쥬 Sangkhlaburi/Payatongzu
여행자는 거의 볼 수 없는 곳입니다. 미얀마측의 파야똥쥬에 몇 개의 상점이 있을 뿐이고 국경에서 300미터 이상 들어가지 못합니다.
깐짜나부리에서 버스로 6시간 이상 들어가야 쌍클라부리가나옵니다. 국경이 있는 쩨디 쌈 옹으로는 쌍클라부리 시내에서 다시 썽태우를 타고 30분정도 가야합니다.
이 국경을 통해 내륙으로 들어갈 수 없고 국경근처만 가능합니다.
4. 푸남런/띠키 Phu Nam Ron/Teekhee
깐짜나부리 버스터미널에서 푸남런까지 버스가 있습니다.
띠키에서 더웨이-멀라먀인 거쳐 양곤으로 갈 수 있습니다.
5.라넝/꺼썽(빅토리아 포인트) Ranong/Kawthong
이곳은 육로는 아니고 쬐끄만 배로 30분 가량 들어가야 합니다. 이민국이 바다 위에 있는게 인상적이더군요. 여권은 이민국에 맡겨야 하며 나올 때 돌려줍니다. 몇일 머무를 수 있습니다만 길이 없어서 내륙으로 여행은 불가능합니다. 꺼썽으로 가는 선착장은 '싸판쁠라'이며 이곳에 태국 출입국 사무소가 있습니다. 2주 체류 가능합니다.
6. 기타
이 외에도 비합법적인 루트가 몇 군데 더 있지만 여행자들이 들어가기엔 너무 외지고 위험합니다. 특히 '개인 트레킹'시 치앙라이나 매홍손의 국경에서는 주의하십시오. 무장한 카렌족이 출몰하는 지역입니다.
● 라오스
한국 사람은 무비자 15일간 체류 가능합니다.
1. 치앙콩/훼이싸이(보깨우) Chiang Khong/Huai Xai(Bo Kaeo)
우리에겐 농카이와 더불어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출입국 포인트죠. 치앙콩 시내는 매우 작은데 비해 게스트하우스가 꽤 많이 있습니다. 다리가 놓여 있어 치앙콩과 치앙라이에서 훼이싸이까지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3. 농카이/타나렝(위앙짠) Nong Khai/Thanaleng(Vientian)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이죠. 농카이, 우던타니 등에서 위앙짠까지 국제버스가 운행합니다. 농카이역에서 라오스쪽 국경 쪽까지가는 기차도 있습니다.
3. 나컨파놈/타캑 Nakhon Phanom/ThaKhaek
다리로 연결 됩니다. 입국 후 루트 잡기가 불편하므로 그리 좋은 입국 포인트는 아닙니다.
4. 묵다한/싸완나켓 Mukdahan/Savannakhet
역시 매콩강을 사이에 둔 곳이죠.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최단거리의 육로입니다. 베트남 중,북부를 여행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출입국 포인트입니다. 묵다한-싸완나켓 간에는 다리가 놓여 있어 버스로 쉽게 건널수 있습니다.
5. 총멕/왕따오(빡세) Chong Mek/VangTao(Pakse)
라오스와 직접 땅으로 연결된 유일한 출입국 장소입니다.
라오스 남부에 해당하며 위앙짠까지 종단할수 있고 중간에 베트남으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총멕은 태국의 가장 동쪽에 있는 곳으로 우본랏차타니와 콩찌암과 함께 여행하면 좋습니다.
우본랏차타니와 방콕에서 빡쎄까지 국제버스가 있습니다.
● 캄보디아
여권에 비자를 미리 받아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 국경에도 발급 가능합니다. 1000밧
1. 아란야쁘라텟/뽀이뻿 Aranya Prathet/Poipet
아란과 뽀이뻿 자체는 여행자가 머무를 만한 이유가 없는 곳이죠. 단지 앙코르로 가기 위한 길목에 불과합니다. 방콕에서 그리 멀지 않으며 기차, 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2. 핫렉/꼬꽁 Hat Lek/Ko Kong
꼬꽁에서 씨하눅빌과 프놈뻰으로 버스가 연결 됩니다. 방콕에서 가자면 우선 뜨랏까지 버스로 간 뒤, 다시 썽태우로 갈아타고 핫렉으로 갈 수 있습니다.
3. 반단/청쩜 Ban Dan/Chong Jom
우선 쑤린까지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하며 쑤린에서 반단까지 시외버스, 반단에서 태국측 시장까지 오토바이 택시로 간 후 다시 걷거나 손수레를 타고 국경까지 갑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씨엠리업과 뽀이뻿 사이에서 오스맛을 경유하여 청쩜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비자 없이 90일간 여행이 가능합니다. 입국이 매우 쉽습니다.
1. 빠당베사르 Padang Besar
태국, 말레이시아 모두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도시입니다.
말레이시아 입국 후 빠당베사르 시내에는 숙소가 없으므로 최소한 캉가나 알로세타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핫야이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 가량 가면 나옵니다. 걸어서국경을 넘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방콕이나 핫야이에서 시발하여 버터워스나 쿠알라룸푸르로가는 국제열차를 타면 이곳을 통해 들어갑니다. 출입국 수속은 빠당베사르역에서 이루어집니다.
2. 싸다오/창룬 Sadao/Changlun
방콕, 푸켓, 끄라비, 쑤랏타니, 핫야이 등지에서 여행사 버스를 타게 되면 이 길을 통해 말레이로 입국합니다. 빠당쪽보다는 길이 훨 잘뚤려 있지요. 걸어서 넘으려면 핫야이 터미널에서 단넉Dan Nok가는 미니밴(롯뚜)를 이용하면 됩니다.
3. 베통 Betong
양쪽 모두 베똥으로 부르는 곳입니다. 태국에서는 얄라에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얄라에서 들어가는 길이 이슬람계 무장세력들이 활동하는 지역이므로 되도록 이 국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쑹아이꼴록/란타우판장 Sungai Kolok/Rantaupanjang
말레이시아 동해안으로 가시려면 이쪽으로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란타우판장에는 숙소가 없으므로 코타바루까지가셔야 합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숭아이꼴록은 기차나 버스로 가실 수 있습니다.
5. 딱바이/쁭깔란쿠보 Tak Bai/Pengkalankubo
딱바이는 쑹아이꼴록에서 그리 멀지 않은 바닷가의 강어귀입니다. 쑹아이꼴록/란타우판장보다 별로 좋은 점은 없습니다. 시간만 많이 걸리죠. 딱바이에서 쁭깔란쿠보까지는 배를 이용해서 건널수 있습니다. 코타바루까지 27번 시내버스가 운행합니다.
딱바이는 쑹아이꼴록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역 앞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