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넝(라농)에서 미얀마(꺼썽) 넘어갔다 오기 - 비자런 체험기
태국은 비자 없이 90일 체류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기 여행이나 체류를 하다보면 이 90일도 넘기기 일쑤죠.
저희도 거의 90일 다 돼가는 시점이라 주변국가로 한번 넘어갔다 와야 했는데, 선택한 곳이 이 라넝(라농)에 있는 미얀마 국경입니다.
남부로 내려가는 여정이어서 겸사겸사 들렀습니다.
라넝은 10여년 전에 들르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네요.
작년에도 잠간 들르긴 했지만 꼬파얌 들어가느라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간게 전부였죠.
라넝의 모습은 따로 설명해 드릴거구요...
라넝에서 혼자서 미얀마 국경 넘어갔다 오는 방법입니다.
준비물 : 여권, 10달러(태국의 은행에서 반드시 새돈으로 미리 준비해 놓을 것), 여권 사진 있는 면 복사 1장
지도 참고 하세요 : http://g.co/maps/brwkg
1> 라넝 터미널, 시내에서 싸판쁠라 가기
미얀마의 꺼썽으로 넘어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서는 싸판쁠라Saphan Pla 선착장으로 가야 합니다.
라넝에서 가장 흔한 교통 수단인 오토바이 택시(1인 50밧)로 갈수도 있고 썽태우도 있습니다. 썽태우는 터미널 앞의 큰 길에서 타시면 되고 구시가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만 이건 직접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요금은 10밧.
저희는 숙소(루앙폿 호스텔)에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갔습니다. 250밧
오토바이를 빌려 갈 경우 Pier 또는 Port 표지판을 따라 가면 됩니다. 5km 정도 가면 길 중간에 요금 받는 곳이 나옵니다.(요금을 내지는 않습니다) 그곳 오른쪽이 싸판쁠라입니다.
오토바이는 왼쪽 방콕은행 앞에 주차시키면 됩니다.
2> 태국 출국 신고
방콕은행 길 건너편 PTT 주유소 왼쪽 길로 싸판쁠라 선착장으로 들어갑니다.
선착장 입구에 One Stop Service라고 써 있습니다.
선착장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끝에 출입국 사무소가 있습니다. 두개의 창구 중 왼쪽은 나중에 다시 입국할때 들르는 입국 창구이고 오른쪽이 출국 창구입니다.
출국 신고는 간단합니다. 여권을 창구에 내밀고 창문을 통해 사진 한장 찍으면 됩니다.
그러면 여권에 출국 도장을 찍어 나중에 쓸 출입국카드와 함께 돌려줍니다.
3> 배 흥정 하기
아 마 싸판쁠라 선착장 안으로 들어오면 배를 태우기 위해 호객꾼이 붙어서 이것저것 도와 줍니다. 출국 신고 하는 곳도 알려 줄거구요... 아무튼 그 사람과 꺼썽으로 건너가는 배를 흥정하면 됩니다. 보통 300밧 부터 부르는데 왕복 1인당 100밧이 정가입니다. 자주 와 본 것 처럼 말하면 실갱이를 별로 하지 않고 바로 OK합니다. 다만 편도도 100밧입니다.
4> 배 타고 건너 가기
배는 긴꼬리배이고 한 배에 보통 3~6명 정도 탑니다.
가는 도중에 몇 군데 들르는데요...
첫 번째 선착장을 출발하여 본격적으로 바다로 진입하기 전 얼마 안 가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출입국 사무소에 들릅니다. 보아하니 이곳은 정식 여권이 아닌 출입증(?)을 갖고 있는 미얀마 사람들이 확인을 받는 곳인 듯 했습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그 런데 여기서 뱃사공이 엄한 애기를 하더군요. 우리가 간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휴일이라 1인당 50밧씩 내야 한답니다. 사전에 알고 간 정보에서는 그런 것이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우물쭈물하고 있는데 그럼 20밧에 깎아 주겠다고 하더군요. -_-;; 사기라는 것을 감지하는 순간이었죠. 실랑이 하기 싫어 그냥 주긴 했는데 태국 관리로 보이는 사람이 멀리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하더군요.
다른 분들은 완강하게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배가 떠나고 그 다음은 태국 군인 들이 지키고 있는 검문소를 지납니다. 이때에 여권을 손에 들고 군인들에게 보여 줘야 합니다.
그리고 넓은(?) 바다를 20분 정도 건너서 미얀마쪽 여권 체크하는 곳에 닿습니다. 배만 대 놓고 뱃사공이 여권을 수거해서 갔다 옵니다. 예전엔 이곳에서 출입국 업무를 다 봤던 것 같은데 뭘하는지 가져갔다 그냥 가져오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배는 출발하여 육지, 꺼썽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5> 미얀마 입국-출국 스탬프 받기
선착장에 내려 바다를 등지고 왼쪽으로 쭉~ 가면 출입국 사무소가 있습니다.
여권 사본을 미리 준비 하지 못했다면 출입국 사무소 바로 오른쪽에 있는 복사 가게에서 복사를 하세요. 1장 5밧
출입국 사무소 근처에 가니 어떤 미얀마 사람이 와서 복사 하는 곳이며 출입국 사무소 위치며 이것 저것 도와 줍니다.
그리고 출입국 사무소 왼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두개의 책상이 있는데 왼쪽 사람은 수수료 10달러 받고 스탬프 찍어주는 사람이고 오른쪽에서는 얼굴 사진 찍고 스탬프에 사진해 주는 사람입니다.
수수료 낼때 달러는 10달러, 태국 밧은 500밧을 내야 합니다. 물론 여행자는 10달러로 내는게 훨씬 이익입니다. 미얀마 쪽에서는 바트로 받는게 더 이익이겠죠. 그래서인지 엄한 꼬투리를 잡더군요.
우리는 두명이라 20달러짜리를 갖고 왔는데, 아주 미세한 흠집을 트집 잡아 찢어진 돈이라며 새걸로 바꿔 오라는 겁니다. 아니 거기서 어디를 가서 헌돈(?)을 새돈으로 바꿔온단 말입니까? 그리고 찢어진 것도 아니고 몇번 접힌 부분인데 막무가내더라고요.
너무 속보이는 행동이지만 새돈으로 안가져 오면 스탬프를 찍어줄수 없다는데 난감 하더군요.
일단 밖으로 나가니 아까 그 도와주던 사람이 왜그러냐며 오더라고요. 그래서 사정을 얘기했더니 어떤 길거리 환전소로 데려갑니다.
10달러 새돈을 450밧에 판답니다. 태국에서 사면 많이 줘봐야 320밧 정도에 가능한데 엄청난 환율입니다. 그래도 출입국 사무소에 500밧 내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어쩔수 없이 이곳에서 달러를 샀습니다 ㅠㅠ
(사실은 우리는 두명인데 거기에는 50달러 밖에 없다고 하여 우선 900밧 내고 50달러를 빌려 출입국사무소에 20달러 내고 30달러 거슬러 받아 환전소에 다시 가져다 주는 조금 복잡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스탬프를 받고 우리를 도와주던 사람이 팁 좀 달라고 하여 20밧 주고 우리 배로 돌아왔습니다.
꺼썽 선착장
6> 배 타고 태국으로 되돌아 오기
돌 아오는 과정은 역순입니다만 아까 올때 미얀마쪽 여권검사 하는 곳에서는 그냥 잠깐 서행하고 들르지는 않고 바로 출발했고요, 태국 군인 검문소에서는 여권을 보여줘야 했고, 아까 우리에게 사기를 쳤던 미얀마인 출입국 사무소는 그냥 통과 했습니다.
7> 태국 입국 스탬프 받기
싸판쁠라 선착장에 도착해서 우선 아까 태국 출국 수속할때 받은 출입국 카드를 작성합니다. 예시문이 책상에 있으니 참고하여 쓰시면 됩니다.
다 썼으면 두개의 창구 중 왼쪽의 입국 수속 창구쪽 줄에 섰다가 차레가 오면 여권과 출입국 카드를 내밀고 스탬프를 받으면 됩니다. 역시 창을 통해 사진 한번 찍습니다.
스탬프를 돌려 받은 다음 만료일이 90일 후인지 꼭 확인 하세요. 다른 외국인처럼 30일만 찍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30일로 찍었다가 나중에 수정하였습니다.
이렇게해서 스탬프 확인까지 하면 모든 절차는 끝나고 다시 태국에서 90일간 체류가 가능해 집니다.
세줄 요약
1> 달러는 태국의 은행에서 신권으로 미리 꼭 준비 할 것
2> 배사공에게 줘야 할 휴일 수수료 같은 것은 없다
3> 태국입국 스탬프 90일 꼭 확인 할 것
하지만 장기 여행이나 체류를 하다보면 이 90일도 넘기기 일쑤죠.
저희도 거의 90일 다 돼가는 시점이라 주변국가로 한번 넘어갔다 와야 했는데, 선택한 곳이 이 라넝(라농)에 있는 미얀마 국경입니다.
남부로 내려가는 여정이어서 겸사겸사 들렀습니다.
라넝은 10여년 전에 들르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네요.
작년에도 잠간 들르긴 했지만 꼬파얌 들어가느라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간게 전부였죠.
라넝의 모습은 따로 설명해 드릴거구요...
라넝에서 혼자서 미얀마 국경 넘어갔다 오는 방법입니다.
준비물 : 여권, 10달러(태국의 은행에서 반드시 새돈으로 미리 준비해 놓을 것), 여권 사진 있는 면 복사 1장
지도 참고 하세요 : http://g.co/maps/brwkg
1> 라넝 터미널, 시내에서 싸판쁠라 가기
미얀마의 꺼썽으로 넘어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서는 싸판쁠라Saphan Pla 선착장으로 가야 합니다.
라넝에서 가장 흔한 교통 수단인 오토바이 택시(1인 50밧)로 갈수도 있고 썽태우도 있습니다. 썽태우는 터미널 앞의 큰 길에서 타시면 되고 구시가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만 이건 직접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요금은 10밧.
저희는 숙소(루앙폿 호스텔)에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갔습니다. 250밧
오토바이를 빌려 갈 경우 Pier 또는 Port 표지판을 따라 가면 됩니다. 5km 정도 가면 길 중간에 요금 받는 곳이 나옵니다.(요금을 내지는 않습니다) 그곳 오른쪽이 싸판쁠라입니다.
오토바이는 왼쪽 방콕은행 앞에 주차시키면 됩니다.
2> 태국 출국 신고
방콕은행 길 건너편 PTT 주유소 왼쪽 길로 싸판쁠라 선착장으로 들어갑니다.
선착장 입구에 One Stop Service라고 써 있습니다.
선착장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끝에 출입국 사무소가 있습니다. 두개의 창구 중 왼쪽은 나중에 다시 입국할때 들르는 입국 창구이고 오른쪽이 출국 창구입니다.
출국 신고는 간단합니다. 여권을 창구에 내밀고 창문을 통해 사진 한장 찍으면 됩니다.
그러면 여권에 출국 도장을 찍어 나중에 쓸 출입국카드와 함께 돌려줍니다.
싸판쁠라 출입국 사무소
3> 배 흥정 하기
아 마 싸판쁠라 선착장 안으로 들어오면 배를 태우기 위해 호객꾼이 붙어서 이것저것 도와 줍니다. 출국 신고 하는 곳도 알려 줄거구요... 아무튼 그 사람과 꺼썽으로 건너가는 배를 흥정하면 됩니다. 보통 300밧 부터 부르는데 왕복 1인당 100밧이 정가입니다. 자주 와 본 것 처럼 말하면 실갱이를 별로 하지 않고 바로 OK합니다. 다만 편도도 100밧입니다.
4> 배 타고 건너 가기
배는 긴꼬리배이고 한 배에 보통 3~6명 정도 탑니다.
가는 도중에 몇 군데 들르는데요...
첫 번째 선착장을 출발하여 본격적으로 바다로 진입하기 전 얼마 안 가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출입국 사무소에 들릅니다. 보아하니 이곳은 정식 여권이 아닌 출입증(?)을 갖고 있는 미얀마 사람들이 확인을 받는 곳인 듯 했습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그 런데 여기서 뱃사공이 엄한 애기를 하더군요. 우리가 간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휴일이라 1인당 50밧씩 내야 한답니다. 사전에 알고 간 정보에서는 그런 것이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우물쭈물하고 있는데 그럼 20밧에 깎아 주겠다고 하더군요. -_-;; 사기라는 것을 감지하는 순간이었죠. 실랑이 하기 싫어 그냥 주긴 했는데 태국 관리로 보이는 사람이 멀리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하더군요.
다른 분들은 완강하게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배가 떠나고 그 다음은 태국 군인 들이 지키고 있는 검문소를 지납니다. 이때에 여권을 손에 들고 군인들에게 보여 줘야 합니다.
그리고 넓은(?) 바다를 20분 정도 건너서 미얀마쪽 여권 체크하는 곳에 닿습니다. 배만 대 놓고 뱃사공이 여권을 수거해서 갔다 옵니다. 예전엔 이곳에서 출입국 업무를 다 봤던 것 같은데 뭘하는지 가져갔다 그냥 가져오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배는 출발하여 육지, 꺼썽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이런 배를 타고 건넌다
배사공이 이곳에 배를 대고 휴일 수수료 조로 20밧을 가져갔다 -_-;;
미얀마 쪽에서 처음 서는 곳. 배안에서 기다리면 된다
배사공이 이곳에 배를 대고 휴일 수수료 조로 20밧을 가져갔다 -_-;;
미얀마 쪽에서 처음 서는 곳. 배안에서 기다리면 된다
5> 미얀마 입국-출국 스탬프 받기
선착장에 내려 바다를 등지고 왼쪽으로 쭉~ 가면 출입국 사무소가 있습니다.
여권 사본을 미리 준비 하지 못했다면 출입국 사무소 바로 오른쪽에 있는 복사 가게에서 복사를 하세요. 1장 5밧
출입국 사무소 근처에 가니 어떤 미얀마 사람이 와서 복사 하는 곳이며 출입국 사무소 위치며 이것 저것 도와 줍니다.
그리고 출입국 사무소 왼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두개의 책상이 있는데 왼쪽 사람은 수수료 10달러 받고 스탬프 찍어주는 사람이고 오른쪽에서는 얼굴 사진 찍고 스탬프에 사진해 주는 사람입니다.
수수료 낼때 달러는 10달러, 태국 밧은 500밧을 내야 합니다. 물론 여행자는 10달러로 내는게 훨씬 이익입니다. 미얀마 쪽에서는 바트로 받는게 더 이익이겠죠. 그래서인지 엄한 꼬투리를 잡더군요.
우리는 두명이라 20달러짜리를 갖고 왔는데, 아주 미세한 흠집을 트집 잡아 찢어진 돈이라며 새걸로 바꿔 오라는 겁니다. 아니 거기서 어디를 가서 헌돈(?)을 새돈으로 바꿔온단 말입니까? 그리고 찢어진 것도 아니고 몇번 접힌 부분인데 막무가내더라고요.
너무 속보이는 행동이지만 새돈으로 안가져 오면 스탬프를 찍어줄수 없다는데 난감 하더군요.
일단 밖으로 나가니 아까 그 도와주던 사람이 왜그러냐며 오더라고요. 그래서 사정을 얘기했더니 어떤 길거리 환전소로 데려갑니다.
10달러 새돈을 450밧에 판답니다. 태국에서 사면 많이 줘봐야 320밧 정도에 가능한데 엄청난 환율입니다. 그래도 출입국 사무소에 500밧 내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어쩔수 없이 이곳에서 달러를 샀습니다 ㅠㅠ
(사실은 우리는 두명인데 거기에는 50달러 밖에 없다고 하여 우선 900밧 내고 50달러를 빌려 출입국사무소에 20달러 내고 30달러 거슬러 받아 환전소에 다시 가져다 주는 조금 복잡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스탬프를 받고 우리를 도와주던 사람이 팁 좀 달라고 하여 20밧 주고 우리 배로 돌아왔습니다.
꺼썽 선착장
6> 배 타고 태국으로 되돌아 오기
돌 아오는 과정은 역순입니다만 아까 올때 미얀마쪽 여권검사 하는 곳에서는 그냥 잠깐 서행하고 들르지는 않고 바로 출발했고요, 태국 군인 검문소에서는 여권을 보여줘야 했고, 아까 우리에게 사기를 쳤던 미얀마인 출입국 사무소는 그냥 통과 했습니다.
7> 태국 입국 스탬프 받기
싸판쁠라 선착장에 도착해서 우선 아까 태국 출국 수속할때 받은 출입국 카드를 작성합니다. 예시문이 책상에 있으니 참고하여 쓰시면 됩니다.
다 썼으면 두개의 창구 중 왼쪽의 입국 수속 창구쪽 줄에 섰다가 차레가 오면 여권과 출입국 카드를 내밀고 스탬프를 받으면 됩니다. 역시 창을 통해 사진 한번 찍습니다.
스탬프를 돌려 받은 다음 만료일이 90일 후인지 꼭 확인 하세요. 다른 외국인처럼 30일만 찍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30일로 찍었다가 나중에 수정하였습니다.
이렇게해서 스탬프 확인까지 하면 모든 절차는 끝나고 다시 태국에서 90일간 체류가 가능해 집니다.
세줄 요약
1> 달러는 태국의 은행에서 신권으로 미리 꼭 준비 할 것
2> 배사공에게 줘야 할 휴일 수수료 같은 것은 없다
3> 태국입국 스탬프 90일 꼭 확인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