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초 가봤는데 흔적만 있고 거의 없어졌더라고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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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여기저기 크고 작은 야시장이 많은 도시인데요...

얼마 전 파야타이 공항철도역 바로 아래에도 야시장이 생겼더라고요...

사진은 지난 3월에 찍은건데 야시장이 자리잡은지 오래지 않아 아직은 좀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위치도 좋고 약간 벼룩시장 분위기입니다.

(요즘 방콕엔 요런 벼룩 시장 분위기의 야시장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여행자들 상대가 아닌 현지인들을 위한 곳으로 공예품이나 기념품 같은 건 거의 없고요...

저렴한 의류나 신발, 구제, 액세서리 같은게 주로 있습니다.

물론 간단한 간식거리도 팔고 노천바도 있으므로 시간 보내기에도 좋아요.

근처의 랑남 입구의 야시장과 아눗싸와리의 야시장을 연계해서 구경하시면

하룻저녁 야시장 투어하는데는 아쉬움이 없을 거에요...

여는 시간은 대부분의 야시장이 그러하듯이 해진뒤~자정 부근까지입니다.

위치는 지도 참조하세요. http://bit.ly/jX8h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