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밤기차로 방콕으로. 에까마이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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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밤기차로 방콕으로. 에까마이 1박

요술왕자 0 201



치앙마이에서 5박 한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기차 출발시간인 오후6시까지 시간이 많이 비어 근처 100밧대 도미토리에 들어갔어요.

빈대 나올 것 같은 분위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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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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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가는 롯 두언피쎗(Special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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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차 번호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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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일때 모습입니다. 의자를 당기고 상판을 내려 2층 침대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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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로 바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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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착시간인 6시반부터 숙소 체크인 시간까지 역시나 시간이 많이 있어요. 밤기차가 요런게 좀 문제가 되죠.

끄룽텝 아피왓역까지 가는 기차이나 돈므앙에서 내렸습니다.

때 마침 해가 뜨네요. 활주로 너머 뜨는 태양의 모습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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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므앙 공항이 드러눕기 좋은 자리들이 여러곳 있고 편의점이나 화장실 이용하기도 더 좋아요.

제가 추천하는 장소는 1터미널 4층 활주로 조망대에요.

활주로 방면으로 난 길쭉한 복도인데 사람이 많지도 않아 조용하며 벤치에 팔걸이가 없어 눕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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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쯤 A1 공항버스 타고 머칫역으로 가서 BTS로 갈아타고 에까마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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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트라 에까마이

https://maps.app.goo.gl/VtDXaT22iUm7hhiG6


원래는 바로 꼬싸멧에 가려고 했으나 금,토요일에 체크인 하면 다른 요일에 비해 거의 두배에요.

방콕 도착한 날이 토요일이어서 터미널 근처에서 1박을 하고 섬에는 다음날 들어가기로 합니다.

게스트하우스급 숙소이고 그냥 1박 하기에는 무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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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 끌롬끌럼

https://maps.app.goo.gl/p3eZizHXBsTY9kMy7


숙소 근처에 식당이 없는게 흠이어서 구글지도 평점이 낮지만 그냥 찾아가 봤어요.

대개 국수에 대해 평가가 않좋더라고요.

카우깽(반찬덮밥)을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팟운쎈(당면볶음)과 팔로를 얹어 55밧

팔로(오향조림)는 달걀, 돼지고기, 두부 세개 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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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동부 버스 터미널인 에까마이 터미널

지금 내부는 공사중이고 건물 앞쪽에 책상만 쭉 놓고 표를 팝니다.

반페(꼬싸멧 가는 배 타는 곳)가는 오전9시30분 표를 예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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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쏨땀 파낭 씨파

https://maps.app.goo.gl/hFsHfBCxdnNvCZ5Q9


저녁은 이싼 식당에서 먹었어요.

커무양 100밧, 쏨땀타이 70밧, 찹쌀밥 10밧, 콜라 20밧 해서 200밧 나왔네요.

커무양은 항정살 아니고 일반목살이었는데 양념도 거의 하지 않았고 오래 굽지 않아 육즙이 많았어요. 게다가 약간 씹는 맛도 있어서 근래 먹었던 커무양과는 색다르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쏨땀타이 70밧은 좀 비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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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까마이와 텅러 근처에서 음악 들으며 맥주나 한잔 할까 해서 몇군데 골라서 다녀봤는데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의 거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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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CHUNN

https://maps.app.goo.gl/G1EGZb48NufxpbzB6


소고기 음식하는데 디제잉을 하는 술집 겸 식당이라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내부도 안 보이고 나무문만 굳게 닫혀 있어 으잉?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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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들어가니 이런 검은 복도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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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공간은 2층에 있습니다.

디제이의 전자음악 속에서 소고기 덮밥 먹는 사람들 몇명 있고 술먹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분위기가 묘하긴 하네요.

소고기 꼬치 시켜서 맥주 두잔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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