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으로 들어왔어요. 와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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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으로 들어왔어요. <뿌아>와 <버 끄르아>, 그리고 <글자 길>

요술왕자 0 168


파야오와 난 경계인 푸랑까 산을 넘어 난으로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묵을 곳은 '뿌아'라는 곳이에요.

뿌아는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인 '도이 푸카 국립공원'의 북쪽입구 마을입니다.





뿌아 드 뷰

https://maps.app.goo.gl/7yc8i5kcZKYPFr9R9 


언덕에 위치하여 전망이 좋은 숙소입니다. 아침식사 포함해서 700밧 선

방 상태도 좋고 작은 수영장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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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먹거리 야시장에서 저녁거리를 마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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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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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부터 무삥(돼지고기 구이), 까이텃(닭튀김), 싸이끄럭 운쎈(이싼식 당면 순대 구이), 그리고 쏨땀, 찹쌀밥

이렇게 다해서 165밧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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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아침식사는 볶음밥, 카우똠(끓인밥), 토스트, 과일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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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가 산 망고와 용안. 요즘 용안 철이라 달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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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푸껫

https://maps.app.goo.gl/gquwqqKS1Bv4pGXA7 


왠 푸껫?이라고 하실 수 있는데 남부의 섬 푸껫이 아니고 사원이 껫이라는 이름의 산에 있어서 그래요. '푸'가 '산'이란 뜻.

뿌아 근교의 전원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도 난의 시그니쳐 장면인 '사랑의 속삭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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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가다 탐분 할아버지가 갑자기 움직여서 깜짝 놀랐어요.

간혹 이렇게 동작을 감지해서 와이하면서 탐분하라고 소리가 나는 해골할아버지 인형이 있는데 인적도 없고 비는 추적추적 오는데 갑자기 소리가 나와서 정말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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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가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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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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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먹이를 사서 저 구멍에 넣으면 파이프를 타고 아래 연못으로 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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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타이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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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을 끼고 있는 분위기 좋은 찻집입니다. 자스민차를 한 포트나 무료로 주네요. 와우~

타이르 전통 천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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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도이 푸카 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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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내려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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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끄르아 보란 (옛 소금우물)

https://maps.app.goo.gl/1aDLYEPGs36J5sug6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이쪽 지방에서는 소금은 아주 귀했죠. 다행이 이곳에서 소금물이 샘솟는 것을 발견하고 그 물을 끓여 800년 전부터 소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소금물이 나오며 소금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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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된 소금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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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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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든 소금을 관광객들은 기념품으로 사갑니다. 가격도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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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소금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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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 와서 계곡물이 많이 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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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쑤언 씨웡

https://maps.app.goo.gl/uT9EjR1eV4V4UJcy9 


소금우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숙소에서 1박하고 갑니다.

주인은 치앙마이에 가 있어 문자메세지로 연락을 주고 받았어요. 방값도 QR코드로 결제 했네요, 6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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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식당에서 먹은 저녁밥. 팟까파오 무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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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팟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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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강아지들. 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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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다시 길을 나섭니다. 계속 비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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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푸카 산길이 꼬불꼬불하여 몇몇 커브에는 모양을 따서 이름을 붙여 놨어요.


'타논 렉 쑨' 0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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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논 렉쌈' 3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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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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