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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아빠 2 1574
 
안녕하세요!! 일본 회사를 다니다 태국지사발령으로 지금 태국에서 생활한지 6개월되었습니다. 
근무지는 랑싯쪽이구요 근처에 방콕대학교, 타마삿대학교가 있어요!!
 
지금 가족들은 일본에서 생활을 하고 있구요 아이들은 이제 1년6개월된 쌍둥이,생후 4개월된 아기
이렇게 딸만 3아이를둔 아빠인데요.  제가 태국에서 오래생활을 할꺼 같아져서 가족들을 5달쯤엔
데려오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지금 집을 알아보는중인데요. 아직 회사가 중소기업이라 방콕까지 멀게 통학하기가 쫌 그렇구
지금 랑싯쪽으로 알아보는중인데요.
1. 혹시 회원님중에 랑싯에 살고 계시는분이라는지 랑싯을 잘아시는분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랑싯주변에는 퓨쳐파크, 에어포트호텔이 있어요)
 
애들문제인데요..
2. 첫쨰애들이 쌍둥이라서 지금 2돌 다되어가서 활발합니다. 보육원에 보내고 싶은데..괜찮은지걱정
    걱정되구요, 보육원은 방콕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고 괜찮은곳 있으면 알주세요.
    그리고 와이프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보내고 싶다고 하는데 그게 가능한지요.. 
 
3. 생후4개월된 셋쨰인데요. 일본에서 필수예방접종은 다맟쳐서 오는데. 혹시 애가 태국에와서 병이라도 날까봐걱정입니다.  혹시 한국인병원이라든지 애가 아팠을때 안심하고 데려갈 병원좀 알려주세요. 
 
제걱정인데요
4, 제가 어린나이에 일찍 결홀을하고 실수를 해서 결혼2년차에 애가 3명이나 있는데요
아직 경제적이나 생활력으로 봐도 많이 풍족한 형편은아닌데요 월급은 그나마 일본돈 그래로받아서 태국에서 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가족들은 태국에 데리고 와서 사는것이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방콕이면 또 모르겠지만 회사형편상 그렇게는 못하고 ... 와이프는 어떻게해서든지 같이 살아야한다하고
저도 애들이랑 외이프가 보고싶지만....힘들게 일본에서 정착했는데... 다시 태국에서 시작하려니깐
걱정도 되고 저혼자면 모르겠지만 애들이오면 태국이위험할꺼 같기도 하고요. 일도 바쁘고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뭐 살다보면 적응이 되겠지요 여러분들은 태국에와서 힘들었던적이나, 곤란했던적이 있는지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우연히 인터넷을 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Comments
레몬맛사탕 2013.03.27 21:13  
저도 우연히 들어왔다가 읽어보게 됐네요 ^^

1번 질문은 정확하게 무엇을 원하시는건가요? 랑싯근처 거주지를 원하시는 건가요?
랑싯쪽에 말씀하셨다싶이 방콕대, 탐마삿대, 랑싯대가 있어서
거주지는 제법 있는 편입니다. 주택같은 큰 곳을 원하시면 랑싯대학교 근처에
큰 주택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진짜 으리으리한 주택 있는 곳도 있어요)
원하시는 정보가 무엇인지 말씀 해 주시면 답변드릴께요.

2번 질문은 저도 미혼이라.... 다른분께 넘길께요

3번 질문은.. 미혼이라 ^^; 근데 생각보다 태국 의료기술이 꽤 발달되어 있는 편입니다.
병원마다 금액 차이는 있지만,, 검색해보니 좀 싼곳이 몇군데 있었던 거 같은데
검색해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4번 질문은..
음.. 일단 경제적으로는 일본보다 태국에 사시는게 훨 좋을듯해요.
같은 돈으로 많은 걸 할수 있으니까요. 많이 위험해보여도 그렇지도 않아요.
랑싯이랑 방콕, 생각보다 많이 멀지도 않구요.

자제분들도 계시니 차는 작은거라도 한대 마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 계셨다고 하니, 일본 운전체계랑 비슷해서 쉽게 배우실듯 하구요.
기름값도 한국에 비하면 많이 싼편이니... 차 가격만 커버하시면 차는 꼭 구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힘들었던적, 곤란했던적,,,,, 물어보시는 분들은 다른분들께 질문 넘길께요 ^^
방콕댁 2013.03.30 08:44  
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콕 시내에 비해 랑싯은 집값이 저렴한 편이에요.
그래도 외곽에 살려면 일본이나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차가 있는게 좋구요..
이정표도 잘 돼있고 내비도 있어서 운전하고 다니기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마트에 거의 출퇴근하다 싶이 다니게 될테니 그것을 고려하여 집을 얻으시는 게 좋을 듯..

아이들이 어려서 방콕 시내 통학은 권할만 하지 않습니다. 스쿨버스 태워야 할텐데 한시간 넘게 걸릴 수 있거든요.
일단 집을 구하시고 근처로 알아보심이..

기본예방접종 같은 아시아권이라 거의 비슷하고요.. 따로 풍토병 같은 문제는 지금까지 제가 들은 바로는 거의 없어요.
광견병 정도 더 맞아두면 좋고요.. 모기 물리는 거 조심하시구요..

일본교민들은 네트워크가 잘 되어있어서 부동산이나 학교 정보 얻기에 훨씬 유리하세요.
랑싯은 모르겠지만 방콕 시내엔 저렴한 일본인학교도 많이 있고요

태국말이 안되신다면 한국어통역이 있는 큰 병원이 시내에 네 군데 있습니다.
잘 몰라도 일본어 통역은 더 많을거구요.
다들 통역실력 좋으시고 친절하세요.

보육원은 이틀을 보내는 건 자유지만 지불은 그 이상 하셔야 할거예요.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원 입장에선 그게 당연하거든요.
일단 특수한 경우이니 상담을 받아보셔야겠지요..

좀 힘들어도 아이가 어릴수록 가족은 함께 사는게 정답인 거 같아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보안 안전한 무반 단지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거기에 아이들 보육원 보낼 돈으로 매반을 쓸 수 있으면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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