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주 됐네요. 이곳에 온지도... 그래서인지 이곳저곳 다니다가 알게 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알게된 곳 몇몇 곳을 소개합니다.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에 오시는 분들은 참고가 될것 같아요.

 

아기를 위한 실내놀이터 상그릴라 호텔에 점심 뷔페(400밧정도)나 저녁 뷔페(530밧)를 이용하시면

공짜로 키즈 코너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간단하게 미끄럼틀 그네와 볼풀 그리고 드로잉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치앙마이에서 좋은 곳을 찾기는 어렵지만 그런대로 괜찮아요^^

 

두번째는 Bronco kids spots club 입니다. 해자 안쪽에 타이항공 오피스 근처에 있어요. 센탄 깟수언깨우라는 센트럴 백화점 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이름을 치면 나와요. 구글 검색해보셔도

되고요... 암튼 쉽게 가실 수있어요. 시간당 80밧이고 부모는 돈을 안내도 됩니다.  수영장은 베이비풀장이

있고 그곳에서 강습도 가능하대요. 아기랑 엄마랑... 풀입장료는 100밧입니다. 윗층에 테니스나 축구

배울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저희는 우연히 bronco 건너편에 brain school을 봤는데요. 거기서 볼풀 큰것도 있고 그래서 문의하다가

놀기도 했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해서 장난감과 볼풀에서 놀게 해주었어요.

 

저는 제가 아이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drop in으로 nursery를 이용했는데요 오전 8시반부터

오후 5시 전까지 봐주는데 하루 400밧 씩 이었습니다.  센탄 깟수언깨우에서 좀 가까운 편이고요

영어나 태국어로 해줄 수 있어서 괜찮아요. 가격대비 시설 괜찮았어요. 누구를 믿고 맡기기에 어려우니

아쉬운대로 괜찮죠? 잠시라도 아이는 놀고 엄마는 쇼핑이나 맛사지를 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면

편리하실것 같네요. 이상 3주간 알아본 정보입니다. 치앙마이에 오실분들 저처럼 많이 고생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며칠뒤면 방콕에 가는데 방콕에는 이런 곳들이 더 많겠죠? 실롬근처로 가는데 근처에

좋은 곳 있으면 좀 부탁드릴게요. 암튼 애키우는 엄마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