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수니의 촌부리 적응기 3 (이삿짐 통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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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수니의 촌부리 적응기 3 (이삿짐 통관비...)

갱수니 0 1691
몇일분을 한꺼번에 적자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집으로 인터넷이 어제 들어왔거든요
남편이 신청한지 3주째 되는 날 ㅎㅎ
 
제이파크에서 머물여 태사랑에 글을 남겼습니다.
드뎌 촌부리에 입성했습돠 라고요
 
갑자기 태국들어오면 연락하라고 하시던 들꽃향기님이 생각나네요
향기님에게 전화를 걸었더랬어요
정말 너무나 반갑고 다정히 받아주셨어 감동이였습니다.
곧 제이파크에서 나와 집으로 들어간다는 말과 함께 집에 인터넷 설치되면
또 다시 연락 드리겠노라 하고 아쉽지만 전화를 끊었죠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시더라고요
전 경상도 사투리가 넘 심해 투박한데 ^^; 부럽땅 *^0^*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대한통운에서 이삿짐이 예상날짜보다 빨리 도착한다고 하네요
2월5일에 도착할 예정인데 2일에 왔데요
그럼 3일에 집으로 넣어 달라고 했어요
근데 세관비가 1,500,000 만원이라고 하네요 허거~억
그 돈이면 이사비용과 함께 차라리 여기와서 살림장만 할껄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후에 남편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어요
태국법이 올해부터 바뀌어서리 통관비가 더 올랐다는 말과 함께...
우리짐 통관비는 576,000원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ㅋㅋ
흠.....백오십이라고 생각했던것이 오십칠만으로 떨어지니 웃음이 나더군요
뭐~야
왜 그런거야?
암튼 다행이라 생각 들수 밖에요
 
우리가 들어가 살집은 남편회사에서 차로 5분거리 걸으면 15분
제이파크에서 차로 5분 거리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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