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가했어용~
방콕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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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2 10:52
폭풍같이 집 구하고 이사하고 남편 태국 출장 다녀올 동안 가게보고 애 둘 돌보느라
컴퓨터는 커녕 눈 깜빡일 시간도 없이 정신 없이 지내다가 이제야 안부글 남겨봅니다..
한국은 따뜻한 봄날씨가 한창입니다.
주말 연휴 동안 비가 많이 온다더니 서울 경기 쪽은 썩 그렇지도 않아 다행이었구요..
전 월말에 무슨 일이 있어도 키자니아에 데리고 가주겠다 꼭꼭 약속을 하며 바쁜 와중에 어린이날을 무사히(?) 잘 넘겼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진정 주부들에게 5월은 압박의 달인듯.. ㅋ
태국은 무지무지 더울 때군요.. 냉장고도 한계를 느낄 정도의 더위...
5월 들어서면서 자고 일어나면 어제보다 더 더워졌다는 사실에 하루하루 경이로워했던 기억이... ㅋㅋ
다들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