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동네에서 적응중..
들꽃향기
12
2181
2011.01.24 01:16
방콕에서의 생활이 저에겐 꿈같은 시간이였나봐요~
방콕에서는 버스를 타던 택시를 타던 썽태우를 타던...
내가 가고싶은곳 맘대로 다녔는데,
여기서는 차없이 다닐 생각은 아직 꿈도 못꾸고 있어요.
썽태우 노선도 모르겠고...
우리집앞에 오는지 않오는지도 모르겠고....
이사는 1월초에 했는데, 인터넷연결은 2주정도 걸리고....
큰애 학교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러 시라차까지 갔다가
결국에는 아홉시님의 도움으로 몇년전에 올려주신 롬마이사립학교를
소개받아서 내일부터는 롬마이학교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우리 애가 처음부터 현지인학교를 다녔던게 아니라서
태국말을 잘 못하니....받아주는 학교가 흑흑ㅠㅠ 없었는데,
이 학교에서는 울며겨자먹기로 받아준다고 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입학시켰습니다.
5년여를 영어로만 수업을 받다가 태국어로 수업을 받아야하는데,
아이가 걱정되기도 하고.... 이래저래 마음이 뒤숭생숭했었습니다.
이쪽 인터네셔날학교는 정말 비싸던군요ㅠㅠ
이번에 느낀건데, 혹시라도 인터과정교육을 시키게 되면 쭉~ 그 과정을 공부하기를 권장합니다.
아니면 되도록 어릴때 현지학교로 보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리애는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입학상담하는 학교마다
어려움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이 학교는 제가 다녀봤던 학교중에 정말 최고인듯^^
아이의 상황과 부모의 입장에서 많이 이야기를 해주셨고,
앞으로 어떻게 태국어를 공부하면 좋은지 조언도 해주시면서,
아이의 학교생활에 신경을 많이 써주더라고요~
내일부터 우리 애가 잘 적응하고 잘 다녀주었으면 좋겠네요.
한 학년에 한국아이들이 1명씩은 있는것 같던데,
우리 아이반에는 아무도 없어서 그런지 약간 위축되어 있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룩크릉 여자 아이가 있어서, 도움을 받기로 했답니다.
모르는것 있으면 그 친구한테 영어로 물어보거나,
쉬는시간에 한국형아들이나 동생들한테 도움받으라고 했는데...
워낙에 숫기가 없어서...........ㅠㅠ 살짝 걱정이 되지만,
잘 하리라 믿어봅니다.
앞으로 촌부리에서 잘 정착하면서 이곳에서 활기차게 시작해보려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작은나무님도 이쪽으로 오기를 꼬시고 있는데....ㅎㅎ
꼭 이사오길 기도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촌부리에 사시는분 많은 도움부탁드립니다^^
방콕에서는 버스를 타던 택시를 타던 썽태우를 타던...
내가 가고싶은곳 맘대로 다녔는데,
여기서는 차없이 다닐 생각은 아직 꿈도 못꾸고 있어요.
썽태우 노선도 모르겠고...
우리집앞에 오는지 않오는지도 모르겠고....
이사는 1월초에 했는데, 인터넷연결은 2주정도 걸리고....
큰애 학교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러 시라차까지 갔다가
결국에는 아홉시님의 도움으로 몇년전에 올려주신 롬마이사립학교를
소개받아서 내일부터는 롬마이학교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우리 애가 처음부터 현지인학교를 다녔던게 아니라서
태국말을 잘 못하니....받아주는 학교가 흑흑ㅠㅠ 없었는데,
이 학교에서는 울며겨자먹기로 받아준다고 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입학시켰습니다.
5년여를 영어로만 수업을 받다가 태국어로 수업을 받아야하는데,
아이가 걱정되기도 하고.... 이래저래 마음이 뒤숭생숭했었습니다.
이쪽 인터네셔날학교는 정말 비싸던군요ㅠㅠ
이번에 느낀건데, 혹시라도 인터과정교육을 시키게 되면 쭉~ 그 과정을 공부하기를 권장합니다.
아니면 되도록 어릴때 현지학교로 보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리애는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입학상담하는 학교마다
어려움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이 학교는 제가 다녀봤던 학교중에 정말 최고인듯^^
아이의 상황과 부모의 입장에서 많이 이야기를 해주셨고,
앞으로 어떻게 태국어를 공부하면 좋은지 조언도 해주시면서,
아이의 학교생활에 신경을 많이 써주더라고요~
내일부터 우리 애가 잘 적응하고 잘 다녀주었으면 좋겠네요.
한 학년에 한국아이들이 1명씩은 있는것 같던데,
우리 아이반에는 아무도 없어서 그런지 약간 위축되어 있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룩크릉 여자 아이가 있어서, 도움을 받기로 했답니다.
모르는것 있으면 그 친구한테 영어로 물어보거나,
쉬는시간에 한국형아들이나 동생들한테 도움받으라고 했는데...
워낙에 숫기가 없어서...........ㅠㅠ 살짝 걱정이 되지만,
잘 하리라 믿어봅니다.
앞으로 촌부리에서 잘 정착하면서 이곳에서 활기차게 시작해보려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작은나무님도 이쪽으로 오기를 꼬시고 있는데....ㅎㅎ
꼭 이사오길 기도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촌부리에 사시는분 많은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