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마지막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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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마지막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

방콕댁 10 1452

홍대에서 가게를 하고 있다보니
연말 기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태국에 살 땐 매일 그날이 그날 같고..

크리스마스 때 머해? 라고 누가 물어보면
그냥 크리스마스지 머... 라고 대답하고..

12월 31일날 머해? 하고 물어보면 
그냥 12월 31일이지 머.. 라고 했던....

머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얼마전에 누가 올린 사진 보니까
엠포리움 트리가 바꼈더라구요..
짜식들...ㅋ

2010년의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시고요..
(전 개인적으로 정말 다사다난 하고 길게만 느껴진 한해였네요.. ^^;)

한해동안 정말 많이 감사했어요.

덕분에 외롭지 않았고, 의미있었고, 즐거웠고, 태국에 대한 그리움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어요 ^^


2011년에도 리양덱은 지금처럼 계속됩니다.. 쭉~~~~!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10 Comments
kaity 2010.12.20 23:09  
몸은 한국에 있어도 늘 생각은 이곳 방콕에 있는 방콕댁님, 찡찡 방콕댁입니다!!!
방콕댁님 여기 있을때는 저는 태국 초년생에 애들 건사하니라고 음청나게 정신없어서리 결국 정모같은데 얼씬도 못했는데. ^^ 요즘은 이제 애들도 좀 컸고..주변도 돌아볼 시간이 아주아주 조금씩 생기네요.
즐거운 연말되시구요.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방콕댁 2010.12.27 14:24  
언제나 그립고 그리워요..
거기 살 때는 정말 힘들기만 하고 엄마들 만나는 거 말고는 별 낙도 없이... 애들 아프면 병원비가 더 무섭고 그랬었는데.... ^^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셨어요? ^^
초록뱀 2010.12.21 00:30  
어떻게 보내긴요 애둘키우느라 정신없심내다 ^^*
방콕댁 2010.12.27 14:23  
ㅋㅋ 우리 삶이란... 시우가 엄청 컸겠어요
tun 2010.12.24 00:05  
^^ 12월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이브네요. 리양덱 식구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 마스 보내시궁 새해에는 즐겁고 신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가득 했으면 하네요!!!
방콕댁 2010.12.27 14:25  
유후~!
천천 2010.12.25 03:51  
정말 방콕댁님 말씀대로 여기 있으니 그냥 머 크리스마스일 뿐이네요^^;
조금은 아쉬운듯한 느낌..  모두들 즐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방콕댁 2010.12.27 14:26  
내년 크리스마스는 방콕에서 보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며.. ^^
들꽃향기 2010.12.29 01:04  
방콕댁님님님~~~정말 오랜만~~~~~^^
멀리 있어도 마음은 방콕에서 함께 하는것 같아 좋네여~~
우리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을 날을 소망하며..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셈~~^^
방콕댁 2010.12.29 15:49  
와~ 들꽃향기님~ 싸바이디마이카?
제가 한국온지도 4년째에 접어들지만.. 이놈의 킷틍..ㅋ 리양덱을 떠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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