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볼 책을 싼값에 구입할수가 있게됬습니다.
제가 다음 육아카페 '즐거운 육아 상큼한 나들이'(이하 '즐상')의
운영진 중에 한사람 이거든요
그쪽 운영진 회의실에다 제가 글을 올렸더랬습니다.
태국에사는 한국엄마들이 커뮤니티를 만들었는데
분위기가 즐상하고 아주 비슷하다...
한국에서 엄마들이 더이상 필요 없는 아기책들을
기증해 주신다면...우리가 여기서 감사하게 돌려보겠다...
택배는 울 신랑회사로 받고 울 신랑이 한국출장 나갈때 마다
들고 오겠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였는데요
그런 좋은 모임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울 카페도 어린 아기들이 많아서 기증은 쫌 힘들꺼다.
그러나 싼값에 살수있는 책들 구매대행을 부탁한다면
그건 기꺼이 해주겠다...
요약하면 대충 요러하게 답글들이 올라왔더군요.
구입하고픈 책들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제가 한꺼번에 목록을 만들어서
즐상에다 올리면 다른 운영진 한분이
인터넷을 뒤져서 가장 싼값에 구매해다가
택배지를 울 신랑 회사로 보내주실 껍니다.
그럼 울 신랑이 한국에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나가니까
오는길에 가져오면 되구요
책값은 제 한국통장에서 일단 그쪽으로 이체시켜 드리고
여기서 바트로 받든지 하면 됩니다.
연령별 적당한 책 목록은 제가 여기 게시판에 올린적 있습니다.
그거 보시고 교보같은 책방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시면 돼요.
저는 책 정보를 볼때 주로 리뷰 위주로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