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식 산후 출장서비스
tun
5
2959
2010.11.23 23:25
방콕댁님이 부탁하셨는데 이제서야 봤네요.
^^ 아가가 이제 한달이 되서 요즘 거의 좀비상태로 지내고 있어서 한동안 인터넷을 못했네요.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 지금도 아기가 깰까봐 조마조마 하게 쓰고 있어서 간략하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한 산후조리는 태국식 출장 산후조리 서비스였답니다.
회사명은 태국식 발음으로 판타이 딜리버리라고 하고 태국 구글에서 pantahi 라고 치면 아마
웹사이트를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그러나 태국버젼으로만 되어있었던것 같은 기억이...남편분이
태국분이시라면 쉽게 아실꺼예요. 태국 연예인들도 많이해서 육아 잡지에도 광고가 많이 나와 있어
요. 병원가실때 배치되어있는 잡지에서도 가끔 나와 있답니다.
회사 전화번호는 0-2956-0719이구요. 저는 이번 9월 퀸시리킷에서 했던 베이비 페어행사때 예약해
서 조금 할인받았답니다. 저는 7일동안 하루 4시간씩하는 8500밧짜리 패키지로 했는데 일수나 시간
에 따라 가격도 다르답니다. 혹여 아기를 맞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은 내년 2월달에 베이비페어가 한
번 더 있다고 하니 그때 미리 예약하고 하시면 조금 할인도 받으시고 기타 사은품도 받으 실 수 있
을꺼예요. 뭐 필요 없는거 같아도 이것저것 많이 챙겨 주더라구요. >.< 사은품으로 수유쿠션받은것
은 정말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
아~ 산후조리에 대해 설명해 드릴께요. 처음에는 태국식 허브를 우려낸 물로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나서 태국 맛사지 - 구운소금으로 전신 맛사지 - 핫스톤같은걸(산후조리사가 붓기를 빼주는
거라고 설명해줬는데 정확히 이름은 모르겠네요)로 맛사지- 허브볼로 맛사지 - 10분간 훈증을
한답니다. 그리고 잠깐동안의 점심시간 및 수유시간이 있어요. 한 30분정도인데 아기가 보챌때는
가끔 1시간도 걸리기도 한답니다. 휴식시간 뒤에는 다시 참기름 맛사지(식용아님) - 사우나 30분-
소금을 이용한 전신 스크럽으로 끝나요. 실은 말이 4시간이지 5시간 넘게 걸리는 날이 거의 대부분
이였답니다. 그러니까 산후조리 하실때 피리양이나 아기 봐줄 사람이 꼭 필요해요~ 저처럼 시엄니
가 바주시면 맛사지 받으며 자다가 번쩍번쩍 깰꺼예요. ㅋㅋ
참 산후조리사는 지정하지 않으시면 회사에서 임의로 지정해서 보내준답니다. 저는 피몬이라는 분
이 와주셔서 해주셨는데 아기보챌때마다 같이 도와주시기도 하고 수유할때도 한번도 얼굴찡그리지
않고 오히려 아기에게 좋은 맛사지법도 가르쳐주시고 좋왔답니다. 그러나 태국말밖에 못하셔서 아
무래도 대화할때 어려움이 있으니 대화많이 하시는걸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추천하기에는 그렇겠네
요. 저는 원래 이야기 하는걸 좋아해서.. >.<
모쪼록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아가가 이제 한달이 되서 요즘 거의 좀비상태로 지내고 있어서 한동안 인터넷을 못했네요.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 지금도 아기가 깰까봐 조마조마 하게 쓰고 있어서 간략하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한 산후조리는 태국식 출장 산후조리 서비스였답니다.
회사명은 태국식 발음으로 판타이 딜리버리라고 하고 태국 구글에서 pantahi 라고 치면 아마
웹사이트를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그러나 태국버젼으로만 되어있었던것 같은 기억이...남편분이
태국분이시라면 쉽게 아실꺼예요. 태국 연예인들도 많이해서 육아 잡지에도 광고가 많이 나와 있어
요. 병원가실때 배치되어있는 잡지에서도 가끔 나와 있답니다.
회사 전화번호는 0-2956-0719이구요. 저는 이번 9월 퀸시리킷에서 했던 베이비 페어행사때 예약해
서 조금 할인받았답니다. 저는 7일동안 하루 4시간씩하는 8500밧짜리 패키지로 했는데 일수나 시간
에 따라 가격도 다르답니다. 혹여 아기를 맞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은 내년 2월달에 베이비페어가 한
번 더 있다고 하니 그때 미리 예약하고 하시면 조금 할인도 받으시고 기타 사은품도 받으 실 수 있
을꺼예요. 뭐 필요 없는거 같아도 이것저것 많이 챙겨 주더라구요. >.< 사은품으로 수유쿠션받은것
은 정말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
아~ 산후조리에 대해 설명해 드릴께요. 처음에는 태국식 허브를 우려낸 물로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나서 태국 맛사지 - 구운소금으로 전신 맛사지 - 핫스톤같은걸(산후조리사가 붓기를 빼주는
거라고 설명해줬는데 정확히 이름은 모르겠네요)로 맛사지- 허브볼로 맛사지 - 10분간 훈증을
한답니다. 그리고 잠깐동안의 점심시간 및 수유시간이 있어요. 한 30분정도인데 아기가 보챌때는
가끔 1시간도 걸리기도 한답니다. 휴식시간 뒤에는 다시 참기름 맛사지(식용아님) - 사우나 30분-
소금을 이용한 전신 스크럽으로 끝나요. 실은 말이 4시간이지 5시간 넘게 걸리는 날이 거의 대부분
이였답니다. 그러니까 산후조리 하실때 피리양이나 아기 봐줄 사람이 꼭 필요해요~ 저처럼 시엄니
가 바주시면 맛사지 받으며 자다가 번쩍번쩍 깰꺼예요. ㅋㅋ
참 산후조리사는 지정하지 않으시면 회사에서 임의로 지정해서 보내준답니다. 저는 피몬이라는 분
이 와주셔서 해주셨는데 아기보챌때마다 같이 도와주시기도 하고 수유할때도 한번도 얼굴찡그리지
않고 오히려 아기에게 좋은 맛사지법도 가르쳐주시고 좋왔답니다. 그러나 태국말밖에 못하셔서 아
무래도 대화할때 어려움이 있으니 대화많이 하시는걸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추천하기에는 그렇겠네
요. 저는 원래 이야기 하는걸 좋아해서.. >.<
모쪼록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