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벙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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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소심한 벙개 후기^^

솔이~♡ 26 1991

소심한 벙개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해요.^^

한달 신생아 지우와 함께 장소 제공해주신 초록뱀언니~
느즈막히 오셔서.. 젊은(??) 애기엄마들만 있는 줄 알고 작아지셨다가.. 초록뱀언니와 동갑인걸 아시고 다시 커지신 푸푸1234님..^^
처음 보는 이모들한테 칸쵸맛 나는 코알라 과자를 아낌없이 나눠주는 준규와 준규맘님
그 건물에 살아서 초록뱀언니 연락받고 내려온 용준맘님~
역시나 초록뱀언니 연락받고 달려오신 하연맘 특공언니~
임신 6개월에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막내 sophia98님~
방콕 입성 3일만에 11살 동생들 자알~ 챙기는 딸과 함께 참석하신 동글맘님~
쌍둥이같은 두 아들과 함께 발랄하게 참석해준 정보통 개똥맘~
그리고, 방글~방글~ 방글이와 저 방글맘^^


각각의 동갑내기 맘들의 만남도 많았고,
유익한 정보도 많이 오갔다고 생각해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나름 떨리셨겠지만(^^)
아마도 다음번에 참석하실 때는 많이 편하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먼저 벙개도 쳐주시구요~

벙개는... 첫 술에 배 부른것 같아요..ㅎㅎ

오늘 나오신 분들~ 또 뵙구요~
이번 벙개 눈팅만 하셨던 분들~
다음 벙개 때 편하게 나오시구요.^^

무더운 태국 날씨~~ 모두 건강하세요~~




26 Comments
동글맘 2010.05.12 00:40  
님들의 우려속에 안전히 벙개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ㅎㅎㅎ

님들의 배려와 많은 생활정보, 맛난 자장면과 솔비님과 개똥맘님의 세세한

정보, 큰언니같은 초록뱀님, 둘째랑 개월수가 비슷한 용준맘님, 왠지 가슴

시원히 만들어주시는 특공언니님, 자리가 멀어 많은 대화는 못했지만 맛난

코알라 과자를 준 준규와 준규맘님, 미모와 작은얼굴의 sophia98님, 한달

되셨지만 그 한달이 넘 부러운 푸푸1234님  모두 감사드려요,,,

겁나는 태국생활에 많은 용기를 받은 하루였습니다...

하루하루 용기내어 열심히 적응하는 동글맘 되겠습니다..

많은도움 부탁드려용,,,,,,,,
푸푸1234 2010.05.12 12:39  
엄마 닮은 너무 예쁘고 얌전한 딸을 둔 동글맘님 잘 들어가셨다니 다행이예요
솔이~♡ 2010.05.12 22:12  
무사히 들어가셨군요~ ^^
혹시 전화라도 하실까 싶어서 전화기 째려보고 있었답니다..ㅋㅋ(넝담이구요^^)
다음 벙개 때도 꼭 나오시구요~
벙개를 치셔도 됩니다. ㅋㅋ

그리고 집은 어디라고 하시던가요? ㅎㅎ
먼 곳이 아니길요..^^
sophia98 2010.05.12 02:04  
오늘 넘 재밌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올만에 하도 신나게 수다를 떨었더니 집에 오자 급피곤해서 저녁까지 내내 한숨 자고 일어났네요 ㅎㅎㅎ 그동안 아는게 하나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었는데 이제 완전 천군만마를 등에 업은듯 든든하네요.  좋은 정보도 마구마구 주시고 애기 어떻게 나서 키우나 걱정했는데 선배맘님들 보니까 힘도 팍팍나고 넘 넘 좋았어요.

초록뱀님 주신 제 생애 첫 임부바지 그때부터 지금껏 계속 잘 입고 있고요ㅎㅎㅎ고마와여~~ㅠ,ㅠ  몸조리 하느라 힘들텐데두, 이렇게 우리들에게 맘 놓고 수다떨고 짜장도 먹을 장소 제공까지!!!!  특히 그 태국황실 가족사진 완전 인상 깊었어여.  정말 큰언니 같고 넘 든든해서 정말 좋네요. 

그리구 위에 동글엄마님 저 진짜로 미모에 작은얼굴 해도 되는거에요? 우와 저 오늘 잠 못자요.  동글엄마님이야 말루 동안 미모세요, 딸래미 넘 참하고 이쁘고,, 완전 제가 그만큼 큰 아들만 있었으면 며느리감으로 점찍고 싶다는ㅎㅎㅎㅎ  오신지 얼마 안되셧어두 방콕생활 잘 하실꺼 같아요. 

엄마랑 똑닮은 엄마 아들 붕어빵 준규는 역시 코알라 과자로 잊지 못하겠네요. 그렇게 착하게 자기 과자를 다 나눠주는 애기는 첨봤네여. ㅎㅎㅎㅎ 로렌도 준규처럼 인정많고 착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완전 부럽게 늘씬하신 푸푸1234님, 이쁜 딸래미들 얘기에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오신지 한달 되셨다지만, 아는 것도 많으시고...적응 넘 잘 하시는거 아녀요? ㅎㅎ  앞으로도 자주 뵐께요.

패셔너블하고 시크한 매력의 용준맘님ㅎㅎㅎㅎ.. 넘넘 반가와요~~~~ 애기들이 엄마 닮아서 디게 귀여울꺼 같아요.   

역시 늘씬 날씬하고, 상큼한 특공언니, 하연맘님 ㅎㅎㅎㅎㅎ 삼식이  남편을 둔 동지로 막 동지애가 팍팍 솟았어요. 

고등학생이라 그래도 믿을 수 있을 동안!! 그러나 걷고 뛰는 아들래미가 둘이나 되는 정말 앳된 개똥맘님, 말씀두 넘 재밌게 잘하시고 이리저리 아는것도 많으세요.       

누구보다도 ~~~~~이렇게 오늘의 자리를 있게 해주신 솔이님~ 방글엄마님!!
애기가 한참 손이 많이 갈땐데두 불구하구 이렇게 번개두 쏴주구 이리저리 잘 챙겨줘서 넘넘넘 고마와요~~~~ 방실방실하던 통실한 방글이 집에와두 눈앞에 아른아른하네요/  @.@ 

집에온 신랑한테 언니들 만나서 넘 든든하고 재밌었다고 자랑에 수다를 한참 늘어놓았네요. 우리 또 얼굴 잊어먹기전에 또 번개해요~~~~~ ㅎㅎㅎㅎ  벌써 다들 넘넘 보고 싶어요!!
솔이~♡ 2010.05.12 22:14  
ㅎㅎ 재밌었다니 다행이에요.^^
태교가 별거 있나요~ 즐겁게 웃으면 그것이 진정한 태교~^.^
소피아가 벙개를 함 쳐요~ ㅋㅋ
힘 실어 주지요~ㅎㅎ
sophia98 2010.05.12 02:50  
아.. 맞다 그리구 질문이 있는데여.
제가 기억력이 안좋아서리 ㅎㅎㅎ
초록뱀언니님 그 아삭아삭하고 열무맛 나던 겆절이 채소 이름이 뭐였나요?
개똥맘 2010.05.12 11:34  
꽝뚱이라네 ㅎㅎㅎ
푸푸1234 2010.05.12 12:35  
임신중이라 힘들었을텐데 ... ㅎㅎ
큰 눈이 매력....
초록뱀 2010.05.12 11:32  
다들 만나서 반가왔다우~
연락했는데 선약있어 못참석한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담에는 여유두고 다들 나올수있게 해요..것다가 애기개월수 맞게 벙개치는것두 괜찮을듯싶은데
임산부-1년, 1년-2년...모 이런식으로다가..한장소에 다 모이면 다 긴장될듯 ㅋㅋ

미모의 임산부에게 광뚱겆절이좀 싸줄걸..먹는게 임산부에겐 젤일텐데..담에오면
그거 한1-2키로 해줄께요 ㅋㅋ
푸푸1234 2010.05.12 12:33  
그러게요 그러면 고학년 엄마들도 많이 나오면 저도 좀 좋을것 같은데..
아니면 빨리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그리쉽지는 않은듯...
처음 방문하는 집인데 빈손으로 가서 조금 미안했어요..
아! 김치 넘 맛있었어요... 부업으로 김치담가서.....sell
솔이~♡ 2010.05.12 22:20  
오호~ 소피아 땡잡았어요~ 언니가 겆절이 해주신다네....호호~

날 잡아요~ ㅎㅎ
sophia98 2010.05.14 14:02  
어띃게여 넘 고마와여 ㅠ ㅠ
다들 넘 잘챙겨주시고 번개날두 완전 임산부 특급 배려 해주셔서 저 넘 황송했어여.
초록뱀님이야말루 애기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몸조리하시느라 더 잘쉬시고 맛난거두 더 많이 드셔야 하는데 이룬이룬..
초록뱀 2010.05.12 11:33  
참참...솔이님 수고많았어요..
푸푸1234 2010.05.12 12:30  
어제 감사 드려요
솔이~♡ 2010.05.12 22:21  
수고는요...^^
일 한 번 저질러 본게지요...ㅋㅋ
언니가 든든하게 장소 제공해주신 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한거 아시죠? ^.^
울 방글이도~ 지우도~ 얼른 자라서 뛰어댕겼으면 좋겠어요..ㅋㅋ
개똥맘 2010.05.12 11:37  
윗분들의 친절한 후기에 전 간단하게 ㅎㅎㅎ

어제 모두모두 너무 반가웠어요 ^0^

정말 첫술에 배불렀던 솔이님의 첫벙개 성공을 축하드려요!!! ㅎㅎㅎ
푸푸1234 2010.05.12 12:30  
부산말이 정말 듣기 좋았어요  ㅎㅎ
솔이~♡ 2010.05.12 22:24  
ㅋㅋ 성공은요..^^
오늘을 계기로 누구나 벙개치는 그 날이 오길 바랍니다~~^^
푸푸1234 2010.05.12 12:28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 게을러서...ㅎㅎ
후기는 앞에 분들이 다 올려주셔서 더이상 은  안해도 될것 같고요
저는 이곳 태국에 와서 한국말을 어제처럼 많이 한적이 없는것 같아요
덕분에 한국말 원없이 많이 하고 왔다싶어요
동갑인 초록뱀님집에서 먹었던 김치가 아직도 많이 생각나네요
내일은 저도 꽝뚱 사다가 한번 담아보려고요.. 하다가 막히면 초록뱀님 연락 하겠습니다..
가르쳐 주시기를...
함께했던 모든분들 정말 고마웠어요
처음이라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오래만난 친구 동생들같이 대해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요
초록뱀 2010.05.12 20:47  
네네네 ㅋㅋ
솔이~♡ 2010.05.12 22:25  
만나뵈서 반가웠어요..^^ 또 뵐께요~^.^
방콕댁 2010.05.12 23:34  
와.. 깜짝 놀랐어요. 놀라운 호응~!!!
많이들 모임이 고프셨지요? 제가 방콕에 있지 못한 게 안타까울 따름이예요.
모여계신 모습이 어땠을지 눈 앞에 아른아른 상상이 가네요 ^^
앞으로도 제가 돌아가는 그날까지 오프라인 모임도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고싶어요. 다들.. 이제는 모르는 얼굴도 많겠지만... 머 상관없구요 ^^
기뮤 2010.05.14 16:15  
아아~저도 빨리 참여하고 싶어요~~ 저 9월에 결혼해서 들어갈테니 그때 꼭 받아주세요~~ ^-^;;;
솔이~♡ 2010.05.14 23:03  
네~ 그럼요.^^ 결혼 잘 하시고~ 들어오세요~~
민재맘 2010.05.16 15:37  
어... 모임 있었군요.. 요즘 태사랑을 잘 못들어왔더니.. 모임을 했는지도 몰랐어요

아~ 슬퍼라.
솔이~♡ 2010.05.18 14:26  
아쉽네요~^^ 담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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