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메리 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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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저두 메리 추석~ ^^*

방콕댁 4 1528

한국의 맛있는 송편을 맞춰다가 방콕 가서 쫙 돌리고 싶네요.

한국에 오니 떡이 어찌나 맛있던지.. 호호

추석날 어찌들 지내셨나요? 

동그랑땡이라도 부쳐 드셨나요?

늘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같고 설이나 추석이나 크리스마스나 평일이나 별반 다를 게 없었던 그곳에서의 시간들이 생각나네요..

바야흐로 태국에도 좋은 계절이 오고있네요.
 
한국의 겨울은 너무 춥고 건조하고 목아파요.

벌써부터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ㄷㄷ~

그런 의미에서 올겨울엔 꼭 방콕을 한번 가줘야할거인디...

열심히 계획중이랍니다 ^^  

확정되면 바로 번개 100번!! ㅋ 

 

4 Comments
달~^^* 2009.10.04 05:58  
진짜...저도 진작부터 신랑을 조르고 있었는데...올 연말엔 꼭 태국에 다녀오자고...방콕-오슬로 직항도 있겠다 마일리지도 잔뜩 쌓였겠다...쫌 고생이 되더라도 기어코 가자면 갈수는 있는데...기왕이면 연수네랑 날짜 맞춰서 가면 더욱 좋을텐데...ㅎㅎㅎ 요즘 지하실 완전개조 공사를 하느라 지출이 장난이 아니라서 아무래도 어려울것 같아요.아~ 가고싶다 방콕~~ 애들 떼놓고 짧게 한 3일만이라도 갔다왔음 좋겠어요...ㅎㅎ
방콕댁 2009.10.09 18:38  
어머~ 그럴 수 있다면야 완전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야 이게 얼마만이예요.. 그쵸? ^^
리양덱 맨처음 정모할 때 언니 한명 나왔었는데.... 경연엄마랑 재명엄마는 나랑 개인적으로 아는 엄마들이라 나왔던거고..
그 때 생각 가끔 하거든요.. ^^
난 노르웨이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너무 꿈인가..? ^^;;;
리즈플라워 2009.10.05 13:49  
모두다 오면 얼마나 좋을까나~~
연수 엄마 가게 날로 날로 번창하고 있다는 소식 들어서 기분 무지 좋던디...
올 겨울에 한국 나가면 꼭 가볼께
엘리엇 엄마도 함 오지? 4식구가 노르웨이에서 움직이려면 뱅기값 장난 아닐텐데
그래도 휴가겸 왔다가요~~태국 요즘 우기라서 거의 매일 비 오고 있다우
지금도 소낙비 내리고 있지요...
방콕댁 2009.10.09 18:35  
누가 그런 소식을 전했을까나.. 가게가 날로 번창하는 것이 나의 소원인디..ㅋㅋ
진짜 가고 싶은데 기껏 쌓아놓은 마일리지 신랑이 쓸 일 생길 거 같아요..
쿨하게 기왕 갈거면 돈 안 쓰고 마일리지로 다녀와야지 라고 말하긴 했는데 내가 쓰려고 잔뜩 벼르고 있었던터라 쫌 아깝고 속상하긴 해요..ㅋ
내가 갈라믄 연수랑 연준이도 덱고 가야 할텐데 세식구 표값 장난 아니잖아요.. 떱..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가는 쪽으로 추진할라구요. 딸라빚을 내서라도 간다 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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