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온지 2달이 되어 가네요...
출산때문에 왔는데... 예정일을 넘기고 있네요..ㅎㅎ
그래서 4월2일 아침에 유도분만 하기로 했어요.*^^*
셋째라 맘편하게 먹고 있지만,
그래도 떨리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히 뱅뱅 돌고 있네요..ㅠㅠ
3월27일이 예정일이였는데,
모든 준비는 다 끝냈는데,
진통이 안와서 결국 유도하는데,
아무래도 울 셋째 아빠를 기다린듯해요..ㅎㅎ
오늘 큰아들이랑 울 신랑 한국에 들어오거든요.
공항버스타고 집에 곧 도착예정이에요..ㅎㅎㅎ
그동안 고기는 안 땡겨서 안먹었는데,
내일은 삼겹살 좀 먹어주고..ㅎㅎ
2일날 순풍~ 힘 좀 줘야할 듯 싶어요.*^^*
마지막이라,
일주일 산후조리원도 들어갔다 올꺼에요.
정말 이번에는 산후조리 잘해야징...*^^*

암튼..저 순산하길 응원 해주세용~~~ㅎㅎㅎ

그럼 아기 낳고,
또 다시 소식 전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