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시간이 빨리 가네요.. ^^
방콕댁
3
1143
2008.11.16 10:38
잘들 지내시죠?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남의 애들은 빨리 큰다더니 둘째도 좀 그런 것이.. 정신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
여지껏 태국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며 집에서 비비던 연수는 지난 월요일부터 유치원에 다녀요.
마침 집이 명지대 근처라 그 대학 부설유치원에 보내게 됐어요.
다른 유치원들보다 원비가 10만원 정도 비싼데 교수진도 좋고 반구성도 좋고 시설도 좋고 커리큘럼도 좋고 이래저래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 일단 지금까지는 만족스럽답니다. 연수도 좋아하구요..
태국에 있었으면 학교 때문에 고민이 많았을텐데 한국에 있으니 그런 건 좋네요 ^^
그리고 둘째는.. 어느덧 3주 후면 100일이예요.
이름은 연준이라고 지었구요..
이제는 제법 옹알이도 하고 얼르면 웃고.. 재밌어요 ^^
어여 시간이 흘러 방콕에 빨리 놀러가고 싶네요..
많이들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남의 애들은 빨리 큰다더니 둘째도 좀 그런 것이.. 정신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
여지껏 태국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며 집에서 비비던 연수는 지난 월요일부터 유치원에 다녀요.
마침 집이 명지대 근처라 그 대학 부설유치원에 보내게 됐어요.
다른 유치원들보다 원비가 10만원 정도 비싼데 교수진도 좋고 반구성도 좋고 시설도 좋고 커리큘럼도 좋고 이래저래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 일단 지금까지는 만족스럽답니다. 연수도 좋아하구요..
태국에 있었으면 학교 때문에 고민이 많았을텐데 한국에 있으니 그런 건 좋네요 ^^
그리고 둘째는.. 어느덧 3주 후면 100일이예요.
이름은 연준이라고 지었구요..
이제는 제법 옹알이도 하고 얼르면 웃고.. 재밌어요 ^^
어여 시간이 흘러 방콕에 빨리 놀러가고 싶네요..
많이들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