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증상

홈 > 소모임 > 리양덱
리양덱

수족구증상

작은나무 1 1558

그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4~6일간 잠복기를 거처 수족구 증후군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초기에는 미열, 식욕감퇴, 피곤,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그 다음 1~2일 후 손바닥과 발바닥, 입 안 점막, 잇몸, 입천장, 혀 등에 3~5mm 직경의 붉은 반점이나 궤양, 수포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발진은 몸통, 엉덩이, 팔, 다리, 얼굴, 배 등에만 날 수도 있다. 때로는 이런 반점이
입안에만 나거나 몸통에만, 또는 팔 다리의 피부에만 날 수 있다.
또는 손 발에만 날 수 있다. 발진의 중앙부에 작은 물집이 잡혀 있을 수 있다.

드물게 이 증후군을 일으킨 바이러스가 뇌수막에 침입해서 무균성 뇌수막염, 뇌에 침입해
바이러스성 뇌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합병증이 없는 한 조금 앓다가 회복 되는 것이 보통이다.

치료법..

열이 많이 나는 경우 해열제를 사용하시고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심하게 열이 나면 옷을 벗기고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십시오.
해열제를 사용하면 열을 떨어뜨릴 수가 있고 해열제의 진통 효과로 입안이 아픈 것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권장되는 해열제는 타이레놀과 부루펜입니다.
단 6개월 이전의 아가는 부루펜을 사용하지 마시고 아이가 탈수가 심할 때도 부루펜을 사용해서는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18세 이전에는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것도 피하십시오. 6개월이 지난 아가가 고열이 있는 경우는 부루펜을 조금 더 권장하는데 부루펜을 사용하면 타이레놀보다 해열제의 지속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자주 먹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식욕이 없고 배가 아프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페디아라이트 등의 경구용 전해질용액이나 고기 국물이나 소다수, 과일 주스, 죽 같은 전유동식이나 반유동식을 1~2일간 조금씩 자주 증상의 정도에 따라 먹다가 병세가 좋아지면 1~2일 동안에 보통 음식으로 바꾼다. 합병증이 생기지 않으면 잘 났는다.

1 Comments
순비짜이 2006.09.30 10:18  
  좋은 정보네요...한국에서 걸린 애들은 많이 봤는데...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무서운 병인것 같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