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문요)방콕유치원

홈 > 소모임 > 리양덱
리양덱

(급질문요)방콕유치원

소영화 13 2650

안녕하세요..올만이져...ㅎㅎㅎ
드디어 방콕에 살게 돼었어요....^^*
파타나깐51이곳에 집을 구하기루했는데 집이 있을 찌모르겠어여...
플로라비라구 거기서 살까하는데..집갑이 비싼거 같아서...
내일 한번 가보구 적당한 가격에 있으면 살구 없으면 좀 싼곳으로 알아볼까
하는데...남편은 촌부리로 출태근을 할꺼라서 좀힘들어두 어쩔수없죠뭐.....
그근처에 좋은 한국 유치원 있는지 아시는분있음 좀 알려주세요..
님들 사는 다른동내라두 가격이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살고싶은데..
님들은 어디 사시나요...사람의 정이 그리워서 님들이랑 가깝게지내면
너무 살만할꺼같아서요....ㅠ.ㅜ
이렇게 사람이 그리울꺼란상상조차 못했는데...정말 그립네요...
이제 방콕에 살기루했으니 집만 잘알아봐서 나가는 일만남았는데
아이 유치원이랑 집을 구하는일이 남았어요...아주 중요한일이죠...
님들 아시는 정보있음 좀 나눠주세요....정말이지 지금 당장이라두
여길 떠나구 싶어죽겠어요...아이가 집에서 티비만보구있으니
스트래스가 이만 저만이아니라서 제성격에 막 신나게 놀성격두안돼구..
저나름 신나게 놀아주는건데 아이한테는 너무 부족한가봐요...친구만은 못하니까요..
잠두안자구 짜증부리구 가끔 이상한 행동두하구 너무 마음아파요.속상하구...ㅠ.ㅜ
저두 힘들다보니 같이 짜증내구 화두 많이내구...정말 너무 미안해 죽겠어요..아이한테
님들 정보줌 얼렁 알려주세요...흑흑흑
13 Comments
초롱색시 2008.04.30 15:52  
  저도 뭐 두달밖에안되서 정보드릴게없지만...
그래도 힘내라고 글남겨요..
저도 이곳에오니 왜이렇게 외로운지..흑.
저는 다른곳은 모르고 여기 수쿰빗에 살아서
임마누엘 선교원보내는데..애들이 잘 다니고 좋은것같아요..
넘 미안해하지마시구요..힘내세요..
소영화 2008.05.01 00:24  
  고마워요...ㅎㅎㅎ 힘넬꼐요....ㅎㅎ
 파타나깐이 집갑이 비싸서 다른곳을 알아봐야할꺼같은데..
 암튼 어떡해든 좋게 돼겠죠....ㅋㅋㅋ
 
아홉시 2008.05.01 10:40  
  허걱~ 촌부리를 떠나셨군여!! 아쉬워염.. 머지않아 나두 그렇게 되려나..??
소영화 2008.05.01 12:23  
  아직은 아니구염....집을 알아봐야해서...ㅎㅎ
근데..님두 방콕에 사실껀가요...?같이 같은동내 살면 좋겠어염...ㅎㅎㅎ
젊은엄마 2008.05.01 14:16  
  촌부리에서 떠나지 마세용..ㅠ.ㅠㅎㅎ
아홉시 2008.05.02 15:10  
  학교만 아니면 촌부리에서 사는것두 나쁘진 않은것 같아여 ^^
특공엄마 2008.05.02 18:32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아이들이 칭구가 없는경우 다들 겪는 일인것 같아요..저두 아이땜에 한국인이 많이사는 곳으로 이사를 생각중인 정도니까요..첨에는 우리 아이만 이상한건가 걱정도 했었는데..암튼 힘내시구요..저는 매반을 쓰니 한결 편해졌어요^^..
소영화 2008.05.05 00:30  
 
  저는 그놈의 매반떼문에 더힘들어요...저희집에 딸내미랑 8개월된아기가
  있거든요..매반들마다 애들보는게 싫다구 나가버리네요..2주정도하고는
  나가버려요...2달사이에 3명이 바뀌었어요..ㅠ.ㅜ
  지금있는 매반두 8일에 나간다하구 온지 딲한다하구 가네요...흑흑흑
  저두 맘이 많이 상하는데..딸이 자꾸 사람이 바뀌니까 힘들어해요
  불안해하구 성격두 남폭해지구...짜증두 많이 부리구..어떡해야할찌..
  저두 모르겠어요...아이 좋아하는 매반아시는분있음 소개줌해주세요..흑흑
방콕댁 2008.05.05 13:27  
  파타나깐에서 플로라빌만 유독 비싼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무반 같은 건 많이 싸다고 들었는데요.. 잘 구하면 방3개에 2만밧 정도도 가능하고..
파타나깐 근처로는 한인유치원이 없구요, 수쿰윗 39에 임마누엘 선교원이라고 있는데 거기가 가장 가까운 한인유치원일 거예요. 플로라빌에서는 차로 안막히면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구요..
좋은 집 구하시길 빌어요.
소영화 2008.05.06 00:35  
  드디어 그냥 눈감구 집이 맘에는 안드는데 주거 환경이 넘좋아서 그냥 살기루했어요....한국유치원두 잡압이구 큰장은 일주일에3번 집압에서스구 작은 시장은
매일 집앞에선다구 하더라구요...큰장일뗴는 없는게 없데요..마트갈일 없을정도루
시금치에서 다있데요..소고기까지..ㅎㅎ 근데 소고기는 좀 길거리에서 파는거라..암튼 집앞에 마트있구 병원두있구 주거 환경은 무지좋아요..집이좀.ㅎㅎ
다 맘에 든집 구할수는 없는거니까요...차라리 계약하구오니 맘이 편하네요..
다들 걱정해주시구 격려해주셔서 넘 고마워요..이제 정모뗴 자주 가도록할꼐요.
저희 집은 통로쏘이18 통로타워에요...거기가 방콕에서 젤루 싸다하더라구요.
대신 방은 2칸...ㅎㅎ 그래두 좋아요..방콕에 사시는분 저랑 친구해요..ㅎㅎ
신랑없이 아이들만 데리구 간답니다..선배님들의 조언두 듵구 넘좋을꺼같아요..
저랑 친하게 지내요....ㅋㅋㅋ 너무 말이좀 불쌍한가...ㅋㅋ
놀아달라 조르는거 같아요..ㅋㅋㅋ 입에 공팡이만 안썰면 좋겠어여..
전번이라두 알면 통화라두해요...ㅎㅎ
글구 1년뒤에는 파타야가니까 방콕님 저랑 친하게 지내주세요...아잉~~~

방콕댁 2008.05.06 11:56  
  통로타워로 집 구하셨군요. 다행이네요 ^^
거기 위치 좋죠~
집 앞 한국유치원이라 하심은 임마누엘 선교원 말씀하시는 것 같구.. 병원도 카밀라병원이랑 방콕병원이랑 사미티벳병원 모두 가깝고.. 집 근처에 좋은 쇠고기, 유기농 야채 같은 것 파는 좋은 마트도 두군데나 있어요.
택시 타고 10-15분이면 백화점이고요..
이사는 언제 오세요? 우리 2차 정모하는 곳도 댁에서 가까운 곳인데...
아 그리고 저 파타야에서 다시 방콕으로 이사온지 몇개월 됐어요. 마지막에 방콕님이라고 한 거 저 맞죠?
소영화 2008.05.07 12:23  
 
 어~~ 진짜요..? 방콕으로 오셨어요....흠..좋당...ㅋㅋ
 자주 놀러오세요..저 나가기 무서워서 님이 불편하지만 않으시면 놀러 자주와주심 감사하겠어요....
 님 매반쓰시면 매반 한테 물어봐서 소개줌시켜주셔도...ㅎㅎㅎ
 너무 부담드렸나? 재가 이레요...워낙 소심하구 겁이 많아서
 좀이라두 알게돼면 이렇게 부탁만 드립니다..-.-;;;;
 그럼 임미누엘유치원이 좋은가요 애들다니기...울집 바루앞이라좋긴한데
 다른데 더 좋은데있음 보넬라구 헸거든요...ㅎㅎ
 근데 너무 늣게가서 일찍오더라구요...9시30분에가서 2시던가반이던가?
 제가 태국어 학원을 다니면 8시에 수업시작인데...유치원은 그래두
 제가 보네야하자나요...너무 늣어서 일찍 하는데있음 글루보넬까했는데..
 거이 비슷하거나 가까우면 일찍 델다주구 가두된다구 다른 유치원은 그러던데
 거기 한번 전화해서 상담해봐야겠어요....암튼 너무 감사합니다...^^*
방콕댁 2008.05.10 13:12  
  직접 상담 받으러 다녀보시면 알겠지만
한인유치원 중에 더 일찍 문열고 더 늦게 문닫는 유치원은 없고, 임마누엘의 경우 더 일찍 보낸다던가 더 늦게 찾아올 수 없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nursery들은 보통 일찍부터 늦게까지 하더라고요. 물론 태국사람들이 하는 보육시설이지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