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정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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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1월 정모후기

방콕댁 8 851

또 지각이네요.. ^^;
매번 바로바로 올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번 모임은 통로 씨즐러에서 가졌구요,
출석 불러볼까요? ^^

다미맘, 하율맘, 경연맘, 제명맘, 타케우치, 소희맘, 꽃사과, 낙슥사, 리즈플라워, 모므나, mira, 아멜리아, 그리고 같이 오신 언니분..(거의 막판까지 준수맘이라 굳게 믿고 있었던 터라 성함을 묻지 못했어요.. 죄송..) 그리고 맨꽁지로 준수맘님.. 그리고 아이들...

늘 잘 나오시던 분들이 자리해주시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많아서 더욱 반가웠어요.

정모한다는 소리에 모두들 별말씀 없으셔서 누구누구 얼마나 나오실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여느때보다 더 많이 나오셔서 꽉 채워진 자리를 보니 너무 기분 좋았구요 ^^

꽃사과님, 낙슥사님은 아무도 오실거라 생각지도 못했기 땜에 특히 더 깜짝 놀랐어요. ㅎㅎ

멀리 람캄행에서 오신 다미맘, 하율맘님.. 그날 잘 들어가셨는지요? 자매가 태국에서 또래 아이를 함께 키우며 지내시는 모습이 무진장 부럽고 보기 좋았어요.

이번 모임에는 모모스튜디오에서 무료제작 앨범과 액자를 나눠주러 참석하셨는데요,
상상치도 못한 대형액자에 모두들 깜작 놀랬죠..?
아이들 사진이 하나같이 모두 예쁘고 간지나게 나왔더라구요. 부러웠습니다~~

더웠다 추웠다 요상스런 날씨와 일교차, 악성전염병 유행 등으로 곳곳에서 휴교와 입원 소리가 들려오고,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점점 높아지는 심상찮은 요즘입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어느때보다 아이들, 가족들 위생 신경 잘 써주셔야 할 것 같아요.
음식도 조심하시구요.. 식중독과 콜레라도 유행이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달 우리 리양덱 식구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서 반가웠어요~ 2월 정모 때도 반가운 얼굴들 많이 기대할께요 ^_____^

8 Comments
새싹 2008.01.20 08:24  
  15일.. 뭔가 일정이 있는 거 같았는데 달력에 메모는 안되있고.에라 모르겠다 하고 운동을 갔습니다. 열심히 땀빼다 생각나는 정모.. 올해부터는 꼭 가려고 했는데 .. 부랴부랴 씻고 옷 갈아입고 보니 1시가 다되었더군요. 아직들 계시려나 해서 열심히 방콕댁님에게 전화했더니.......... 절대 안 받으시더군요.. 게다가 Call back 서비스도 안해 주시고..흑.전 두통이나 전화했었다구요.^^
리즈플라워 2008.01.20 17:04  
  다미맘,하율맘님 이라면,혹시 그날 제가 엠포리엄까지 모셔다드린 두분 맞나요?
두분이 자매 지간 이셨어요??????
뒷좌석에 갓난 아이 한명씩 안고 계시면서 저랑 얘기 나눴어도 자매간 이신지
전혀 몰랐다는.... ^.~  부럽네요...
오리맘 2008.01.20 18:16  
  1월모임을 벌써 하셨다니요? 한동안 안 들어왔더니 이렇게 소식이 어두워서야..2월모임을 기대해봐야 겠네요.
방콕댁 2008.01.20 21:19  
  기냥 모르는 번호가 찍혀있구나.. 했는데 그게 새싹님이셨군요.. --;
그날따라 가장 중요한 핸드폰을 놓고 나갔다는 사실 자체가 말이 안되지요..
정말 죄송해요..
다미맘 2008.01.21 22:39  
  처음간 정모라 약간은 어색함도 있었지만 맛나는 점심도먹고 겸사겸사 외출도 하고...그날 나온김에 한참 돌아다니다가 저녁까지먹고 들어갔어요.
언니랑 저는 신났지만 아기들이 많이 피곤해서 밤에 어찌나 잘자는지...^^
리즈플라워님 엠포리움까지 태워주셔서 감사해요.택시타고 갔으면 아기들땜에 많이 번거로웠을텐데 덕분에 편하게 갔답니다.하율맘이랑 다미맘은 안닮었지만 친자매지간이랍니다.외로운 태국생활 언니가와서 넘 좋지만 매일싸우는건 자매라 어쩔수없나봐요.ㅋㅋㅋ
정모 열씨미 나갈테니 회원님들 또뵈요.
낙슥사 2008.01.22 14:38  
  다미맘님 다영이 또랑또랑 그렇게 이쁠 수가 없네요.ㅋㅋㅋ
방콕댁 2008.01.22 14:57  
  다미맘님 일욜날 반가웠어요. 어쩐지 낯이 익다 했더니.. ㅎㅎㅎ
이번주에도 오실거죠? ^^
예성아빠 2008.01.22 17:26  
  저도 정신이 없나봐요. 정모인걸 전날까지 기억했었는데 당일날 깜빡하게 됐어요. 얼마나 기다렸는데 한달을 기다려야하네요. 요즘 울예성이가 새로운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문제가 좀 있어서 제가 신경이 날카로워졌어요.  그래서 다른일만 생각했나봐요. 담달 정모는 꼭 기필코 참석하겠습니다.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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