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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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100일

타이맘 14 964
아는 사람 없이. .울 아들이 타지에서 100일 맞이했네요.
해뜨기전에 삼신상을 차려야된다기에.. 새벽 4시부터 준비했어요.
한국같으면 백일떡에 글자도 새기는데.. A4지에 복사해서리..허접하네요.^^;
자는 애까지 깨워서리..'발크게해주세요'빌고..
저녁에 서운할까봐서.. 아는 사람들끼리 저녁을 먹기는 했는데...
또래 애들이나 형, 누나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애들있는 집과 왕래없이 지내니.. 그게 젤 서럽네요.
14 Comments
태현사랑 2007.12.24 23:26  
  오마나,,아기가 정말 넘너무 사랑스럽네요..아들이라 안 했음 딸인줄 알았겠어요..
정말 축하드리고,100일까지 키우느라 힘드셨을 타이맘님께 더 큰 축하축하!!!^^

Julia K 2007.12.25 15:37  
  오마마~ 저 불꽃머리에 표정까지...인형이 따로 없네요!!!  두번째 사진에 누워있는 것 보고 혼자 막 웃었어요.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새벽부터 고생하셨쎄여~  타이맘님과 아기 모두 홧팅! 
쌍이99 2007.12.25 20:40  
  축하드려요~저도 얼마전 집에서 우리딸100일해줬답니다..정말떡 허접스럽게..ㅠㅠ 돌때는 잘해주려구요^^;;
저도 저녁은 우리신랑회사 사람들하고 먹긴먹었는데..다들 어른들만있었다는;;ㅠ
방콕댁 2007.12.26 00:46  
  어머! 아가가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지대로 한 상 차려주셨네요 ㅋ
배경의 포인트시트지에 자꾸 눈이 가요. 얼마전 인터넷쇼핑 중에 엄청 망설이던 녀석이거든요 ^^;
백일상 앞에 두고 잠든 아기를 보니 웃음이 나네요 ㅎㅎㅎ
백일 축하드려요~!! ^^
레몬밤 2007.12.26 02:25  
  사진보고, 신랑이랑 엄청 웃었답니당...너무 귀여워여~^^
백일상도 제법 그럴듯하고...ㅋㅋㅋ 아이디어짱~^^
전 번거롭다고 우리아들, 딸 백일을 건너뛴게 내내 마음에 걸리네요~^^;
100일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아들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건강하고 지금처럼 이쁘게 자라주길,,,
아깝네용~ 우리딸이 6개월 연상이네요...연하사윗감은 재껴두고 있는터라...ㅎㅎㅎㅎ
타이맘 2007.12.26 10:54  
  그래도..이렇게 축하인사받으니깐.. 외롭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방콕댁님..저도 벽이 허전해서 이번에 장만해서 붙였거든요. 오천원으로 큰 인테리어 효과를.. 얼른얼른하세요. 이사도 가셨는데..
레본밤님..저도 연하남편이랑 사는데요. 연하랑 살면 잡고 살아서 좋아요. 연하사위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ㅋㅋㅋ
리즈플라워 2007.12.26 14:11  
  축백일 ㅋㅋㅋ 안타까우면서도 재밌네요..아드님 잘 생기셨네요
초록뱀 2007.12.27 15:58  
  아기 백일 축하드립니다..아이디어 짱..
저두 얼마전에 울아들 백일이였거든요..생일상은 고사하고 어른들끼리 저녁에 떡에 갈비에 그냥 술마셨는데
괜히 이사진 보니까 찔리네..울아들이랑..비슷한가바요 시기가..
고생이 아직도 많죠? 저두 아직도 그러구 있답니다
암튼 고생많앗어요 앞으로도 고생이겠지만 아이얼굴보면 그런생각안하게되네요 참 예뻐요 아드님이..^^*
무전기 2007.12.27 16:07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모모입니다.
우연히 들렀다가 글을 보게 되었는데 시간 되시면 아기랑 부모님께서 한번 들러주세요^^
간단하게 나마 아이랑 부모님 사진을 무료로 찍어드리겠습니다.
타지에서 아이 키우시느라 힘드신데 힘내세요^^
무전기 2007.12.27 16:09  
  아 연락처는 081-131-9050 이구요 미리 연락주시면 촬영가능한 날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와 부모님 모두 건강하세요^^
방콕댁 2007.12.28 00:17  
  무전기님, 그때 사진 찍었던 엄마들이 사진 언제 나오냐고 궁금해 하시대요. 찍은지 어언 두달이 다 돼 가는데...
12월 정모 때 갖다주시겠다고 하셨다면서 저한테 묻던제 제가 따로 연락받은 적도 없고요..
따로 그분들께 연락을 해드리셔야 할 것 같아요.
다미맘 2007.12.28 01:28  
  우리딸도 5일이 100일인데...저렇게 상을 차려주는거구나...난 사진만 찍어줄라했는데...
삼신상이 뭔지도 몰겠고...뭘 어째야하나....ㅜ,.ㅜ
암튼 늦게나마 축하드려요.아기 넘 이뻐요.^^
무전기 2007.12.28 02:38  
  방콕댁님 죄송합니다.
아이들 촬영이 있은뒤 아이들 촬영이 아닌 다른류의 촬영스케쥴이 급작스레 밀려 한달여간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도 업으로 하는 일이다 보니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고 현제 아이들 사진도 마무리 작업중입니다.
다음주 중으로 액자 인쇠를 마친뒤 어머니들과 개별적으로 만나실수 있는 시간약속을 잡고 전달해 드릴 계획이였습니다.
기다리게 해드린 많은 어머님들께 죄송합니다^^;;
리앙댁에 글이라도 남길까 하다가 조용히 한분한분 전화로 연락드리고 만나뵙고 처리하는게 낳을듯 했습니다^^
가능 하다면 방콕댁님 연락처를 알고 싶은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콕댁 2007.12.28 23:42  
  저한테 죄송해하실 거 전혀 없는데요.. 제가 중간에서 머 어찌한 것도 아니고.. ^^;
저도 그때 방콕에 있었으면 무료촬영 행사 때 껴볼 수 있었을텐데하며 아쉬워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걸요 머..
아가들 사진 어케 나올지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이기도 하구요.. ^^
연락처는 쪽지로 보내드렸어요. 확인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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