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구균 예방접종의 가장 큰 이유는 뇌수막염이고 일부 중이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여 의사들이 많이 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어차피 모든 예방접종이 그렇듯 맞춘다고 하여 그 병이 100% 예방되는 것도 아니고, 폐구균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100%가 아니라고 하여,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안맞췄어요. 한번에 10만원씩 네번이나 맞춰야 하잖아요 --;
6개월 지나면서부터는 스스로 저항력 같은 게 생기는지 폐구균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여튼 많이들 맞추기도 한다는데 전 안맞췄답니다.